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곡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2025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수 동아리 표창, 청소년 공연, 미래교육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회는 서울백영고등학교 방송반 학생들이 맡는다.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학생 60여 명으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현악·관악기로 구성된 명덕 챔버오케스트라가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행사 참여 우수 동아리 3팀과 학생 1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강서구와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갖는다. 지역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극단 은빛여울이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갈산동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세미뮤지컬 ‘옹고집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은빛여울의 19회 정기공연인 ‘옹고집전’은 자기 말만 옳다고 우기는 옹고집 영감의 앞에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제인 ‘나는 너고 너는 나면, 나는 뭐고 너는 뭐지’에 담긴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간다. 은빛여울은 기존 60세로 제한됐던 연령을 50세로 낮추고, 올해 초 새로운 신입단원을 맞이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조화를 이루게 됐다. 극단 은빛여울의 단장 ‘몰리토어 영순’은 “19년째 공연을 올리고 있는 은빛여울의 열정이 넘쳐흐르는 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누구나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단체관람 등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10월 1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 ‘상주사랑 국제홍보단’ 1·2학년 학생 14명과 함께 상주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탐구하고 알리는 학생 주도형 답사·홍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연계해 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이 지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답사의 목적과 이동 동선, 해설 포인트를 반영한 코스 기획서와 지도를 자체 작성하고, 현장에서 수집한 콘텐츠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다. 상주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 현장인 임란북천전적지, 공검지, 상주박물관, 경천섬을 방문하여 각 장소의 역사적 맥락과 문화적 가치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현장에서 사진·영상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했다. 마무리 시간에는 학생들이 팀별로 협력해 숏츠(Shorts) 형식의 홍보 영상을 완성함으로써 기획–답사–제작으로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했다. 윤호필상주박물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K-Classic News 기자 | 금산군은 11월 1일 금산읍 마을기록관카페 및 씨전·건삼전 거리 일원에서 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8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난 2019년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유일한 삼씨앗 판매처인 씨전·건삼전길의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삼과 인삼씨앗을 활용한 체험 및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주민노래자랑 등도 준비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회차 씨전마당축제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과 함께하는 마지막 행사로 그동안의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자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오늘의 축제가 끝이 아닌 시작이 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계속 이어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정해승 중도·하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분과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기자 | 무대 위에 펼쳐지는 화려한 춤의 향연! 박진감 넘치는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작품이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국적 정취, 정열의 춤, 유쾌한 사랑이야기! 화려한 테크닉과 생동감 넘치는 드라마가 어우러진, 스페인 감성 가득한 발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 광장의 축제, 집시들의 뜨거운 춤, 그리고 꿈속에서 만나는 환상의 세계가 눈앞에 살아난다. 숨 가쁘게 이어지는 빠른 전개,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테크닉,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러스한 연기와 달콤한 사랑 이야기까지 한국 발레의 정체성 구축을 모토로 창단된 M발레단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11월 4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2025 구미시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결실을 나누고, 배우며 성장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구미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체감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민화와 여행사진작가반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출품한 250여 점의 작품이 평생학습원 1·2층 로비에 전시된다. 공연 부문에서는 난타와 라인댄스 등 8개의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이 소공원 무대에서 발표회를 개최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시민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손뜨개방과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의 체험부스가 주차장에 마련된다. 사전 접수로 인기가 높았던 원데이 클래스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의 렉쳐콘서트’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구미소재 3개 대학도 페스타에 힘을 보탠다. 금오공대의 캘리그라피, 구미대의 타로심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과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 등 힙합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일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3개 테마존을 구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일산청년광장에 마련되는 무브(MOVE)존에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과 기념식,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 대회가 열리고, 중앙광장에 마련되는 칠(CHIIL)존에서는 그래피티 체험, 디제이 체험, 댄스 체험, 힙합 브랜딩 마켓 등이 열리고,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 마련되는 붐(BOOM)존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 DJ 파티, 랩 배틀 등이 열린다.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인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3:3 배틀 형식으로 전국의 다양한 댄스팀 16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 8월 개최된 전국 청소년 스트리트댄스배틀 ‘MOVE U
K-Classic News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이지윤 & 문지영 듀오 리사이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무대를 휩쓴 클래식 두 여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과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로 찾아온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윈즈 페스티벌 국게 현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고, 450년 역사의 명문으로 다니엘 바렌보임 이끄는 독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서 최초의 동양인 여성 종신 악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연주는 ‘꽉 찬 음색과 에너제틱한 연주’(BBC 뮤직 매거진), ‘탐스러운 음색의 독보적인 솔로’(뉴욕 타임즈)라는 찬사를 받았다. 함께 연주할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이어가며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B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서울여성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2025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가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력보유여성은 물론 취·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일자리 축제로, AI·관광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취·창업 지원 정보와 서울시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구인 매칭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문을 여는 ‘커리어업 스토리 세션-다시날자!’에서는 서울시 대표 일자리 지원사업인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생생한 취업 성공기가 공개된다. 2003년 시작된 서울 우먼업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약 8,300여 명의 경력보유여성에게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번 세션에서는 오랜 공백을 딛고 다시 사회로 돌아간 여성들의 실제 사례가 소개되어, 현장 참가자들에게 현실적인 용기와 영감을 줄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과 K-콘텐츠 성장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트렌드 강연
K-Classic News 기자 | 공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의지를 북돋우고 군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내설악예술인전’을 개최한다. 공립 인제 내설악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전시는 강명순 작가를 비롯한 57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인제의 자연과 정서, 그리고 예술적 감성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지역 예술의 깊이와 품격을 전한다. 인제군은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인제 예술의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인제의 예술적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을의 끝자락, 내설악의 풍경처럼 깊고 따뜻한 예술의 울림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