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지난 9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 일원(충남 아산시 시민로393번길)에서 개최된 ‘다시 ON, 온양!’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온양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 플리마켓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직접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며 뜻깊은 체험의 장을 펼쳤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까지 이어져 온양원도심 거리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경험을 해보니 특별했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도 있어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양원도심 양성평등거리가 시민들의 활기 넘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확인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지웰시티센트럴푸르지오 1,2,3단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1단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지웰 푸르지오 입주민을 포함한 한들물빛도시 주민 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웰시티 트리플 뮤직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매곡8리 이승준 이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웰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의 환영사,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지윤 도의원의 축사 등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탕정고 계획원안 추진위원회를 대표해 계획원안 추진위원회 공동수석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안영진 회장은 2028년 탕정고 정상 개교 확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동부권 주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이지윤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지웰시티를 포함한 한들물빛도시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공동체로, 이는 주민 여러분의 성숙한 의식과 배려,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오징어 게임, 디지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온양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주민 300여 명과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의장, 아산시의원, 각계 인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온양4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장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의제에 대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사전투표(9월 4일)와 현장투표를 병행했으며, 최종적으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실옥교 난간 및 정원 꽃 식재사업(1순위),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2순위)이 선정됐다. 자치계획형 사업으로는 △마을 안길 정화작업(1순위), △동네주민과 함께하는 매실청 담그기 사업(2순위), △알뜰장터 운영(3순위)이 확정됐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결정한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온양4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모여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탕정면 주민총회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총회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걷기대회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지원 △온마을 스마트 교육 아카데미 등이 내년도 실행 사업으로 선정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주민 의견을 작성해 붙일 수 있는 ‘행복나무’를 설치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참여 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마술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6년도 사업계획 설명 △2부 의식행사 △3부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색연필 꽃그림, 미니어처, 천연비누 공예품, 청소년 봉사단의 압화 액자 등이 전시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탕정면 주민총회의 성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자 주민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주민참여예산 민·관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야외무대에서 첫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 조성 이후 처음 열린 문화행사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마을 동아리가 참여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둘레길 광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2026년 배방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주민총회 사전투표도 진행됐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어르신 맑은 숨 쉼터 조성 △노후 벽 벽화 그리기 △이동식 물놀이터 운영 △반려 식물 키우기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 △취약계층 냉난방 물품 지원 △둘레길 광장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자치계획형 4건, 민·관협력형 3건이 상정됐으며, 주민들은 무대 옆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직접 한 표를 행사했다. 오홍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스스로 문화와 참여의 장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참여하고 선택한 성과를 직접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벽열 작가 초대전 ‘먹빛으로 흐르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점의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박벽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안견미술대전 등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 작품세계를 넓혀 왔으며, 현재 충청남도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초대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벽열 작가는 “먹빛의 농담이 담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리 삶 속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께 사색과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이 한국화의 고유한 미와 묵향의 깊이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활주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판전에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단체 14곳이 참여해 표고버섯과 사과, 딸기 와인, 감태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가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보냉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전 운영을 위해 몽골 텐트, 테이블, 의자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부대행사 찾은 방문객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2일, 홍성군 갈산면 취생마을에서 마을의 역사와 주민의 이야기를 담아 후손에게 전할 마을지 발간 기념 책거리 잔치가 열렸다. 이번 마을지는 마을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이야기를 듣고 취생마을의 살아있는 소중한 소식과 이야기를 담아 우리모두의 삶과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희망을 함께 기록해 나갈 소중한 그릇으로 발간됐다. 한 마을 주민은 “이번 마을지 발간 과정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열정과 협동이야말로 우리 마을의 가장 큰 힘이라고 느꼈고, 마을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소중한 책자이기에 더욱 값지고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조성남 취생이장은 “발간을 위해 애써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고 우리 마을지가 더욱 풍성해지고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취생마을의 더 큰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해 취생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시길 바란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300만원) 노디씨드(이윤선), 백야 김좌진 장군상(200만원) 어쩌다로컬(소철원),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조인호), 산노을(변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한진아, 장성민), 튜베어(전진표)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서산), 은상은 빅토리팀(아산), 동상은 SYD팀(서산)과 빅토리ZERO팀(아산)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