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진천군은 지난 14일 진천 산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앞 특설무대에서 ‘제1회 근로자 노래자랑’이 열렸다고 밝혔다.

 

진천 산수산업단지 기업체와 근로자 간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진천 산수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가 주최, 관리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산수산업단지 기업체들의 후원이 있었다.

 

첫 행사임에도 내외빈을 포함 약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예선에서 총 24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렇게 선발된 최종 16개 팀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 경제의 주축인 산업단지가 꾸준히 성장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매일 산업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신 근로자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