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아찔하게 설레는 경로 이탈을 시작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7일,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한 대치동의 세계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14년의 경력을 지닌 ‘대치동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로 나름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그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발칙한 옛 제자’ 이준호. 그때부터 서혜진의 일상과 마음이 소란해진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구민생활체육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해 7년만에 열렸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 1천700여명은 공굴리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 참여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힘찬 응원으로 구민운동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송림4동이 최우수상 트로피를 가져가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선수입장식에는 동 선수단과 동구 외발자전거 클럽, 동구 유소년축구단,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함께 하고, 개회식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는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구민에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모으
K-Classic News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2024 가족음악회'가 5월 3일 금요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정한결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흥겹고 신나는 다양한 춤곡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첫 곡으로 헝가리 작곡가 레하르의 대표적인 왈츠인 “금과 은 왈츠”가 연주된다. 레하르가 도나우강 기슭의 보병연대 악장으로 있을 때, 어느 후작 부인의 요청으로 작곡한 곡으로 햇빛에 빛나는 금과 은의 아름다운 파문을 그린 경쾌하고 서정적인 왈츠이다. 뒤이어 연주되는 리스트 “죽음의 무도”는 그가 이탈리아 여행 중 피사의 사원에 있는 올카냐의 벽화 ‘죽음의 승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을 수상하여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춤곡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드보르자크 '체코 모음곡' 중 ‘폴카’, 5/4박자의 러시아 민요풍의 곡으로 오묘한 왈츠 느낌을 자아내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 2악장을
K-Classic News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선다.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은 올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행사 중 하나로 한국 도자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국내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 무대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공모전 모집 대상은 한국의 전통미와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조형이 조화를 이루는 창작품으로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이면 가능하다.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국내 도예 작가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실물 작품 접수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실물 작품 접수 최소 3일 전에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출품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320@kocef.org)으로 접수해야 된다. 심사는 재단 내외부 전문가의 작품
K-Classic News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반도체포럼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하대학교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윤재호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 한민섭 한국공학대학교 조기취업형 인재양성사업단장, 방정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산업혁신부문장, 안영우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 사무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1회 인천반도체포럼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등 임원 임명식과 회칙 제정, 연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임명된 임원은 김원규 회장, 신계철 부회장, 이영수 부회장, 김용희 부회장, 최리노 부회장, 한복우 부회장, 주희종 부회장, 주재철 부회장, 최승환 부회장, 김주환 부회장, 김민현 부회장, 유상혁 간사 등 12명이다. 새롭게 회장으로 임명된 김원규 대표는 “최근 반도체 시장에서는 인공지능, 자동차, 웨어러블, 클라우드, 모바일 등 각종 반도체 칩은 고성능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종집적화 첨단패키징의 중요하다”며 “이런 대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체험 프로그램’중 첫 번째 프로젝트로 16가족, 60여명이 참했다. 참가자들은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숲~어암리)을 걸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미원면의 특산물 사과를 활용해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에코하이킹을 위한 종량제 봉투를 제공해 옥화구곡 관광길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 모집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번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6월의 두 번째 프로젝트와 10월의 세 번째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선바람길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옥화구곡 관광길이 ‘걷기길’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27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주시새마을회 단체장 및 43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한마음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낭성면 고정순 부녀지도자 등 41명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곽한균 산남동협의회장 등 3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받았다. 그 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8명), 청주시의회의장 표창(4명), 청주시새마을회장 표창(31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열정을 쏟아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
K-Classic News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쎄시봉 콘서트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 있던 한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로 당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이장희 등 젊은 가수들이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포크 열풍을 일으킨 곳이다. 이번 포항 공연에는 쎄시봉 멤버 중 송창식과 김세환, 정훈희 그리고 기타리스트 최훈이 함께한다.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포항 공연에서는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게 된 정훈희의 데뷔곡 ‘안개’를 이날 공연에서 송창식과 듀엣으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달콤한 목소리와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영원한 소년’으로 기억되는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은 쎄시봉에 얽힌 추억과 우정, 음악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1960년대 쎄시봉과 함께한 세대들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46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사격 꿈나무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01개 팀,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포항을 방문했으며, 선수들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에서 단체 및 개인 경기를 통해 뛰어난 실력과 기량을 발휘했다. 공기권총 종목 남고 단체전에서는 대구체고가 1위, 개인전에서는 대구체고의 구자현이 1위를 차지했고, 여고 단체전은 강원체고가 1위, 개인전에서는 나주상고 허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 단체전은 광주체중, 개인전에서는 동변중 구자민이 각 1위를 차지했고, 여중부 단체에서는 서산여중, 개인전에서는 서산여중 최하린이 각 1위를 차지했다. 공기소총 종목 남고 단체부문에서는 인천체고가 1위, 개인전에서는 서울체고 김준표가 1위를, 여고부 단체 부문에서는 주엽고가 1위, 개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뱃머리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미디언 김보화 씨를 초청 2024년 4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100세 시대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100세 시대를 살면서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갖고, 일상생활 속에서 웃는 습관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유행어와 특유의 입담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시민교양대학이 지식습득은 물론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