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 ‘면으로 잇다, 맛으로 통하다’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공통 식재료인 '면'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카오 MELCO 리조트 골든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대표 셰프 Jack Lam(임진화) 셰프,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정희 셰프, 여성 최초 조리기능장 이순옥 셰프가 참여한 푸드쇼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각각 마카오식 치킨 요리, 수타짜장면, 마라볶음면 등 각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요리 시연을 제공했다. 푸드쇼 후에는 시식 부스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다양한 참여형 행사들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처음으로 시행된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팀이 가족들과 함께 수준 높은 면 요리를 선보였고, 다양한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전통 행사를 재연한 탕병회와 기로연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수강생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를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어반스케치 △홈패션 △의류리폼 등 21개 강좌의 열정이 담긴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식조리기능사 △홈베이킹 △커피바리스타 등 요리 강좌의 작품도 사진으로 함께 전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작품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2025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7월에 수강 신청을 받아 8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예술인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계기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35팀의 공연분야 참여 예술인을 선정했다. 이 중 6팀이 6월 21일 도담뜰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단독 공연을 넘어, 대중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조명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기회소득 예술인과 가수 조성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현장 공개방송은 익숙한 라디오 콘텐츠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8일에서 29일 이틀간 ‘에코부코(Eco Booko)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에코부코는 친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도서관의 상징 Book을 결합한 용어로,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환경특화 페스티벌이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친환경, 도서, 어린이를 특화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환경, 생태’라는 주제에 걸맞게 영흥 수목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업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사막식물’, ‘수목원에서 만나는 사막식물’은 수목원 시민해설가와 함께 도서관과 수목원을 돌아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도심 속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가 대상이다. 도서관에서는 동화책을 읽으며 사막식물을 알아보고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며, 수목원에서는 암석원을 탐방하면서 식물 10가지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옆 늘푸른 공원에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활성화와 클럽 간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체 강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남해우 남양주시탁구협회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표창 수여식 △경기(오전·오후) 등이 진행됐다. 종목별로 100개 팀, 총 4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오전 8시부터 예선을 치렀으며, 개회식 이후 오후 8시까지 본선과 결승 경기가 이어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6월의 체육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해 스포츠 도시 남양주로의 도약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 탁구협회는 22개 클럽 759명의 회원이 활동 중으로, 지역 내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온가족카페에서 열린 ‘2025 놀자! 나누자! 꿈별축제 이야기’가 3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식정보타운 내 큰꿈다함께돌봄센터와 큰별다함께돌봄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초등학생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 야외로 이동해 솜사탕, 아이스크림, 얼음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마당과 함께, 장식품 만들기, 감정 단어 꾸미기, 나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마당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참가자들이 라면과 즉석밥 등을 기부하는 ‘라면 나눔함’도 마련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 병점2동 동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5 병점2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안화중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병점2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체육진흥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 입장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기쁨팀 ▲희망팀 ▲행복팀 ▲사랑팀 등 4개 팀을 구성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박 터뜨리기 게임에서는 주민들이 특례시 출범 원년을 기념해 ‘화성특례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성특례시민의 일원으로서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했다. 서동우 병점2동 체육진흥회장은 “우리 체육진흥회에서 준비한 행사가 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등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병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 및 야외광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입시 제도 변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입시박람회’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주요 37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 전략, 최신 대입 정보, 전공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실질적인 입시 전략 수립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큰 호응을 얻은 ‘1:1 맞춤형 진학 상담’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총 45명의 진로·진학 전문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며 수험생의 진로 설정과 대학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물론, 입시 준비 초기 단계에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어린이 참여형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약 4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수지구가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직접 참여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인간 출입 금지 몬스터 호텔’은 몬스터 친구들과의 만남을 소재로, 아이들의 사회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돕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체험형 방식으로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댄스를 추고, 몬스터 볼을 굴리며 극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됐고, 공연 후에는 포토존에서 배우들과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특히 풍선쇼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냈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해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며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0년의 성장, 꿈을 향한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 수여, 수련관 투어 등 개막식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먹거리 프로그램이 수련관 안팎에서 펼쳐졌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매일 연습하고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난타·우쿨렐레 무대 그리고 프로젝트 댄스 크루의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야외 부스에서 진행된 커피 드립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공예, 건축 놀이, 심리 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반영된 체험 활동도 운영했다. 청소년수련관 내부에서는 수련관 10년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청소년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활동 프로그램인 레이저 사격, 로보 마스터, VR 체험, 파티시에 체험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학교 안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