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수영·박영숙 매력양평 군수,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 명, 김성은 새마을지회장,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이 참석해 방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표본 전시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결의문 낭독 ▲방역 이론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방역봉사단은 모기와 진드기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기피제 살포, 주민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수동식 분무기, 유충 구제제, 살충제, 개인 보호구, 기피제 등 방역 물품이 일괄 배부되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은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23일 오후 2시,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객 쉼터, 상인회 사무실, 교육장 등을 조성해 시장 이용객에게 편의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수리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축하와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평군은 전통시장과 오일장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단순한 고객지원 공간을 넘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양서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준공이 위축됐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산남초등학교 정문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산남초등학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회 및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윤희 범방위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호민우 영통구 가정복지과장은 “영통구는 아이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K-Classic News 기자 |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21일, 아양2호 근린공원(아양도서관 옆)에서 ‘놀Go, 웃Go, 안성愛(애) Go’라는 제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장터, 떡 만들기, 유도체험,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웃음과 활기가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안성사랑 OX 퀴즈’는 안성시 인구, 지역 문화재 등 상식 문제와 더불어 댄스타임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기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상훈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강정구 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이윤하·소남영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인사말과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시장 고객센터는 2014년 준공 이후 이용자 편의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화장실과 쉼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쾌적성이 떨어지고, 고령 이용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층은 화장실과 쉼터의 입구를 분리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됐고, 2층은 카페형 쉼터로 재구성돼 음료를 마시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해졌다. 3층은 한옥 컨셉의 상인회 교육장을 조성해 교육환경 또한 개선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신설로 고령의 고객과 상인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의 얼굴인 고객센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해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센터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서 많이 찾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제3회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夜)놀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상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야시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과 축사, 상인회장의 다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특색 있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시장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야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활기찬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K-Classic News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지난 18일 인천향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공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 저녁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정취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명 앙상블’이 출연해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이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소리꾼 한기윤, 소프라노 한은혜, 테너 임덕수가 함께한 두 팀의 협연 무대 앙코르곡 ‘아름다운 나라’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관객들은 사전 체험행사에서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손에 들고 은은한 불빛을 흔들며 공연에 함께 호흡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전통차 시음, ▲양말목 문종(도어벨) 및 청사초롱 만들기, ▲인천향교 팝업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며 전통문화와 향교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한복 착용 이벤트와 설문 응답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9일, 관내 만 72세 이상 어르신 2,000여 명을 초청하여 풍성한 오찬과 “인생은 아름다워” 추억 돋는 영상시청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2025년 광교1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본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노인 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와 구청장, 도·시의회 의원 등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더불어 초대가수 이동준, 홍승희, 임경자 가수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광교1동의 모든 단체장과 단체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차량 이동부터 식사대접, 기념품 증정과 귀가 안내까지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주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 김정복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행사를 준비했고, 행사 진행을 위해 본인 일처럼 봉사해 주신 광교1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5 KoCACA 아트페스티벌 in 세종'이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의 문화예술 관계자 2천여 명과 세종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해,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열기로 뜨겁게 달궜다.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의 도약 'KoCACA 아트페스티벌'은 그간 문화예술 종사자 중심의 네트워킹 행사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 세종에서는 그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본 행사 3일 전부터 시작된 부대행사 '어반나잇-세종'은 다채로운 음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야간축제로, 축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100인의 시민 합창단이 함께한 개막식은 최정원, 길병민의 사회와 김덕수패 사물놀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등 최고의 출연진으로 페스티벌을 찾은 관계자와 시민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지역 경제에 활력을, 상생 모델을 제시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