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인수)는 지난 1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연말을 맞아 46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양산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다솜’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플로깅행사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성인수 회장은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안전한 보호와 따뜻한 관심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며 “상처받은 아이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기부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를 생각하는 이러한 후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소중한 실천이라 생각한다”며 “양산시는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Classic News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 대표 록밴드 LIVE가 지난 14일 오후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대망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청소년 음악계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1년여간 매주 꾸준한 연습으로 다져진 실력과 함께 각종 경연대회 수상 이력이 빛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록밴드 LIVE는 지난 1년간 매주 정기 연습에 매진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연마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어 ‘제18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음악부문 우수상과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음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LIVE가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LIVE의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으며, 단원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연주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밴드 활동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함은 물론, 지역 청소년
K-Classic News 기자 |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자체 기획 전시회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를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공간523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한 행사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마을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 과정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오후 시간대에는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와 교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 주제인 ‘마을 선생님! 예술가 되다’에는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배움이 예술로 확장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마을 교육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상 마을이룸 교육공동체는 희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교육이 미치기 어려운 영역을 마을이 함께 채워가기 위해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 체험,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19일 2025 전주비빔밥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전주비빔밥축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전주비빔밥축제 추진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비빔밥축제의 추진 경과와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되돌아보고 향후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축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콘텐츠 다양화 △시민참여 확대 △관광 연계 강화 방안 등 전주비빔밥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전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 안내, 행사 지원,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제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의 힐링과 소통,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이 17일 마지막 클래스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지막 회차는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20명이 함께 뱅소와 화분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청년들이 취미 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원데이클래스로 남양주시 대표 청년 문화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3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400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운영 프로그램은 △쿠킹 △공예 △운동 △정서 치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청년들의 관심사를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만들기, 보자기아트, 미러페인팅, 필라테스, 티테이스팅 등 실생활에 밀접한 활동들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는 기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을 시작으로 2호점(별내동), 3호점(다산동), 4호점(진접읍)까지 확대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연말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로봇 기술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객에게 ‘행복 풍선’ 무료 증정 ▲SNS 인증 참여시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생일 축하 메시지’ 이벤트 ▲로보파크 및 로봇 상식 관련 퀴즈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포토존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로보파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박물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20주년 동안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로보파크를 새롭게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관 20주년 특별 이벤트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로보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휴먼북 감사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식과 경험을 나눠온 휴먼북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교류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공연과 남양주 청소년들이 참여한 뮤지컬 갈라쇼로 문을 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휴먼북 유튜브 채널 ‘별별휴먼북’의 신규 콘텐츠인 ‘별별인터뷰’ 공개 녹화를 진행해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공개 녹화에서는 휴먼북 각자의 삶과 경험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며,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주광덕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휴먼북은 책이 아닌 사람을 통해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남양주시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3년간 시민과 시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온 휴먼북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세대와 분야를 넘어 시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와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예비 고1·2학년 대상 ‘대학입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 변화 분석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의 핵심 이해 ▲수시 모집 대응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관리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인 ‘내신 5등급제 전환’과 ‘수능 난이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자기주도 학습법 전수,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시 관련 고민을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고 내신 제도까지 바뀐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연말을 맞아 역사와 현재, 그리고 평화를 잇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가 열린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년 12월 특별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의 역사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야간 경관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연말 대표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과거 1971년 철탑 크리스마스트리, 4.5m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은 1971년 애기봉에 설치됐던 높이 18m 철탑 크리스마스트리의 축소 복원 제막식이다. 당시 애기봉 철탑트리는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평화를 상징하는 존재였으며, 이번에 약 4.5m 규모로 재현되어 그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애기봉이 지닌 기억과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의 장이 될 예정이다. 현재를 밝히는 야관 경관‘생태탐방로 크리스마스 점등식’ 이번 행사의 점등이벤트로는 생태탐방로 ‘트리로드’점등식이 준비되어 있다. 생태탐방로를 따라 조성된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