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두번째 기획공연 프로그램으로 서울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극 ‘수상한 흥신소’ 공연을 4월 20일 오후 7시에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대학로 대표 창작연극인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전국 누적관객 300만 명을 돌파한 믿고 보는 대학로 메가 콘텐츠이자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독특하고 참신한 스토리와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고시생 오상우와 그를 둘러싼 귀신들이 살아생전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상우가 대신 해결해 주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은 이번 공연은 웃음과 재미, 감동까지 선사하며, 취향 불문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공연기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하여 즐겁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