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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 카페기획단 제안행사 '우리가 관.여.한날' 성료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꿈누리카페, 변화의 시작을 말하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꿈누리카페는 지난 19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청소년 카페기획단 주관 프로그램 ‘우리가 관.여.한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카페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소통하며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꿈누리카페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4개 지점의 청소년 카페기획단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우리가 카페에 관.여.한날’은 ▲상반기 활동 경과보고 ▲지점별 제안 및 반영사항 공유 ▲관장과의 Talk · Talk 등으로 구성되어, 꿈누리카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획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반기 동안 수행한 카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을 직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정여원 오전점카페 청소년기획단 단원은 “기획단이 제안한 내용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카페 운영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창섭 꿈누리카페기획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기관장과 함께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꿈누리카페기획단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누리 카페기획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청소년 자치기구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각 지점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기획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