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안산도서관과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5 리딩(Reading) 리딩(Reading) 독서문화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야외형 프로그램을 확대, 25여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공원에는 ‘북크닉(Book picnic)’ 바구니를 갖춘 야외도서관을 운영하고, 야외무대에서는 마술과 비눗방울의 향연 ‘버블마술쇼’와 체험하며 즐기는 ‘과학실험쇼’를 순차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관과 공원 전역에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부스를 배치해 책과 놀이를 결합한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모모모모모’, ‘멸치다듬기’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해 책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꽃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포토존’, ‘서로에게 건네는 다정한 말’ 릴레이 포토 부스 꾸미기 등 포토존을 확대해 방문객이 기록을 남기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자료실 ‘덕구 더기더기 스티커 찾기
K-Classic News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국장, 각 부서장ㆍ12개 읍면장, 거창문화재단 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는'볼매거창 - 볼수록 매력도시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거리퍼레이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연령층별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신규 부대행사로는 위천천을 활용한 가족형 수상 레저 체험과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가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내 학생서포터즈 모집해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운영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
K-Classic News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사천시의 역사적 명소인 사천읍성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물든다. 특히,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망등, 사천읍성 곳곳을 탐방하는 스탬프투어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사천읍성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성조)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제3회 사천읍성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꽃무릇과 별빛이 물든 사천읍성, 우주로 뻗는 사천의 희망’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고, 공연, 체험, 먹거리 등 총 3개 분야, 31개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해 지역민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전국의 노래 실력자들이 기량을 뽐낼 사천읍성축제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힐링 버스킹과 사천읍성의 밤을 수놓을 가을밤 열린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2
K-Classic News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실습프로젝트’를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론과 실무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각자의 관심사와 사천시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실용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했는데, 지역 문화와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인다. 비토섬 설화를 바탕으로 한 나전공예체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천 바다와 은행나무를 주제로 한 목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또한, 리사이클링 마켓과 무료 나눔 부스를 운영하는 알뜰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전통주 막걸리와 민속문화를 결합한 주민 축제와 발달장애 아동이 직접 참여한 장애인식 개선전시 등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구립 갈산도서관은 지난 10일 도서관 자원활동가들 ‘우렁각시’가 직접 손뜨개로 만든 수세미 100개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세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갈산도서관의 성인 자원활동가 모임인 ‘우렁각시’가 주도해 이뤄졌다. 이들은 도서관 문화 발전을 위해 어린이 대상 책 읽어주기, 체험행사 진행, 도서 정리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취미·여가 특성화 도서관인 갈산도서관이 운영했던 뜨개질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질을 배워 이번 기부 물품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활동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수세미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진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자원활동가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쩌저적’의 저자 이서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서우 작가는 유쾌한 상상력과 감각적인 그림으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책 작가로,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책 제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강연 뿐만 아니라 ‘쩌저적 페이퍼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30명이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생태·환경 특성화’ 및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라는 정체성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아이들이 그림책 속 세계를 더 깊이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무등문학상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무등문학상’은 북구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북구가 신설한 문학상이다. 앞서 북구는 올해 3월부터 문학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등문학상 운영위원회를 운영하여 공모 방법, 심사위원회 구성, 수상 인원, 상금 등 문학상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 끝에 제1회 무등문학상 운영 계획을 승인했다. 이후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의 작가를 대상으로 ▲대상 부문(최근 3년 이내 출간된 타 문학상 수상 이력 없는 작품집)과 ▲작품상 부문(발표된 적 없는 창작 작품)으로 구분하여 작품 공모를 진행했으며 시, 소설, 수필, 동화, 평론 등 7개 분야 총 633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관련 학과 교수 및 현직 작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3차에 걸친 종합 심사 결과 대상 한 작품과 작품상 두 작품이 선정됐고 선정작들의 적격 여부를 검증한 후 지난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대학교 사학과 학생 80명은 추계 정기 학술고적답사로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관람과 학년별 발표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학교 사학과는 2025학년도 추계 정기 학술고적답사로 9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경북 문경·안동·구미·영주, 충북 단양의 유적지 등을 답사 예정이며, 이날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은 학생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추모의식을 가진 후 전시관을 관람하고, 박열의사의 독립정신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사학과 구본묵 학생회장은 “답사를 통해 박열의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이제까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무척 의미가 있었고, 향후 더 폭넓은 학습을 통해 한국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을 쌓아 역사적 소양을 키워 나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열의사기념관 우성민 학예연구사는 “오늘 기념관을 찾아준 충북대학교 사학과 학생들처럼 역사학도 등의 방문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사 콘텐츠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국가유산청·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오는 12일 경주 대릉원 동편 쪽샘지구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로, 경주 단독 개최는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축전은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10월 3일까지 22일간 경주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는 대동제 길놀이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신라고취대의 고증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유산 ‘청도 차산농악’과 ‘영덕 월월이청청’이 차례로 합류해 웅장한 연주와 흥겨운 가락, 역동적인 연희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선보인다. 이어 YMCA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합동 연희, 신라고취대의 장엄한 행진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이 진행된다. 행사 안내와 개막선언으로 축전의 서막을 공식적으로 열고, 국내외 귀빈과 관람객이 함께 세계유산의 가치를
K-Classic News 기자 | 연수구와 송도커낼워크 상인회(회장 박연호)는 오는 14일 커낼워크 가을동과 겨울동 사이에서 ‘송도커낼워크와 함께하는 주민 화합 한마당’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인회가 상권 특성에 맞게 직접 기획‧운영하는 민간 주도 문화축제로,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점가 홍보, 주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예술인 오프닝 공연과 축하공연, ▲주민 참여 공연(밴드팀, 댄스팀, 풍물팀, 래퍼) 및 장기자랑,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행세일 연계 ‘영수증 이벤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벼룩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커낼워크 상권 내 점포에서 연수e음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고, 구매 한도도 일시적으로 50만 원으로 상향해 최대 15%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송도커낼워크 상인회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