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남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에서 활동하는 SNS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월류봉과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국악체험촌을 방문하며 영동의 문화와 특산품을 직접 체험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전통 활 제작 무형유산 궁시장과 함께 활을 제작하고 활쏘기를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 무예와 문화예술을 몸소 경험했다. 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국 고유의 장인 정신과 세밀한 손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엑스포의 매력을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난계국악축제가 열리고 있는 국악체험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타북하는 체험을 하며 국악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은 행사 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체험기를 소개하며 ‘국악과 와인
K-Classic News 기자 | 국내 와인 품평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한국와인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와인축제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동군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 와인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2개 와이너리의 128점의 와인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품질, 향, 맛, 숙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 와인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금용농산의 ‘로제 스파클링’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고른 호평을 받은 여러 와이너리들이 대상, 그랜드골드상, 골드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와인의 수준을 입증했다. 심사는 국내외 와인 전문가, 소믈리에, 주류 분야 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진행,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였다. 이를 통해 한국 와인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을 갖추고 있음을 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9월 30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금정구청 1층 대강당과 구민홀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30개 기업이 참여하여 128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서는 고용노동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등 각 부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작성에 꼭 필요한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 헤어·메이크업을 진행한다. 직접참여기업(14개사) 부스에서는 기업별 면접번호 순으로 현장 채용면접이 이뤄지며, 간접참여기업(16개사) 접수창구에서는 제출받은 입사 지원서류를 행사종료 후 해당 기업에 전달하여 별도로 채용절차(면접 등)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민들의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는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 12일 오전 8시 상영초등학교 정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등굣길 아이 먼저 캠페인과 더불어 초등학생 2학기 개학을 맞아 개학기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캠페인 후 현장에서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관내 기관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의 보행환경 개선에 뜻을 모으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는 9월 12일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상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제2회 보훈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조준섭)가 주관했으며, 보훈단체 회원과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사물놀이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보훈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되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보훈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상주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28일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을 본따 비누를 만드는 ‘송편비누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박물관에서 송편비누를 만들며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국화전시회는 올해 가을꽃을 더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시화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동산에는 스프레이 장미 40여 품종을 전시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또한 치악산화훼작목반이 재배한 스프레이국화 품종과 가을꽃을 전시해 관내 농가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더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백합·아마릴리스 전시와 함께 캐모마일 향낭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국화전시회를 발전시켜 올해는 국화와 가을꽃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생활개선 원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제17회 농촌여성 건강수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농촌 여성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리더십 특강, 장기 자랑, 동아리 공연, 읍면동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수련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농촌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계신 생활개선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가 농업·농촌을 이끌어 가는 농촌 여성들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 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의료기기 산업과 다양한 일반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는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주 출신인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성해 나가는 끈기와 열정이 두끼떡볶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며, 이러한 노력이 두끼떡볶이가 지난해 매출액 2,73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금성식당 정은주 대표는 매운 갈비찜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밀키트를 제조한 사례를 공유했고, 코리아아트 가이드 박재길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홍보플랫폼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출신인 김관훈 대표의 두끼떡볶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라며, “목표를 정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