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정관 제4장 제11조 2항에 의거하여 제46차 정기총회에서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하였다. 제15대 이사장 선출은 임시이사회를 통해 선정된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무용학과 김형남 교수가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제15대 이사장 선거 선거관리위원장 홍미성(우석대학교 주임교수)은 “협회 정관에 따라 임기 1년 전인 2023년 2월 제46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전했으며, (사)한국현대무용협회 제14대 이사장인 이해준 이사장(한양대학교 ERICA 교수)은 “2023년 한 해 동안 협회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동하여 인수인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남 차기 이사장은 협회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현대무용협회 전국 지부 신설 및 활성화 추진 ▲사업별 특성화를 통한 영역 확대 및 사업 지원 고착화 ▲예술인 복지 방안 모색 ▲한국현대무용협회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 본부 협약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형남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4년간이다. 한편, 이해준 이사장 (한양대학교 E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의 주역 김수미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했다. 오늘(29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수미는 초연부터 참여한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아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며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앞, 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우리네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초연부터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작품에 참여하며 ‘국민 엄마’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김수미는 지난 28일 첫 공연을 마친 이번 시즌에도 여전한 연기력과 에너지로 관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가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 기간 작품의 무대에 올랐던 김수미의 필터없는 시원한 입담은 물론 오랜 관록에서 오는 짙은 위로가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대체불가한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이효리는 히메컷 헤어스타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만의 프렌치식 보헤미안 감성을 표현했다.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브랜드이기에 촬영 당일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장 스탭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착용한 쟈딕앤볼테르의 2023년 S/S 컬렉션은 에스닉한 무드의 드레스, 로맨틱한 러플 셔츠는 물론 스트릿 감성의 데님 재킷과 크롭 티셔츠, 데님 팬츠로 프렌치 시크를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보다 영하고 새롭게 풀어내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라이브로 알린 tvN 예능 ‘댄스 가수 유랑단’의 촬영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이효리의 더 많은 화보 이미지와 제품 정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협업하여 ‘KAFA 4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설립한 영화 전문 교육 기관으로, 1984년 개관하여 올해 개교 40번째 해를 맞이했다. 봉준호, 허진호, 장준환, 최동훈 등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을 비롯하여 700여 명의 영화 인재를 배출한 기관으로 유명하다. 올해 KAFA는 40주년을 기념하여 ‘KAFA Never Stop Moving!’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KAFA 40주년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은 장준환, 민규동, 김태용, 이옥섭 등 국내 감독들의 신인 시절 단편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 상영과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영화 산업 전반의 경향을 짚어보고자 한다”라고 의도를 밝혔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KAFA 40주년 특별전’은 그간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 기념, 특별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JEONJU Cinema Project: A film festival as a producer)’ 상영작 공개와 함께 기념 도서 발간, 컨퍼런스 개최를 예고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저예산 장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시작해 그간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3편에 제작 투자한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대안, 독립,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2000년에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영화 제작에 방점을 둔 단편영화 제작 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과 ‘숏!숏!숏!’의 정신을 장편영화로 이어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프로젝트의 지난 10년의 역사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특별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통해, 33편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중 초·중기 영화 10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1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최대 화제작 <노무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지난 10년간 영화 산업과 극장, 배우와 관객에게 존경과 애정을 보내온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가 오는 4월 20일 목요일부터 4월 23일 일요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상반기 국내외 세계적인 신작을 개봉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메모리아> 등을 상영하며 팬데믹 시기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며 상영작 내실을 더 단단히 했다. 작년 제75회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작인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슬픔의 삼각형>,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을 받은 예지 스콜리모프스키 감독의 <EO>,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차이코프스키의 아내>, 알랭 기로디 감독의 독특한 코미디 <노바디즈 히어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의 수상 이력을 지닌 미개봉작과 마리끌레르가 주목하는 한국영화 등 총 20여 편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기자 | 배우 한수연이 현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한수연과 재계약을 체결,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해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더킹’, 드라마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MBC ‘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tvN ‘악의 꽃’, ‘킬힐’ 등 장르와 배역을 넘나들며 연기파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KBS 드라마 ‘두뇌공조’에서 천재 기타리스트의 아내이자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기억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 정인영 역으로 특별 출연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드라마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tvN 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선 선과 악을 오가는 양면성 가득한 인물 홍유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한수연 배우와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시니어 모델이자 (재)국제모델협회 시니어 파트 서울 본사 이미진 조직위원장과 키즈 모델 김지연이 가슴 뭉클한 리마인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시니어 모델 이미진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느낌을 살렸고, 키즈 모델 김지연은 3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을 살렸다. 무엇보다 이 사진은 무보정 컷 이며 이미진의 군살 없는 바디 라인까지 주목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두 사람의 활약을 화보촬영 뿐만 아니라 신성훈 감독의 미국 영화 시장 데뷔작 ‘My Girl’s Choice’ 에 출연하기도 한다. 이미진은 자신의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를 통해 화보에 대해 설명했다 이미진은 ‘리마인드’ 화보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웨딩 리마인드는 너무 흔해서 어떤 소개로 할까 고민하다가 서로간의 미래와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느낌으로 화보 컨셉을 정했다. 촬영 하는 동안 지연이(키즈 모댈)를 보는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뭉클했다. 지금 제 나이 50이 넘었는데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몰>을 촬영 중인 배우 김혜준이 통통 튀는 개성을 한껏 발산한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공개했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커넥트>의 불사신 이랑, <구경이>의 살인마 케이 등 색다르고 남다른 역할을 소화해온 배우 김혜준의 또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배우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김혜준은 키치한 소품을 활용해 엉뚱하고 상큼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준은 <커넥트>의 불사신 ‘이랑’부터 <구경이>의 살인마 ‘케이’, <킹덤> 시리즈의 최종 빌런 ‘계비 조씨’, <미성년>의 아빠의 불륜을 알게 된 주리 등 힘있는 캐릭터를 맡아온 소감에 대해 “캐릭터 복이 많다”고 말하며 “모두 제가 노력해서 잡은 역할이라 뿌듯하다”고 답했다. 그는 신인 시절 무수히 오디션을 봤던 과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히기도 했다. “처음엔 계속 오디션에 떨어져서 한없이 작아졌어요.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저 붙여주세요’라는 태도가 아니라 ‘저 이런 사람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2년 만에 EP 앨범 <The Flag>를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의 몽환적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권진아는 그린 컬러의 니트 카디건과 스커트를 매치해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고요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이 시작되면 콘셉트에 딱 맞는 에티튜드를 선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촬영장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The Flag(더 플래그)’는 지난 2021년 2월에 발매한 EP ‘우리의 방식’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피지컬 앨범이다. 메인 프로듀서로 소개하는 두 번째 EP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다. ‘권진아식 응원’이라는 키워드로 앨범을 소개한 그녀에게 이번 작업의 출발선에 대해 물었다. “이 앨범은 무력감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지 않나. 특히 이번 앨범에는 염세적인 메시지를 담고 싶지 않았다. 나처럼 꿈꾸고,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