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경기문화재단 문화시민기자단’ 7기와 8기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도민이 기자가 되어 경기문화재단 산하 기관과 경기도의 예술 및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SNS를 통해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서포터즈이다. 경기문화재단은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문화시민기자단을 상반기와 하반기 2개 기수(7·8기)로 나누어 운영했다. 7기는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8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각 4개월간 활동을 이어왔다. 문화시민기자단은 경기도 곳곳의 문화예술 행사, 전시, 공연, 문화공간 등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개인 SNS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활동 기간 동안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7기는 총 86건, 8기는 총 204건의 문화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경기도 문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2월 5일, 문화시민기자단 8기의 해단식을 개최하며 2025년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K-Classic News 기자 | 군산시드림스타트가 연말을 맞아 13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홀리데이 나이트’ 공연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험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문화 예절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 고학년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특히 군산시드림스타트는 150만 원 상당의 티켓 비용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 이번 관람 프로그램인 ‘홀리데이 나이트’는 재즈와 탱고 선율을 중심으로 한 연말 특별 콘서트로,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 작품부터 ‘라라랜드’, ‘웡카’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펼쳐졌다. 또한 깊이 있는 보컬과 겨울 분위기를 담은 탱고 연주로 가족들 모두가 부담 없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말 분위기를 즐기며 공연에 푹 빠지는 모습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아동과 가족들은 생동감 있는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즐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농협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읍·면·동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을 중심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이계숙)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올해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폐농약 빈병·비닐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분과교육, 과제연찬교육, 선진지 견학, 다문화여성교육, 반찬
K-Classic News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1일 진안군가족센터에서 개최된 '크리스마스 온데이(ON-DAY)'행사가 4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가족센터의 기능과 서비스를 군민에게 더욱 알리고, 가족 간 소통과 문화 체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센터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 많은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가족센터가 연말에 자연스럽게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스탬프투어, 플리마켓, 크리스마스 리스·루돌프 도어벨·케이크·사탕 꾸미기 체험 등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며 의미 있는 연말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진 림스타 앙상블의 캐롤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가족센터가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진안군의 대표 가족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6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충주 100인의 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충주 지역의 기타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통기타와 클래식기타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 구성이 특징이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7개 기타동아리가 참여해 단독 무대, 연합 공연, 단체 협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100인의 기타 합주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포크 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 그룹으로 꼽히는 ‘해바라기’가 축하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기대를 더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주 기타동아리들이 함께 교류하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기타 하모니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오픈,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관련 문의는 재
K-Classic News 기자 | 연극 ‘비밀통로’가 내년 2월13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투자증권홀(중극장) 공연을 앞두고, 오늘(10일)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연극 ‘비밀통로’는 이름 만으로도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높이는 배우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6인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일본 최고의 연극상인 요미우리연극대상 최우수연출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일본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겸 연출가인 마에카와 토모히로’의 ‘허점의 회의실’ 원작으로 ‘젤리피쉬’, ‘온더비트’,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 한국 연극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예술가 민새롬 연출, 여기에 새롭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개발하고 흥행에 성공시킨 공연 제작사 콘텐츠합이 제작을 맡아 26년 연극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꿈빛극장)에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2025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성북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경과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수여,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인증패는 봉사활동 누적시간에 따라 봉사왕(5,000시간 이상) 4명, 금장(3,000시간 이상) 2명, 은장(2,000시간 이상) 10명, 동장(1,000시간 이상) 29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우수 자원봉사자 64명이 자원봉사 유공구민 표창 및 감사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의 빛처럼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고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라며 “성북의 어려운 곳에서 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북복지재단 또한 든든한 동반자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K-Classic News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이의 감각’ 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일간 고성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진행한다. ‘사이의 감각’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고성 시나르불란 도자기 스튜디오와 23명의 장애인이 함께 기초 도예에서 심화 도예 등 단계적인 도예 아카데미를 38회에 진행하였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1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이의 감각, 서로 다른 빛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는 장애인식 개선과 더불어 각자가 가진 고유한 빛을 예술 작품에 담아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전시 이외에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빛조각 맞추기, 나만의 책갈피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시관람 및 체험은 방문객 모두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작가가 아닌 한 사람의 작가로 각자의 고유함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 또한 “점자 안내, 점자 리플릿, 수어 통역, 돋보기 등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람에 어떤 제한도 받지 않게 세심하게 설계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월 8~9일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해 연말 분위기를 함께 밝혔다. ‘빛의거리’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어 매년 연말연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빛의거리는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일원 ▲옥포동 국민은행~수협 일원 ▲장승포동 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 삼거리 일원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 조성됐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상징 게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LED 조명, 크고 작은 눈 결정체, 트리 조명 장식 등이 거리 곳곳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검음을 멈추게 할 만큼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변광용 시장은 “경기침체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빛의 거리가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어 지역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빛의 거리처럼 밝고 활기차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