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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오는 22일 기획공연 개최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군민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K-Classic News 기자 |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얼씨구 좋다. 한바탕 놀아보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 연주곡, 민요, 대중·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연주로 국악의 멋과 흥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역 내 노년층을 초청해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에서는 다양한 국악관현악 악기와 함께 7곡의 흥겨운 국악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연무 ▲국악관현악과 민요 ▲톱 연주(톱에 첼로 활을 사용한 연주법) ▲대중 국악 연주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이경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총감독은 “이번 기획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연주곡들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은 지역 곳곳에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8일(목)에는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