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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 노래경연 개최

20일부터 예심 공모 신청 접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대표 산악관광지인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울주군은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팀의 노래경연이 진행되며,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예심 공모 신청은 20일부터 접수한다.


또한 행사 첫날인 8일 오후 3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4개의 팀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며, 9일 오후 3시부터는 노래경연 무대인 JCN 우리 동네 가수왕이 이어진다.


미스터트롯 출신의 신인선과 지역가수 김임경, 정희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일정 동안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풍족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