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이뤄낸 성장을 기념하고, 기업활동을 장려하며 기업인에 대한 예우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200여 명의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업인 특강 ▲개막 공연 ▲화성 산업발전 영상 상영 ▲중소기업대상 및 모범기업인 시상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분과장 위촉 ▲우수기업 성과발표 ▲기업 성장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으로 ▲해외수출 분야 ㈜아침해의료기 ▲기업경영 분야 ㈜힘펠 ▲기술혁신 분야 ㈜이랑텍 ▲노사화합 분야 ㈜유에스티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삼진어묵을 3대째 이어온 기업의 성장과 도전’을 주제로 기업인 특강을 펼쳤으며, 피피아이파이프㈜와 ㈜SK매직의 우수 성과 발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는 화성시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월 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성동 청년 원탁토론회-청년 원탁토론회 라운드 톡! 토크(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장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자리·능력개발, 창업, 복지·안전, 주거·금융, 문화·관광·여가, 참여·권리 등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18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제안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을 50여 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분야별 토론 결과는 정책 제안 형태로 정리되어 성동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
K-Classic News 기자 | 마포구는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레드로드 R1 구간에서 ‘제3회 더북데이 행사’를 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하여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이다. ‘더북데이’는 책을 매개로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독서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마포구의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동의 더북데이추진위원회를 비롯해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 후원기업 등 총 38개 기관이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증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뜰북마켓’,야외 독서 공간인 ‘야외도서관’, 그림책을 음악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이루어지는 ‘문화행사 코너’, 구립도서관과 각종 후원사와 연계한 ‘체험·전시 부스’ 등이 있다. 먼저, 더북데이 메인 행사인 ‘알뜰북마켓’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증받은 중고도서들을 500원~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K-Classic News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배우 정인선의 긍정 에너지를 가득 담은 첫 스틸 컷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인선은 극 중 쾌활하고 그늘 없는 성격의 ‘지은오’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은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고,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인물이다. 넘치는 열정으로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녀는, 한 번 빠지면 끝까지 노력하는 집요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캐릭터다. 그 가운데 ‘화려한 날들’ 측은 정인선(지은오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정인선은 편안한 스타일링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지은오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특히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싱그러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7월 3일 서초보건지소에서 서초맘동아리 ‘건강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서초온맘다해’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맘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영유아 부모를 각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리더’로 위촉하고, 건강리더의 자발적인 육아공동체 활동인 ‘서초온맘다해’ 참여를 장려하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서초보건지소에서는 2022년부터 모자보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현재 ▲2~5개월 영아 대상 ‘베이비터치 또래맘’ ▲육아고민을 나누는 ‘같이맘’ ▲영양과 놀이 주제 ‘요리노리맘’ ▲모유수유클리닉 연계 ‘완모맘’ ▲운동·심리 연계 ‘심신힐링맘’ ▲산후 필라테스 연계 ‘운동맘’ 등 6개 테마별 동아리가 운영 중이다. 서초맘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또래 엄마들과 서로 소통하고 더불어 양육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형성해 나가며 아이 양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동아리 활동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 주요 기업 전문가 강연까지 한류의 현재와 미래 확장성 공유 6월 19일과 21일에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서는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있지(ITZY), 이
K-Classic News 기자 |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꽝소시효'가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내 친구는 살인범’이 '꽝소시효'로 타이틀을 변경하고 하반기 개봉을 예정한 가운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2025)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DANAFF는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의 파노라마(Panorama of Asian Cinema)’ 섹션에 초청됐다. 본
K-Classic News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밀양시지회(지회장 박세후)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무공훈장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전사한 故 김규창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6.25 참전유공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과 참전용사의 경험담 낭독, 식전 행사로 마련된 호국영웅 포토존, 전쟁체험담 포스터 전시 등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뿌리가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호국영웅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념
K-Classic News 기자 | 강릉시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군인장병,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장수여 ▲김홍규 강릉시장의 기념사 ▲6.25전쟁 참전용사의 회고사 ▲강릉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 6.25노래 제창 및 ▲부대행사로 보훈가족 감사위로연을 진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에게 위로와 감사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호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 세대와 함께 역사적 교훈으로 삼아, 애국의 가치를 잘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과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현술)는 지난 25일 부안관광호텔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장,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기념사 및 격려사,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는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이며 “부안군은 도내 최고 수준의 보훈수당과 맞춤형 복지,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보훈이 자부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술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장은 “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를 위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