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스트레스·우울 자가검진 부스 ▲미니 디퓨저 만들기 ▲‘마음네컷’ 포토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17일에는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장애인·비장애인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현장에서도 자살예방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OX 퀴즈 방식으로 진행된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자살 사망자는 사망 전 암시 신호를 보인다(O)”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O)” 등의 문항이 출제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밴드 구급함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됐다. 용산구는 앞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집단 심리지원 프
K-Classic News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2025 제7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와 '미래교육박람회'를 합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중랑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중랑 청소년 꿈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로, 올해는 중랑구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된 TF팀이 "꿈"을 주제로 전 과정을 주도했다. 부제는 '꿈속으로의 시간여행'으로 정해졌다. 축제 현장에는 ▲크로마키와 AI 얼굴 인식 등 디지털 체험 ▲캐리커처 및 웹툰 창작 ▲바디미스트와 별자리 투영기 제작 등 총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22팀이 참여하는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함께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랑미래교육지구를 전시·체험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 책깨비도서관 인근에서는 ▲석고 피규어 디퓨저 ▲민화 컵받침 ▲아크릴 도형 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15일 오후 5시 ‘은평구립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 ‘IN 은평’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합창단’은 은평구의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이들은 은평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소통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공연에는 은평구립합창단을 비롯해 재즈 밴드 ‘코즈’, 팝페라 그룹 ‘인치엘로’가 함께 참여해 재즈, 아카펠라,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공연 당일 공연장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역삼청소년센터에서 ‘세대통합 워터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고, 아동친화도시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세대 통합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기에 도전하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루는 2인 1조 방식으로 50팀, 100여 명이 직접 경기에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약 1,5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물 위의 경쟁과 도전의 현장을 지켜볼 예정이다. 경기는 크게 두 종목으로 나뉜다. 먼저 ‘워터 레이스’는 수영장에 설치된 미끄럼틀, 분수 터널, 롤러 장애물 등 6개의 코스를 부모·자녀 팀이 통과하는 방식이다. 스피드와 협동심을 모두 요구하는 역동적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숨 가쁘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번째 종목인 ‘수중 철봉 오래 매달리기’는 수영장에 설치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체력 및 집중력 경기로, 수영장이라는 이색적인 환경이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의 전통문화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진다. 중원민속보존회는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중앙탑공원에서 ‘목계나루 뱃소리와 옛 택견판 한마당’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충주시의 목계나루 뱃소리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충주시 엄정면 남한강변의 대표적인 내륙항이던 목계나루터에서 전해지는 전통 노랫가락으로, 뱃사공들의 생활과 감정을 담은 향토예술이다. 뱃소리는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줏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정들어 서로를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으로 구성된 총 4마당의 이야기 노래로, 남한강 유역의 정서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1928년 충북선(조치원∼충주) 개통으로 나루터의 기능이 사라지며 점차 잊혀졌던 이 뱃소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더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2025년 5080 제천조합원 한마음 경로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제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과 내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합 농업인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협은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서, 상호금융과 농업 지원을 통해 제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조합원 여러분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농협은 관계자는 “조합원의 행복이 곧 농협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 복지와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예산청년온담’에서 개관식과 제3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청년 거점공간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법정기념일(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예정됐던 청년의 날 행사가 수해로 연기됨에 따라 두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예산청년온담’은 청년 전용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2,092.9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북카페,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강의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청년들의 창업·학습·휴식·소통이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초청돼 ‘청년, 단단한 멘탈로 나아가다 –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군은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옛날 교실에서 풀어보는 ‘삼국탐구영역’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공모를 통해 뽑힌 지역 문화예술단체 2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자원을 살린 공연을 펼치며, 낭만포차·국밥거리·시장 먹거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착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낭만’을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고대면 당진실내체육관에서 52개 기업체와 75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등록 193명, 면접응시 217명 등으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매년 1회 개최하던 일자리박람회를 올해는 지난 5월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 6월 국민체육센터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포함해 총 3차례 개최했다. 3차례 총 결과로는 참여기업은 100개, 구직등록은 387명, 면접응시는 58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참여기업 40개, 구직등록자 172명, 현장 면접자 242명이 증가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과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지원정책 나래옷장 ▲드론전시 및 조정체험 ▲텀블러 지참자 무료 커피차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당진시보건소 주관 ‘토닥이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가 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 기간에는 주제에 맞게 메인 행사장(제1주차장 인근)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 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 또한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코스로 돌아볼 수 있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한다. 시티투어 예약은 온라인(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한편, 상설 운영을 시작한 지난 9월 시즌1(9.19.~9.27.) 행사에는 총 4회 운영한 결과 약 2만7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약 1억1천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동식 판매대 등 먹거리 종류 확대, 푸드트럭의 위치와 대수 조정, 테이블 등 취식 공간 확대, 포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