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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33기 하남시 노인대학 개강식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대한노인회 하남지회는 지난 8일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원과 수강생 5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노인대학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계획과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 교육 참가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으로 헬스반(2개반), 요가반, 건강체조, 실버댄스, 실버합창, 노래교실 ▲전통프로그램으로 고고장구, 한국무용, 난타반 ▲교양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영어교실, 생활영어교실, 기타교실, 수채화교실, 컴퓨터교실(2개반) 서예반(2개반) 등 19개 강좌에 574명이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하남시 노인대학은 1989년 제1기 노인대학을 개설 했으며,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면서 노인 세대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여가활동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건강한 생활유지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며 “하남시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학습과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