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안현순 (작곡가) 국립합창단 및 안산, 안양, 서울시, 수원, 울산, 광주, 청주, 아산, 김제, 과천시립여성합창단 등 국·공립 합창단 위촉작곡가 2009개정 중등음악, 고등음악교과서 2015개정 중등음악교과서 작품수록 2015. 제주오름중학교 교가작곡 2017. 창작음악극 <해녀의 길> 작곡 및 대본 2018. 우도창작가곡의 밤 위촉작곡가 2019~20 제주국제합창축제 개막연주회 위촉작곡가 2021. 제주도교육청 교육문화발전 유공 표창 합창곡집 <관객을 사로잡는 합창1,2,3> 등 10권의 독집 출판 현, 도립제주합창단편곡자, 한국합창작곡가협회이사, 사)제주작곡가협회부회장 ♠ 주요 작품 목록 해녀의 길 (합창곡) 행사명: 2017.2. 제주국제합창축제 앤 심포지엄 해녀의 길/안현순 작사작곡/ 과천시립여성합창단/김희철지휘/ - YouTube 제주해녀문화를 알리기위해 작곡된 해녀의길은 고귀하고 숭고한 제주해녀문화의 가치를 담아내며 힘든 역경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을 품고사는 긍정적인 제주해녀의 모습을 담아낸 곡 창작음악극 ‘해녀의 길’ (안현순 작곡,대본) 中 3막 아무죄도 없는 우리 (4.3속의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급속한 변화의 시대, 우리의 세대도 바뀌고, 창작 환경도, 감상도 실시간 변화를 겪고 있다. 메타버스로의 이동이 이미 시작되었고, 아바타를 만들어 새 관객을 받아들일 수도 있게 되었다. 창작돌봄센터가 정부가 아니기에 기금지원은 당장 어렵지만 노력을 쉬지 않고 할 생각이다. 모든 것은 첫 걸음에 되는 것이 없고,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없다. 묻지 않고 떠나는 순례자의 길처럼, 눈치 보지 않고 상황에 진실하면서 가는 것이다. 신장식 작곡가가 메일로 프로필과 작품을 보내오셨다. 감사와 함께 모든 이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플렛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K클래식 탁계석 회장 신장식 작곡자 프로필 어린이단소교본(은하출판사,1990년) 절씨구 우리악기 배워보세(산하출판사, 1995년)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한국교원대학원 졸업(음악교육 전공) 서울시내 초등교사 12년 EBS 교육방송 PD (1991년~2008년) - 국악프로그램 연출 제 1집 달아 높이 제 2집 단시창 20곡 제 3집 매화가지 휘어 잡고 Musical education major Primary school teachers worked (1980~1991년)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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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2년 2월22일 부터 열리는 제6회 제주국제합창축제 앤 심포지엄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새로운비상” 의 주제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터키 미국 러시아 필리핀 등 세계정상급 초청합창단들이 예약이 되어있으며, 국내 전문합창단들과 정상급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초청되어 행복한합창- 새로운합창 -나눔의합창 그리고 합창의 정신인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기 위해 예열중입니다. 물론 현재 해외초청합창단들의격리문제와 기타 어려운 문제가 숙제로 남아 있지만 우리사회가 빠르게 회복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사회적상황이 만들어지길 기대하고있습니다. 협력감독인 티제이하퍼( 영문)는 제주국제합창축제를 통해 세계의 합창인들의 잔치가 다시 열기를 찾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기도했습니다. 이번 여섯번째를 맞는 제주국제합창축제는 지난 해 열린 축제에서 시도했던 초청팀들이 유네스코의 제주의 자연에서 합창과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음악인들과 여러분들에게 합창의 아름다운 모습과 사운드를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기위해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1 제주국제합창제 축제와 함께 열리는 합창 심포지엄( 위원장. 이영조)은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유럽합창경연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2021.10.12) [국립합창단] 제186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서사시_훈민정음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봉근, 오병희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연출/각색, 윤의중 지휘) - YouTube 지난해 10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공전의 히트를 한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이 토마토클래식 방송에 의해 편집, 유튜브 동영상에 떴다. 훈민정음은 오병희 작곡, 탁계석 극본, 안지선 각색, 연출 국립합창단 윤의중 지휘로 근자에 보기 드문 성공적인 공연이었다는 평가다. 실로 오랜 시간 서양합창을 빌려 쓰던 시절에서 바야흐로 K-합창이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무대에서 관객을 맞기 위해서는 내수시장의 활성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평소의 주장이 뒷받침 되는 글로벌 콘텐츠가 탄생한 것이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대서사의 감동 음악에 댓글 리뷰를 달아 준 당시의 소감들을 다시 리뷰해 본다. <김은정 기자> Hanji Cha(한지협회 이사장):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시간입니다. 역사적인 훈민정음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영조 원로 작곡가: 큰 일 큰 작업 애쓰셨습니다. 새 이정표를 그리셨어요.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춘천 최고의 명소 산토리니 한창석 회장이 21일 오전 10시 강남 K-Classic 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2009년 산토리니에서 문화저널21의 심포지움과 문화행사를 했던 인연 이후 줄 곧 관심을 가지고 산토리니와 교분을 쌓아왔다. 지난해 상호 MOU (업무 협약)를 맺고 콘서트 등의 행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장기간 리모델링 공사와 코로나 19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오는 4월 재 오픈 소식을 전해 온 것이다. 