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한삼콘서트콰이어 & 한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세상” 5월 7일(화), 롯데콘서트홀에서 감동의 무대 펼쳐진다. 한삼콘서트콰이어와 한삼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7일(화),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깊이 있는 음악성과 감동을 전하는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대향연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지휘는 미국합창지휘자협회, 한국합창지휘자협회, 한국교회음악협회,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태영 지휘자가 맡는다. 그의 깊은 음악 해석과 세밀한 지휘 아래 펼쳐질 이번 무대는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적 감동을 예고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삼육대학교 교수이자 K-Met 오페라단 단장으로 활동 중인 테너 김철호,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강의 중심 교수이자 한중나노예술인협회 대표인 소프라노 최선주,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일주, 이지희, 김정태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하며 무대에 깊이를 더한다. 연주회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외국 성가합창, 트리오, 흑인 영가, 현대 합창 등 다채로운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한국 제품/서비스 구매 이유 ‘영화·방송에 등장’ 비율 증가, 한류 영향력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함께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필리핀과 홍콩을 조사대상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하고, 지역별 700~1,600명으로 구성된 표본 수를 700~2,100명으로 확대했다. <해외 한류 실태조사 개요(2012년부터 시행)> 조사대상 해외 28개 지역 한국문화콘텐츠 경험자 26,400명 조사지역 (28)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호주, 홍콩, 필리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러시아,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남아공 조사분야 한류 관련 12개 분야 드라마‧예능‧영화‧음악‧애니메이션‧출판‧웹툰‧게임‧패션‧뷰티‧음식·한국어 조사방법/기간 온라인 설문조사/2024년 11월 2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소라가 4월 26일 영산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김소라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데트몰트 국립음대 오페라과 석사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고,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학구적인 면모를 이어가며 음악적 기량을 탄탄히 쌓아나갔다. 독일 데트몰트 신문에서 ‘실비아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소라의 목소리는 부드러웠으며 균형 잡힌 소리가 공연 전체에 걸쳐 빛났다’라고 호평받았으며, 데트몰트 국립극장에서 오페라 <Zanetto>의 주역으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이후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풍부한 연기와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그녀는 오페라뿐만 아니라 오라토리오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다수의 오라토리오에서 솔리스트로 출연하여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고,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 그녀는 중앙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고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와 독일가곡 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국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 예술단체 육성,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국악 해외 진출 등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4월 17일(목) 오후 3시, 전통공연창작마루 강의실에서 일곱 번째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국악 진흥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전통예술인, 국립예술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과 함께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2025~2029)’의 수립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3. 6.~4. 24. 매주 목요일(변동 가능),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 먼저 문체부가 ‘제1차 국악진흥기본계획’의 추진 배경과 전반적 수립 방향을 설명하고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악방송이 기관별 국악진흥중장기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국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예술단체 육성, 악기,악보, 공연장 개발 연구, 국악문화산업 활성화, 국악 해외 진출 등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김상연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와 서인화 서울시 무형유산위원회 부위원장, 성기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유은선 국립창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다가오는 4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교수콰이어가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993년 12월에 창단된 한국교수콰이어는 전, 현직 음대 성악과 교수와 강사 등 중견 성악가들로 구성된 정통 클래식 합창단이다. 그동안 18회의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에서 개최하였고, 유니버시아드 동계올림픽 초청음악회, 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일본, 태국 등 해외 순외 초청연주와 수백회의 교회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국제적 교류와 국내서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교수콰이어 상임지휘자인 윤종일 지휘자와 다수의 합창단 및 전문반주자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소희, 다수의 오르간 반주자로 활동하는 오르가니스트 이정신, 친친탱고 밴드마스터와 웨스턴심표니오케스트라 전속작곡가로 활동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그리고 국내 유일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Lafuse Players Group가 함께한다. 