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6월 14일 다목적체육관 북관에서 관내 3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단양군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해” 라는 슬로건으로 제3회 단양군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영길 단양군의회부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가족축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웃는 모습, 우리 가족” 가족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사진전 심사는 전문가 점수와 군민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했다. 이번 가족사진공모전 최우수상 1가정, 우수상 2가정, 장려상 3가정, 인기상5가정 11가정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으로 작품명 “3대가 함께 하는 기차놀이”가 3대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애와 독특한 구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문가 점수, 투표점수 모두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되어 시상했다. 출품된 가족사진으로 채워진 하트모양의 빈 공간에 가족센터에서 추구하는 이념과 관련된 건강, 행복, 희망, 가족이란 단어를 김문근 단양군수, 윤*연 가족, 도*진 가족, 김미정(센터장)이 채워 하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명작 오페라의 감동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1일, 푸치니의 ‘라 보엠’과 비제의 ‘카르멘’ 속 주요 아리아를 엄선해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겨울을 대표하는 명작 오페라 ‘라 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의 작품으로 주인공인 미미와 로돌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에 아리아(Aria, 성악곡)를 더하여 만든 오페라이다. 파리의 가난한 예술가 로돌포와 순수한 여인 미미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지만, 가난과 질병으로 인해 갈라지게 된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나, 미미는 병세가 악화되어 로돌포의 품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젊음의 열정과 비극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날 공연의 1부로 진행되는 ‘라 보엠’은 ‘Che gelida manina(그대의 찬손)’, ‘Si, mi chiamano mimi(내 이름은 미미)’, ‘Quando m’en vo(내가 이 거리를 걸을 때)’등 작품 속 주요 아리아들을 선별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족구 대회를 시작으로‘2025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알렸다. 영통구는 8개 종목(△족구, △게이트볼, △볼링, △농구, △유소년축구, △테니스, △e스포츠, △축구)의 생활체육대회를 지원하며, 각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운동장 등 체육시설에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화합 도모를 위해 노력하시는 협회관계자 및 동호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인 여러분들을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2025년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는 영통구 족구협회의 주관으로 매탄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족구 동호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청년부·중장년부·장년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승부를 겨뤘다. 동호인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4일 영통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제19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영통청명단오제는 오전 7시 산신제를 시작으로, 늘해랑리틀싱어즈의 식전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이어 진행된 대동제를 통해 영통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그 후 영통구 퍼스트 신성태권도의 공연을 비롯해 영통1동의 주민자치 동아리팀, 황곡초등학교 댄스부, 영덕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등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해볼 수 있는 전통놀이, 다식 만들기 및 꽃 차나누기, 타로카드, 버려지는 나무로 소품 만들기,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체험 등으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마당은 주민들로 북적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들로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분들이 찾아주셔서 올해도 성공적인 축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 체육회와 월곶동 체육회가 주최ㆍ주관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월곶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6월 14일 월곶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월곶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간 우애와 단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애드벌룬 공굴리기, 다 함께 볼풀 농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합심해 공을 굴리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 ‘모두가 즐기는 노래자랑’에서는 월곶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노래자랑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실력을 뽐냈다. 박건하 월곶동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가족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월곶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기획 공연‘서커스디랩 더블 빌’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창작 서커스의 전문 공연팀인‘서커스디랩’은 마임극, 저글링, 창작 마술을 결합한‘스토리형 서커스 퍼포먼스로, 말 한마디 없이도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낸 신선한 무대였다. 특히 손끝 하나로 표현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음 공연은 8월 9일 15시에 어린왕자와 심해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이야기'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기획공연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굴포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타워가 스크린으로 활용되는 이색적인 모습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영화 ‘가필드 더 무비’를 관람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 협력한 먹거리 부스, 부평구문화재단과 연계한 사전공연(공연자 박길호·밴드 모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먹거리타운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지역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 등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 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각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부평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힙합이 어우러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졌다. 또 테마의거리 무대에서는 고객 참여형 고객노래방이 진행됐으며, 문화의거리에서는 ‘뮤직플로우 부평’의 공연이 펼쳐져 상권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스탬프 투어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부평만의 축제’로 거듭났다. 차준택 구청장은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남구의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가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참가작으로 6월 21~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대구 남구는 2024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뮤지컬 2편을 제작하여, 지난해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에서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공연했고, ‘2025 앞산축제’에서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하이라이트 공연을 했다.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연출가(정철원),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누구나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친근한 트로트 음악에 담은 뮤지컬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치매’를 소재로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재미와 함께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되어 6월 21~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남구 뮤지컬‘내사랑 옥순씨’를 관람하기 위해 중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에서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와 상주정정미판소리전수교육관이 공동 주관한 ‘상주종합국악제 제18회 상주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국악인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을 담아 18회째 개최되는 국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터 일반인, 신인까지 200여 명의 국악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판소리, 민요, 병창과 함께 아름다운 무용, 다양한 기악들이 어우러져 단순한 경연을 넘어 다채로운 국악 장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였고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에서 국악의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