한장석 회장은 이제 창립(2005년)으로 부터 17년이 지나 2세 경영에 돌입한다면서 한동안 공간을 위탁하여 웨딩사업을 했으나 이를 벗어나 본격적인 문화 공간으로 탄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좋은 소프트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K클래식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탁계석 회장은 '날마다 소풍'이란 새 브랜드 네이밍으로 코로나 19로 답답한 시민 문화를 고양시켜야 할 때 라며, 지난 몇 년간 너무 하향 평준화로 몰고 온 사회 문화 전반의 정책 기조를 바꾸는데 산토리니가 작은 역할이라도 하는 것에 깊은 생각을 한다며, 우리가 하는 것이 뉴 노멀(New Normal)의 방향성 제시로 선순환생태로 가야 모든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탁계석 평론가와의 대화 탁계석: 최근 1인 기업을 만들었다고 하셨는데 그 배경이 궁금하군요? 여근하: 가까운 분께서 저에게 “여음(餘音)”이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마음에 남는 음악을 하라고 지어주셨는지, 그런 사람이라는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그 단어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작은 앙상블을 만들어 연주를 하는데 단체 이름이 필요하다 해서 ‘앙상블 여음’ 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예 1인 기업을 만들어서 예술가로서 자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사업자등록을 했습니다.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세금계산서도 드리고 싶었고 더 나아가서는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월급까지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제가 제직하고 있는 미국 Oikos 대학교에서 제 회사와 MOU를 맺어주셔서 여음아트컴퍼니를 거치는 분들은 학교 이름으로 수료증도 발급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식 학위가 필요한 사람들은 학교를 연결해줄 수 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학교를 갈 수 없는 사람들은 여음아트컴퍼니를 통해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툴을 마련했고 앞으로 많은 교육 사업들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눈 내리는 저녁 숲에 멈춰 서서 -로버트 프로스트 이게 누구의 숲인지 나는 알 것도 같다. 하지만 그의 집은 마을에 있어서 눈 덮인 자기 숲을 보려고 내가 여기 멈춰 서 있는 걸 모를 것이다. 내 조랑말은 일년중 가장 어두운 밤 숲과 얼어붙은 호수 사이 농가 하나 안 보이는 곳에 멈춰 서 있는 게 이상했나보다. 뭐가 잘못되었냐고 묻는 냥 말은 목 방울을 쩔렁거려 본다. 다른 소리라고는 바람 스치는 소리와 솜처럼 부드럽게 내리는 눈송이 소리 뿐 숲은 아름답고 어둡고 깊다. 그러나 내겐 지켜야 할 약속이 있고 잠들기 전 몇 십리를 더 가야 한다. 잠자기 전 몇 십리를 더 가야 한다. Stopping by Woods on a Snowy Evening - Robert Frost Whose woods these are I think I know. His house is in the village though; He will not see me stopping here To watch his woods fill up with snow. My little horse must think it queer To stop without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주인 없는 빈집에 들린 선비의 마음이 되어서 모차르트홀에서 안현정 작곡가의 작품 발표회를 본 것이 첫 인연이었다. 작품성이 마음에 들어 우연히 가사를 건넨 것이 ‘오래된 정원(2008)’이다. 안현정 작곡가는 창작자로서 의욕적인 출발인 상황이어서 ‘오래된 정원’은 음반 출시, 이듬해엔 작품집의 타이틀이 되었다. 이유경(가야금 홍세린)이 처음 불렀고, 이후 많은 분들이 불러 교과서에도 실렸다. 안 작곡가는 몇 해가지 않아 이화여대 교수로 부임했다. 창작과 연주에 집중력을 함께 한 기억들이서 오래 남는다. 신(新)오우가에서 정가와 판소리 이중창(2009), 바리톤 곡 불고기(2009), 막걸리(2009) , 거문고와 판소리를 위한 산사의 사계 등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었다.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려는 것이 K-Classic 운동이다. 국악 가운데서도 정가는 세계무대에서 가장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장르가 아닐까 한다. 너무 두터운 무게감에서 탈피해 어떻게 친화력을 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예술적 독창성이 소재, 표현 양식을 만나 현대인들과 호흡하는 생명력이고 싶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주인이 없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14일 오전 12시, 복합문화공간 ‘카포레’의 사라김 대표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날마다 소풍'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출발이다. 실무선에서 몇 차례의 현장 답사가 더 이뤄질 것이지만 공간을 멋지게 활용한다는 원칙 합의를 바탕으로 이 훌륭한 그릇에 담을 요리는 세프의 몫이 아니겠는가. 모지선 작가의 날마다 소풍 싸인회를 비롯해 연주팀들이 봄날 소풍에 어울릴 음악을 준비하고, 여기서 코로나 19의 답답함을 확 날려버릴 멋진 콘서트가 날마다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억눌린 마음과 정신적 우울의 치료가 되었으면 한다. K클래식조직위원회와 더 미라클은 제주 월정에비뉴, 원주 문막의 유알컬처 야외 공연장 사운드포커싱, 춘천 산토리니 등 전국의 최고 명소에 '날마다 소풍'을 통해 연주가들의 자생력을 돕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연속에서의 선순환 생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토록 멋진 설계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카포레의 격(格)에 어울리는 멋진 기획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 가지신 분들과 언제라도 소통하는 오픈 마인드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