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11일 오후 3시,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6회 강남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동안의 강남 복지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 종사자와 민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주최로, 강남구청과 강남복지재단, 현대백화점이 공동 후원하며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9인과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에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지는 ‘복지 토크콘서트’에는 조성명 구청장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민과 함께 강남 복지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 특별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75년 강남구 개청 이후 시대별로 구분된 복지 정책과 제도의 변화, 사회복지시설의 확장, 민관협력의 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4일 시장 표창 2명을 포함한 우수 장기요양요원 27명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 및 나에게 선물하는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선옥 돌봄복지국장과 유성희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장, 장기요양기관 우수 종사자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은평구는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사업으로 장기요양기관 교육을 10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위선옥 돌봄복지국장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어르신에 대한 헌신과 희생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현장 종사자들의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처우개선 사업 마련에 우리 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9월 5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과 리사이클 강연·소품 제작 체험, 축하공연을 통해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표창 대상자에는 모아모아 자원관리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직원, 은평환경플랜트 직원, 공중화장실 관리원, 환경공무관 등 총 35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구민들과 함께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은평 그린모아모아 사업과 1일 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111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며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위해 노력해 준 분들과 함께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하다고”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1월 8일에 열리는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는 올해로 26회를 맞이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해 온 은평구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으로 학년 부문별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총 46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8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경연을 벌인다. 참가는 은평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하려면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동요 1절을 노래한 동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내 구민참여, 신청접수광장,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은평구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8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 정보 제공 ▲유아 장애 인식 개선 활동 ▲노인·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복지를 만들어가는 동시에 이용하는 주체임을 깨닫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약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제천 특산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안주와 간식이 마련됐고, 초대가수 ‘세자전거’와 ‘류기행’, 지역 음악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달빛정원 무대에서 열린 OST 경연대회와 지역 먹거리·공연은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도시 제천의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상인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해 발전해 온 이번 행사가 제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10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12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예술 공연단의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그우먼 출신 김현영과 지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금잔디, 진달래, 나팔박, 일리브로 등이 출연해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올해 주민 노래자랑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32명 중 선발된 7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서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 무대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 골목버스킹'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10회째를 맞은 힐링음악회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의림지동을 대표하는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금 확
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군 화랑관에서 3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지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우석대학교가 함께 주관하며, 구인기업 64개 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 박람회로,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 취업 희망자, 청년 등 일반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군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식품 바이오, 반도체, 의약품의료기기 등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채용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1:1현장면접이 이뤄지는 채용 부스 운영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컨설팅 △AI 모의면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가장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끄는 ‘현장 채용 부스’에는 30개의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 면접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지원관, 채용상담관에서는
K-Classic News 기자 | 홍성군이 구미 청년들과 함께 정책·창업·문화 분야를 교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남 홍성에서 열린 ‘구미 청년, 정책을 잇는 여행’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홍성청년 남성중창단 아르티스와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구미 청년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청년 정책과 창업 사례, 문화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홍성군은 ▲청년창업 공간 젤리스라운지 운영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문화예술 기반의 청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청년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구미 청년들은 홍성군의 이러한 혁신적 시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 뮤지컬 관람 ▲청년 창업공간 탐방 ▲운영사례 워크숍 ▲홍성 역사·인물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 청년정책의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당관광농원에서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황새복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북아시아 황새복원의 국제적 협력과 보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황새 야생 방사에 성공하며 ‘황새복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황새 보전 전문가들이 각국의 황새 현황과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황새마을’로 널리 알려진 효고현 도요오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예산군과 황새복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부대행사로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방사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황새모니터링교류회도 오후 3시부터 황새공원 문화관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 10주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동북아시아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