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5 놀이로 돌봄페스타 “공육공유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안동시 번영1길 55)과 2호점(경상북도청 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는 1호점에서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2호점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각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벌룬쇼 가족공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이스페인팅, 가족의 웃음을 담는 캐리커처 이벤트, 그리고 장난감을 나누는 ‘장난감 정거장’ 교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장난감 정거장’은 이번 행사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1개를 가져오면 새로운 장난감 1개로 교환하고, 동시에 체험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친화적인 육아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돌봄페스타는 부모가 혼자 돌
K-Classic News 기자 | 강태오가 폼생폼사 세자 이강 역으로 상반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강태오는 부보상과 영혼이 뒤바뀌는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될 유아독존 세자 이강 역으로 다채로운 면면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태오(이강 역)도 “이번 작품에서 저의 상반되는 두 가지 모습을 한 번에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멋에 살고 멋에 죽는 유아독존 세자 이강 캐릭터에 대해서는 “겉으로는 남들에게 차갑고 투박해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과거 큰 사건을 겪으며 생긴 상처로 인한 어두운 면도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강태오는 “이러한 설정들이 저에게는 이강(강태오 분)이 더욱 성숙한 인물처럼 보이게 했고 그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때문에 캐릭터의 성숙함을 표현하고자 “이강의 감정이
K-Classic News 기자 | ‘마지막 썸머’가 따스한 온기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머금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마지막 썸머’의 매력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17년의 세월을 가진 백도하와 송하경의 서사. 그리고 도하의 쌍둥이 형제 백도영 ‘마지막 썸머’의 핵심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촘촘한 서사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무는 '여름 손님' 도하와 그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 하경은 17년 지기 소꿉친구로 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그 속에 숨겨왔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드
K-Classic News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 속 동운일보 차장 박서준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아 JTBC와 재회를 예고한 상황.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부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서준 표 이경도 캐릭터가 기대되는 가운데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 이경도의 퇴근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 이경도의 퇴근 현장이 담겨 있다. 살짝 풀린 넥타이가 이경도 캐릭터의 어른미(美)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슈를 확인하는 이경도의 눈빛에는 일상의 권태로움이 서려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4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시 내 11개 지역아동센터 2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연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실용 중심·체험형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 관람과 현장 피드백을 결합해 저축·소비·나눔 등 핵심 경제 개념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돈을 모으고, 쓰고, 나누는 법을 뮤지컬을 통해 재미있게 배웠어요. 집에 가서 바로 용돈 기입장을 써볼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민·관 협력으로 아동의 경제 이해력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키우는 것은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매우 실질적인 복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아동 경제교육 모델을 정례화하고 콘텐츠 고도화와 자원 연계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민·관 협력의 확대와 질적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약 6만 평의 억새밭에서 제24회 서울억새축제 '억새, 빛으로 물들다'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예술 조형물들과 함께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새로이 선보인다. 월드컵공원은 10월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하나 서울억새축제 기간인 10월 18일~24일까지만 21시까지 한시 연장 운영한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만개한 억새를 관람할 수 있도록 10월 25일~11월 2일 까지는 오후 8시까지 공원을 개방한다. (Silvergrass, Colored with Light)’를 주제로 진행한다. 미디어아트, 아트존, 체험존, 소원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스탬프 투어’도 함께 마련되어,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용지에 5종의 장소별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서울억새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10월 18일 오후 6시 억새 퀴즈를 시작으로, 양민하 작가의 미디어 영상 상영, 캘리그라퍼 김소영의 캘리 퍼포
K-Classic News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영중면 소재 옛 영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내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열린 창작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오랜 시간 지역의 추억을 품은 학교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창작하고 배우며 교류하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풀피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인사말이 진행되며, 옛 영평초의 자료와 물품을 기증한 시민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영평초등학교 교가’ 합창은 멈춰 있던 교정에 다시 울려 퍼지며 학교의 기억과 정서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조형물 제막식, 기념촬영, 그리고 입주 작가 6팀의 전시 및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포천38 문화예술창작소’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꿈꾸는 예술터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시설 운
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제23회 한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약축제는 ‘영천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제 ▲와인페스타 ▲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와 공동 개최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복합축제로 꾸며진다. 산업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영천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아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민속촌 콘셉트로 꾸며지며, 초가부스와 전통복식, 임금님‧사또‧포졸‧선비‧기생 등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몰입형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관람객들은 단순히 구경하는 것을 넘어, ‘한약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영천약령시협의회, 한약유통단지, 영천한의사회 등이 참여해 ▲한방차 무료 시음 ▲한방 건강검진 ▲한방 체험 등 전통 한방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양지은, 임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가 아중호수도서관에서 펼쳐진 음악과 인문학이 결합된 인문학 특강과 콘서트를 시작으로 5일간의 ‘제9회 전주시 인문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4일 아중호수도서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과 치유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 ‘제9회 전주시 인문주간’의 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방수미 소리꾼이 강사로 초청돼 ‘K-판과 K-팝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판소리의 깊은 서사와 K-pop의 대중적 감각을 재해석한 인문학 특강을 펼쳤다. 특강 이후 이어진 인문콘서트에서는 인문밴드 레이도 참여해 대중음악과 판소리를 결합한 새로운 인문학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5일 동안 이어지는 올해 인문주간에서는 인후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로 만나는 치유인문학’을 비롯해 전주지역 작은도서관과 동네백방 등에서 30개의 인문학 강좌 및 세미나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인문주간 둘째 날인 15일에는 오후 7시부터 ‘나의 왼발’의 작가인 김미옥 평론가와 박지음 소설가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팀)’에서 60여 명이 참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4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외 교류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U-12를 중심으로 연령별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왕중왕의 영예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기반 시설인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를 중심으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