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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 손내미는 복지 함께 가는 부여 ”

 

K-Classic News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40여 개 복지기관·시설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손내미는 복지 함께 가는 부여’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내건 이날 박람회는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

 

표창 수상자는 다사랑병원 행정실장 장성인(부여군수 표창),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사무국장 조희균(부여군의회 의장 표창), 만수노인복지원 정상진(정진석 국회의원 표창), 푸르미어린이집 박정숙 원장(충청남도 도의장 표창) 등이다. 이어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 시상식에선 구룡면 유혜령(최우수상), 부여읍 심우권(우수상)에게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더욱 협력해서 상호 보완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