공연의 1부는 Martín Palmeri의 Misa a Buenos Aires (a.k.a Misatango) 곡으로 연주회의 포문을 열며, 2부에는 고향의 봄, 세시봉 메들리, 가장 아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Non Finito(논 피니토). 의도적으로 작품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단순한 미완성이 아닌, 창작의 과정 자체를 작품의 일부로 포함하는 개념이다. 형태가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을 통해 역설로 창작의 과정에 대한 생생한 긴장감, 조형적 잠재성을 부여한다. 갤러리위 수지에서 열리는 최하나 초대전 'Non Finito'에서 완성과 미완성의 경계, 편안함과 불편함 사이의 갈등을 예술적 에너지로 활용한 젊은 작가의 실험적 탐구를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철학을 사랑한다. 삶에서 겪는 모든 감정과 물음, 그 사유의 과정이 바로 철학의 본질임을 믿고, 그 믿음을 통해 얻은 존재와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캔버스 위 한 장면에 응축한다. 눈을 가린 허무한 손짓은 허상에 갇힌 착각의 심연을 전하고, 타락 천사와 죄인들의 최후의 만찬은 신의 존재에 대한 모순의 굴레에 대해 질문한다. 짙은 파랑과 뉴트럴, 청록과 핑크의 강렬한 색상 조합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현실과 비현실이 교차하는 조형 흐름은 꿈속 같은 감정적 이질감과 동시에 환상적 몰입감을 형성한다. 작업은 디지털드로잉으로 시작된다. 디지털드로잉이라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 올해 한국에서 3국 전통 음악극, 3국 바둑 친선 경기, 청년 미술가 교류전 등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용호성 제1차관은 4월 14일(월)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시작을 축하한다.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열리는 ‘3국 문화교류의 해’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2024. 5. 27.)의 후속 조치로서, 제15차 한·중·일 문화 장관회의(2024. 9. 12.)에서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문화교류 협력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3국 전통문화 공연 펼쳐 이번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들의 개회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3국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발표, 단편 영상 상영, 3국의 전통문화 공연 등을 진행한다. ▴한국은 국립국악원 무용단·민속악단이 탈춤과 장구춤을, ▴일본은 아이누 무용과 다도 시연을, ▴중국은 경극과 노래,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각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공식 로고는 ‘문화로 공감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주제로 3국 미래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58th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Premio Paganini”, 이하 '파가니니 콩쿠르')의 지역 예선을 오는 16일 서초구 소재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초문화재단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이 올해 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첫 번째 문화예술 교류 협력이다. 1954년에 창설된 파가니니 콩쿠르는 제노바, 뉴욕, 베를린, 광저우,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예선을 진행해 온 국제적 권위의 바이올린 경연대회로, 올해 도쿄 대신 서울이 예선 도시로 새롭게 포함되었으며, 서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반포심산아트홀이 지역 예선 장소로 선정되었다. 강은경 서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파가니니 콩쿠르 서울 예선은 글로컬(glocal) 문화 교류와 예술 인재 발굴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서초문화재단이 향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클래식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가니니 콩쿠르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는 국제 음악 경연대회로,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거장 니콜로 파가니니의 이름을 따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클래식 거장들을 조명하는 ‘서리풀 마스터즈 시리즈’를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시리즈는 수십 년간 국내외 무대를 빛내온 거장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피아니스트 신수정,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가 출연하며, 각자의 독보적인 해석과 철학이 담긴 연주를 선보인다.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를 빛낸 거장들의 무대 피아니스트 신수정은 13세에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한 이후 70년 가까이 연주 활동을 이어온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한 후, 비엔나 국립 아카데미를 우등 졸업했으며, 런던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서울대 음악대학 최초의 여성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한국 아티스트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선도한 연주자다. 뉴욕 타임스로부터 "퍼스트 레이트 바이올리니스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세계 이용 현황 조사 결과’ 등 토대로 콘텐츠 해외 진출 정책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28일(금),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2025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이하 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3년부터 포럼을 통해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정책 제안 등을 계속 논의해 왔다. 올해 포럼은 총 3개 분과, ① 혁신 생태계 조성, ② 상생‧공정 환경 조성, ③ 투자 활성화 및 세계 도약으로 구성하고, 민간위원 29명이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해 논의를 이끌어 간다. 학계에서는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 등 방송영상산업 분야 주요 학회장이, 산업계에서는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공동대표 등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계 연구 흐름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5년에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상반기 첫 회차와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통해 포럼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