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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동심통(洞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

벽진면 수촌2리, 봉계3리 이동복지관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 벽진면은 10월 16일 수촌2리 재실에서 수촌2리, 봉계3리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한별 이동복지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한별 이동복지관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수촌2리, 봉계3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마음건강, 원예, 한지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 수료를 기념하는 자리로, 수촌2리, 봉계3리 부녀회 및 다양한 봉사단이 참여하여 이동카페와 네일아트, 참한별 사진관 운영, 쑥뜸 등 체험부스 운영과 이동밥차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 및 문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촌2리 여수연, 봉계3리 장홍진 이장은 “ 두달 동안 경로당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마지막에 두 마을이 모여 잔치까지 하니 너무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성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촌2리, 봉계3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웃으면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즐거운 성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