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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 개최

8월 29일 14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제54회 전문가 좌담회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문화예술교육팀)는 8월 29일 14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제54회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수립 방안’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열리게 될 올해 좌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서 이번 제54회 전문가 좌담회는 ‘대구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진단하다’라는 소주제 아래, 임동욱 교수(대구대학교)를 좌장으로 하여 이세헌 장학사(대구시교육청), 박경숙 박사(대구정책연구원), 이성호 팀장(대구문학관) 등이 참여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진단하고, 나아가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수립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최해온 ‘대구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좌담회’는 54회를 맞이하는 동안 매년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관련 분야의 학계·기관·단체 등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접목시켜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픈 형태의 공개 좌담회로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그동안 소수의 전문가들이 비공개 형태로 토론을 진행해온 것과 달리, 누구나 참관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앞으로 전문가 의견뿐만 아니라 시민의 의견도 함께 청취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수립에 대한 지역 담론을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이번 전문가 좌담회 참관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모바일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는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전문가 좌담회의 성과를 조명하고,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시행 등 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2023 대구문화예술교육 포럼’을 10월 6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가제)’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포럼은 지역 내·외 문화예술교육 및 관련 분야 학계·기관·현장 전문가들이 총출동하여 대구형 문화예술교육 모델 수립 및 추진 방안을 모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