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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육아멘토 서천석 박사 초청 부모특강 운영

오는 29일,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도서관 3층 꿈나무극장에서 서천석 박사를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 읽기와 건강한 자녀 양육에 대해 이야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서천석 박사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이자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 '세 살, 이제 막 시작하는 육아' 등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또, 육아 멘토로서 무한경쟁에 노출된 부모와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부모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부모교육의 흐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육아 정보의 홍수 속에 지친 부모들이 특강을 통해 부모로서의 주체성을 찾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했다.


참여 신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희망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