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악공연 ‘담빛풍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담빛풍류’는 지난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무대로 이어지며 지역 대표 국악공연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꾸며지며, 국악가수 김산옥이 사회를 맡고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권하경, ▲한국국악협회 담양군지부장 대금 연주자 문성채,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이명자류 태평무 전수자 조이설, ▲대한민국 명인회 설북 명인 진준환 등이 출연해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비나리’, ‘남도수건춤’, ‘진도씻김’ 등 남도 민요 중심의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전통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네이버폼 또는 전화 예매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예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의는 재단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컨벤션뷰로는 지난 12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가와지광장에서 ‘2025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특산물 열무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기업 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고양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협력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12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양컨벤션뷰로 임직원, 고양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고양 MICE 육성센터 입주기업, 대화동 주민자치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에서 직접 공수한 열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오후에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지역민 나눔 활동을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결을 강화하고, ESG 중심의 지속가능성 체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회차 개최인 고양시 MICE 지속가능성 캠페인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기소진 이벤트(도전 잔액 0원!)’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 활동 지원을 위해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의 자발적·계획적 소비를 활성화하고, 기한 내에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방법은 6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사용 후, 잔액이 0원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영수증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하고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영수증과 함께 이름,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본인 충전금을 사용하거나 6월 1일 이전 사용 건으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이벤트 당첨자에게는 7월 초 개별 연락 후, 7월 중순 경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문화 행사로 지역작가 초대전 ‘대야ㆍ신천동의 명소 풍경전’을 마련했다. 전시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어울림갤러리(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도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유재홍 센터장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해 왔다. 대야ㆍ신천 지역의 숨겨진 명소들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는 정은경, 이남근, 김영임, 김정희, 김후남, 문혜경, 서승옥, 신미라, 유용희, 윤태경, 이우용, 이정숙, 이진경, 이희숙, 황은미 등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 1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작품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대야ㆍ신천동의 자연과 일상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고,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ㆍ신천행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천문연구원과 우주항공청이 협력하는 ‘우주항공수도 사천과 함께하는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전’이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천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천문연구원 제32회~33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총 2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대표 전시작품은 제33회 천체사진전 대상을 수상한 ‘NGC 7331과 외로운 은하들의 춤’(송재훈)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봄날의 산책’(이상희) 등이다. 특히, 망원경과 카메라를 통해 포착한 아름답고 신비한 우주의 장관을 예술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NGC 7331은 페가수스자리 방향으로 약 4000만 광년 떨어진 나선은하로, 우리 은화와 비슷한 크기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K-Classic News 기자 | 오는 6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창평시장 특설무대에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이 열린다. 장터유랑단은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전통시장 상설공연으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추억의 줄타기를 비롯해 동동구루무, 엿장수 놀이, 솟대타기, 만담, 국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장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함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12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별양 어울마당’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전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별양동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팀별로 윷놀이와 투호대회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울렸고, 행사 말미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이번 어울마당은 별양동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이 중심이 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많아질수록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팝업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관광 자원과 문화, 특산품 등을 전방위로 홍보한다. ‘전통의 향기, 안동의 품격을 담다’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홍보관은 안동만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담은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과 안동의 전통문화, 정신문화 콘텐츠를 시각적․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체험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의 주요 특산품과 산업도 함께 소개된다. 안동소주, 헴프 가공품 등 지역 대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되며, ‘마카다안동’, ‘안동노닐기’ 등 SNS 채널 구독 이벤트,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해시태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헌정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임진왜란(1952년) 당시 거북선이 최초로 출전해 왜선을 물리친 사천해전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축제가 경남 사천에서 열린다. 사천해전의 터전인 사천시 용현면 거북선마을에서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제10회 거북선마을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거북선마을 축제는 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과 여러 공동체가 힘을 모아 준비한 협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트롯, 지역가수 공연, 어린이 댄스, 민요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 장군복 입기 체험, 거북선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음식 부스에서는 수수 주먹밥, 쏙 꼬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제공된다. 그리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금열쇠를 찾아라’ 이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예방 강사 이미정 휴먼북이‘치매예방과 실버교육’이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훈련법과 실버교육전문가의 역할 및 양성과정을 소개했다. 이미정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빛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며 실버교육의 따뜻한 가치를 널리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치매라는 단어가 그저 두렵게만 느껴졌는데 휴먼북 강의를 통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