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연수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능허대 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총 약 7만 2천여 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역사와 글로벌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백제 사신 교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제사신 퍼레이드’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함께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필리핀·몽골·미국·중국 등 국외 우호 도시 대표단이 함께 참여해 ‘현대판 사신 외교’의 장을 펼쳤다. 축제 첫날에는 연수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연수구민 노래자랑’이 열렸다. 25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8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프로 가수를 방불케 하는 가창력으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으며, 연수구민의 끼와 자부심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 둘째 날에는 ‘백제사신 퍼레이드’가
K-Classic News 기자 |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가 태안군에서 펼쳐졌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여성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풍물 공연(소원풍물 단비예술단) 및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2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와 더불어 양성평등 교육과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발전과 여성 권익 증진에 힘쓰시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와 조원1동 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1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제12회 대추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40분 조조영화 ‘코코’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 발표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 ‘내 꿈을 펼쳐라’, 지역가수 초청 공연,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수원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복지피부과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 및 후원하여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대추골에서 펼쳐질 유쾌한 하루를 통해 마을의 활기와 무르익는 가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
K-Classic News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극단 돋을양지와 함께 연극 '그래도 가족'을 선보인다. 배우 이기영이 이끄는 극단 돋을양지의 '그래도 가족'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둔 말들을 품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야간 공장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둘째 수민이 잠시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하고, ‘할미 금영’의 생일날 가족들에게 출국 소식을 전하며 드러나는 서로의 상처와 오해가 드러나며 갈등이 극에 달한다. '그래도 가족'은 금영 역의 김희정 배우, 주화 역의 김은현 배우, 희수 역의 이지윤 배우, 수민 역의 이지원 배우, 은수 역의 임진웅 배우, 수연 역의 박해란 배우가 무대에 올라 섬세한 가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수원SK아트리움 싹 후원회원은 1인 2매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수원 시민, 새빛톡톡 회원,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톡 친구, 임산부, 다자녀가족 등을 위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단원구 노인지회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어르신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노인단체가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단원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유공자 등 3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부곡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복지 도시 안산 비전을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년간 지역의 복지 허브로서 주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도시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부곡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0년 발자취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20년 역사사업 전시’ 및 ‘포토월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응봉동은 오는 26일 응봉역 하부에서 ‘제5회 응봉 매사냥 축제’를 개최한다. 응봉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202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매사냥 축제’는 과거 응봉산에 매사냥터로써 응방(매사냥사육관청)이 설치됐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매사냥 시연과 함께 전통 놀이 한마당, 어린이 마술쇼, DJ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축제의 묘미로 무형문화재 박용순 응사(매사냥꾼)가 매사냥을 직접 시연한다. 12시 30분과 15시, 2회에 걸쳐 시연이 펼쳐지며,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날(26일) 송정동에서는 '제8회 송정마을 단풍길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서수산시장’과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 두 곳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서수산시장(강서도매시장로 130)에서는 ‘가을바다 미식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서울 서남권 최대의 수산시장인 강서수산시장에서는 ▲반짝 경매 ▲무게 맞추기 ▲도심 속 바다야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반짝 경매’에서는 가을 제철 수산물인 활꽃게, 오징어, 전어회, 민물 장어 등을 경매로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게 맞추기’ 이벤트는 무작위로 선택된 수산물 무게를 맞혀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야외 취식 존인 ‘도심 속 바다야장’에서는 상인들이 준비한 수산물과 푸드트럭에서 조개구이, 전어구이, 각종 회 등의 음식을 구매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다. 또, 공항동 연합 골목형상점가(공항동 55-38, 41-105, 301-56일대)에서는 ‘맛과 만남, 공항동 골목 여행 축제’가 오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 고덕1동은 오는 25일 두레근린공원(고덕동 497)에서 주민 화합의 한 마당인 '제4회 고덕1동 바위바기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바위바기마을축제는 고덕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과 한국무용, 훌라댄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식전공연 후 개막식과 어린이 합기도 시범단 교육(호림합기도), 훌라댄스(훌라협회), 하모니카 공연(고덕1동 자치회관), 오카리나 공연(신수지 음악학원), 한국무용(개인전공자), 섹소폰 공연(이대경섹소폰), 마술 공연(마술협회장), 노래자랑(10팀) 등 풍성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양말목 DIY, 커피 만들기, 비누꽃 바구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덕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일일 체험 지도사로 참여해 부
K-Classic News 기자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월 지역의 특화된 진로 교육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온(On)마을 진로 페스타(FESTA)'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월 ‘온(On)마을’의 진로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여행하며 진로를 ‘발견하는(Light on)’ 여정이다. 1차는 영월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에서 직접 경험하는 ‘진로 중심 체험’, 2차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자녀의 진로·흥미·관심사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는 ‘소통 중심 체험’으로 구성된다. 영월 관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포함 가족(2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부모-자녀, 조부모-자녀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세대 구분 없이 진로를 탐색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총 6개의 일정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일정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