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준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종합자료실에서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책과 올림픽의 만남: 책림픽’과 여름 북캉스, 문장 퍼즐 이벤트 등 참여형 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서늘하거나, 시원하거나’를 주제로 한 도서와 한 번도 대출되지 않는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컬러링 책갈피 나눔 행사와 함께, 특정 청구기호 도서 대출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리며, 여름·피서·모험을 주제로 한 어린이 도서 전시도 진행된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책과 자연을 결합한 이색 체험으로 북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북캠핑 세트를 제공하며, ‘다함께자료실’ 도서를 대출하고 여름나기 비법을 서로 공유하는 행사도 준비된다. 생활 속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내 손으로 만드는 미니정원’에서는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배우며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모기퇴치 밤, 아로마 롤온과 사쉐 만들기 등 여름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K-Classic News 기자 | 횡성군의 대표 성인문해교육기관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5일 명랑운동회를 열고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횡성365채움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으며, 성인문해학습자 90명과 문해강사 1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문해교사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명랑운동회는 선수대표 선서에 이어 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팀을 나눠 유쾌한 승부를 벌이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현재 횡성소망이룸학교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등을 중심으로 초등 1~3단계, 중학 1~3단계, 행복이룸반 등 총 11개 학급을 운영 중이며, 90명의 학습자가 단계별 문해교육을 받고 있다. 문계종 횡성소망이룸학교 교감은 “명랑운동회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배움의 기쁨을 다시금 느끼고 학습자 간 연대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해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횡성소망이룸학교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오리온
K-Classic News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25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기념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기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기념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군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의 추념곡과 6.25의 노래 제창에 이어 석응규 무공수훈자회음성군지회 지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윤화영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애국심과 보훈 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와 호국영령 그리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군은 언제나 조국을 위해 헌신하
K-Classic News 기자 | 고창군이 25일 고창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보훈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제3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보훈가족을 위로·격려하고, 군민과 함께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전북도의회 김만기 의원, 김성수 의원, 김성면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장, 전북서부보훈지청 김효순 보상과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은 공음 어울림난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모범 보훈유공자 표창, 6.25참전용사 격려품 전달, 기념사 및 대회사,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부 위안행사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점심 식사도 함께 제공되어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보훈가족 표창 △기념사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가족사진 영상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정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 밑반찬 지원, 보훈가족 위문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선양을 위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강 시장은 모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평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우리 광주시민은 계엄과 탄핵을 넘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후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 관련부처 사후대책 마련 지시 등 한반도에 평화의 움직임이 일고있다”며 “남북관계가 대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은 25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후세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참전용사들이 단상으로 입장하자,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영웅들을 맞이했다. 이 장면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며 참전용사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살아있는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 모두가 마주해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회장 이금선)는 25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처절했던 현실과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보리 개떡과 주먹밥을 시식하며 궁핍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전쟁 관련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금선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후 세대에게는 당시 식생활 체험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를 지켜준 희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공연장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변화, FEEL in 동구’를 주제로, 지난 3년간의 구정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분야‧세대별 구민 4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구정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동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동구 변화의 순간들’ 사진 갤러리, 장미 전시존, 구정 성과지표 모니터, 즉석 사진 촬영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행사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구정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현장 참여형 라디오 코너 ‘동구FM-당신곁의 3년’ ▲비전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주민 감사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는 변화와 혁신을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