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6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소·나·기’ 나눔 행사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국민운동단체와 관내 기업 등 11개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 단체와 기업은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4개 기업, 그리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봉사단 △경기피플앤피플 등 3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11개 단체다. 참여 단체들은 중고 물품이나 새 물품을 수집해 판매하는 봉사활동과,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참여 단체들의 뜻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선물박스’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나누는 마음, 더 따뜻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기념식에는 부천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와 부천시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부천시 사회복지의 역할과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4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천배 심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부천시장상 20명 △부천시의회 의장상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3명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법무법인 부원 △NH농협 부천지부 등 4개 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 프로그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는 한국 전통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아동 6명, 평동 경로당 어르신 6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이 참여했으며, 3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우리팀 소개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복주머니 선물하기, 조선시대 전통 모자 써보기, 향토문화전시관 관람하기 등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신애 위원장은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라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느끼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목천푸르지오2단지 인근 도로(오목천동 959 일원)에서 ‘2025 평동 제2차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폐건전지 수거 △이색자전거 체험 △부채 만들기 △샌드아트 △전래놀이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통기타 공연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마련되어 체험뿐만 아니라 문화와 화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평동은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시범동으로 선정되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원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궂은 비와 더위가 반복되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일 지방산업단지 인조잔디구장과 황구지천생태수자원센터 체육공원에서 '제33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축구동호회 16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선 토너먼트, 결승전, 시상식까지 하루 동안 숨 가쁘게 이어졌다. 총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각 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권선구는 구민 모두가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향후에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5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호암창의놀이터 과학 SHOW’ 행사에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며 과학교육에 문화 활동을 결합해 가족 구성원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과학 쇼 공연 ▲‘빛나는 원소’ 네온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열린 ‘호암창의놀이터’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의 늘봄연계 교육돌봄 거점조성을 위해 충주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지역 교육 사업이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호암동 분관에서 매일 2개 강좌씩 운영하며, 주요 강좌로는 ▲어린이 과학탐구교실 ▲어린이 생명과학교실 ▲레고 사이언스 공학교실 ▲재미있는 수학교실 등이 있다.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수학·디지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1회 서초전국백일장 공모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문인협회가 주최하고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백일장 공모전은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시, 시조, 수필 등 3가지 부문의 장르에 대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백일장은 AI(인공지능), 대화, 미세플라스틱 3개의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그중 수필 부문에서는 원고 분량 제한에 따라 200자 원고지 기준 15매 이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각 장르별로 등단하지 않은 전 국민 누구나 나이·성별·지역 제한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출전 희망자는 서초문인협회 카페 또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소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초문인협회는 10월 31일 협회 카페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장원 1명(서초구청장상,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서초문인협회장상, 50만 원) ▲우수상 6명(20만 원) ▲장려상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6일 오후,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9. 1.~30.)’를 계기로 북촌 휘겸재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시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을 찾아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체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는 2019년부터 젊은 미술작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작가와 전속계약을 맺은 화랑 등을 지원하는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얼로그: 수신 미확인'은 2025년 지원사업에 참여한 작가 중 10인을 선발해 기획한 전시다. 8월 24일(일)부터 9월 15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45점, 조각ㆍ설치 19점, 미디어 4점 등 작품 총 6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기획자와 참여 작가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3월 아트바젤 홍콩에서 신진 작가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민 작가는 “전속작가제 같은 국내 지원과 더불어 해외 전시, 레지던시와 연결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청년 작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노마딕 힙×트롯 콘서트’를 열고 약 300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와 인연이 있는 홍보대사들이 출연해 힙합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가오가이 △허찬미 △박효준 △김신영이 차례로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출연자들은 남양주에 대한 애정을 담은 토크로 관객과 교감했으며, 특히 박효준은 사회자로도 참여해 유쾌한 진행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남양주시 캐릭터 굿즈 전시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크크낙낙’과 ‘다산 정약용’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홍보대사들의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힙합과 트로트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5 백중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밀양백중놀이 퍼레이드는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열렸다. 모정자놀이와 풍물 길놀이가 마을 어귀를 울리며 행렬을 이끌었고, 이어 잡귀막이굿, 씨름, 양반춤, 병신춤 등 다채로운 전통 퍼포먼스가 마을 안팎에서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 뒷풀이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행렬에 합류해 놀이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마을 전체가 하나의 공연장으로 바뀌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무형유산 버스킹 공연이 오전과 오후로 운영돼 관내·외 전통예술 공연팀들이 참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무형유산의 생활화와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악산둥지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된 장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마을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퇴로마을의 전통과 풍경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