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1일 서후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3회 서후리 문화예술축제 및 탁구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주표 서종면장과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평생학습센터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센터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며,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탁구장 개관식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생활체육 공간을 둘러보며, 향후 마을 공동체의 건강한 여가활동 거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준비한 문화예술축제와 탁구장 개관은 서종면 공동체의 또 다른 도약을 상징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문화와 건강한 여가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진 생활문화 축제이자 건강한 공동체 회복의 장으로, 문화와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서종면의 새로운 지역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오산천(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총 10편의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상영하며, 오산천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배달음식 픽업존’을 운영하여, 휴대폰 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지정된 장소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나 방석 등을 지참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여유로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산천에서 열리는 이번 별밤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힐링과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5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재)구리문화재단 및 ㈜아츠온과 함께 창작 뮤지컬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를 공동 제작하여 선보인다. 뮤지컬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는 이호섭·정의송 작곡가의 명곡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극으로, 가드닝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흙과 식물, 꽃의 향과 노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의 극작으로 알려진 한아름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가수이자 배우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문희경이 주연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함께 차차차〉, 〈찰랑찰랑〉, 〈십분내로〉, 〈흙이 되어〉, 〈어부바〉 등 익숙한 멜로디가 극 중 인물의 감정과 맞물려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입장권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65세 이상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유료 회원 예매는 10월 16일(목)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1일 제15회 면민의 날을 기념해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에서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성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청평면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봉사단체에서 질서유지와 음식준비 등의 자원봉사를 펼쳐 더욱 빛났다. 기념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청평이 어려울 때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준 주민과 단체의 헌신이 이 지역을 지탱해왔다”며 “청평이 가평의 관문이자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비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준 면민과 봉사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으로 더 가까이 다가 가겠다”고 전했고, 이일규 청평면체육회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기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 표창 백정애, 안방환 △군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는 10월 1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국악과 무용의 콜라보 - 선율 위에 춤을 담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깊이와 무용의 섬세한 표현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지유정, 그리고 엠넷(Mnet)‘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6위에 오른 한국무용수 박준우가 함께한다. 두 예술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각자의 장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유정은 의왕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으로서 전통 소리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섬세한 가야금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우는 전통춤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할 예정으로, 두 예술가의 협연은 국악과 무용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민의 단결과 화합,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1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학교 치어리딩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김대화 삼척문화원장·전년도 삼척시민상 대상 수상자),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제31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시정발전유공에 기여한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이, 본상은 이성국 씨와 한상찬 씨가 각각 수상한다. 이어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굴리기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열리며,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주예희 등 초청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읍면동별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농협이 주관하는 제4회 치악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간현관광지 제3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향토예술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퍼포먼스, 색소폰 및 통기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고구마 품종 전시, 출하인 사진(성명) 전시, 품평회 출품작 시상·전시 등을 통해 행사의 내실을 다지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특판 행사, 군고구마, 찐 고구마, 고구마스틱 무료 시식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판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치악산 고구마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K-Classic News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46회 전국 육사 백일장 공모전과 제18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6회 전국 육사백일장 공모전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초․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의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360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제18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10월 11일(토)에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는 접수 하루 만에 모집인원 35명이 응모해 조기 마감할 정도로 이육사 시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였다. 같은날 이육사문학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백일장은 '제비'의 강차남(예천군) 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시낭송 경연대회는 '해후(邂逅)'를 낭송한 성원용(대구)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육사 백일장과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단순한 문학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육사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현대 사회에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와 관객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가, 이육사 선생의 소중한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현장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수영상 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해당 체험존은 서구가 추진 중인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조성 사업의 취지를 알림과 동시에 특수영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존에는 △서커스단을 형상화한 공간 속 다채로운 캐릭터와 조명 연출 영상 △고전 명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 감각적인 전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는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지는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특수영상 산업을 지역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창의와 감성이 흐르는 도시로 서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