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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쁘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학습 나눔의 장, 공연·전시·체험으로 꽃피운 평생학습의 축제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작지만, 알찬 축제 ‘쁘띠 페스티벌’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자들의 배움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자연스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평생학습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풍성한 학습 공유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특히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가 강화됐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들도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학습자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 무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손재주가 빛나는 전시 공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 눈길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쁘띠 페스티벌은 작지만 따뜻한, 시민과 학습자가 어우러져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 최초 지정 이후 10주년을 맞아, 오는 하반기에‘평생학습주간’을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평생학습 행사(평생학습박람회, 명사초청 특강, 포럼 등)들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