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가수 나비가 반려견들과 함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31일 펫 매거진 헤이마리(hey mari)는 나비와 그의 반려견 별이와 마리가 함께한 4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비는 애정 어린 손길로 반려견들과 교감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나비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반려견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비는 “강아지들과 예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다.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촬영이 쉽지 않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나비는 반려견들에 대해 “별이와 마리는 힘든 순간이든 기쁜 순간이든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이다. 늘 잘해주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나비는 그간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개엄마’로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SNS를 통해 애개육아(아기와 개를 함께 기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람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지난 3월 30일(목)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는 4월 27일(목) 개막을 앞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과 도전과 확장의 축제를 의미하는 포스터를 내세우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30일(목)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주, 서울에서 같은 날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 개막작은 전 세계 영화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장 피에르 다르덴(Jean-Pierre DARDENNE), 뤽 다르덴(Luc DARDENNE)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 Tori and Lokita>가 선정됐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다르덴 감독이 공식적으로 한국에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년 전에도 다르덴 감독을 초청하려고 했으나 팬데믹으로 결국 성사되지 않았는데, 올해 개막작으로 모시게 되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우범기 조직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문석, 문성경, 전진수 프로그래머, 박태준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무명 모델이였던 고희정이 데뷔3년 만에 ’한복모델‘ 하면 고희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고희정은 최근 자신이 좋아하는 한복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30일 뉴욕에서 개최된 ’샤인 온라인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트레일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희정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고희정, 한복을 말하다‘ 이며 4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희정은 한복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의 대한 아름다움과 한국의 한옥마을 등 관광지를 소개하고자는 취지로 제작됐는데 해외에서 벌써 반응이 떠오르고 있다. 고희정은 최근 신생 매니지먼트사 ’라이트컬처하우스‘ 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복모델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내면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재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고희정은 배우로서의 활동과 음반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앞 전에 고희정은 미국 영화 제작자로부터 ’한국인 엄마‘ 역 캐스팅까지 된 상황이다. 때문에 고희정의 성장 속도가 붙었고, 앞으로 글로벌한 한복모델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한국을 알리게 된다. 한편 고희정은 오는 5월2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제14회LA웹페스트‘ 에 참석을 위해 신성훈 감독과 이미진 조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비플레인 선크림과 주현영이 함께한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에 어울리는 그녀의 맑고 순수한 비주얼과 함께 새로운 선뮤즈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번 화보는 쉽고 즐거운 클린뷰티 브랜드 비플레인에서 주현영과 함께 새로운 선 제품 3가지 출시를 기념하며 진행되었다. 주현영은 최근 SNL <주기자>, <MZ 오피스>에서 활약을 보여주며, MZ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맑고 발랄한 매력은 비플레인의 새로운 선크림인 수분 선크림 '선뮤즈 톤업 & 코렉팅 선크림'과 '선뮤즈 모이스처 선크림'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매 다양한 콘셉트를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하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주현영과 비플레인의 환상궁합이 돋보이는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는 영상을 통해 우리가 사랑한 배우이자 아시아 최초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한국최초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월드스타 강수연이라는 이름이 가진 존재감을 각인시켜준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공식 트레일러는 총 11편 상영작의 영상들이 담겼다. ‘씨받이’(1986),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송어'(1999), '달빛 길어올리기'(2010), ‘주리’(2013), ‘정이’(2023) 속 시대를 관통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 강수연의 모습이 감탄과 반가움을 더한다. “나 강수연이야!”라는 강력한 대사 한 마디가 반세기 동안 40편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영화 역사로 살았던 고인을 기억하게 한다,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5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온라인 전시 '물과 같이'를 내년 3월 17일까지 미술관 누리집 내 온라인전시관에서 선보인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2021년 9월부터 미술관 누리집에 온라인전시관을 구현한 바 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에서는 무(無)를 추구한 구도자적 면모를 보인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및 회귀 시리즈 연작작품 21 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물은 모든 물질의 근원이면서도 그 성질은 도가가 지향한 무위(無爲)의 경지와 맞닿아있다. 무위란 인위적인 것으로 인한 혼란을 정화함으로써 본래의 자연스러움을 회복하는 행위다. 무위사상은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작업과 일맥상통하며 그 본질은 도가에서 주창한대로 무(無)이자, 그 표현행위로서 자신의 고뇌를 허(虛)로 되돌리며 궁극적인 평온함을 지향했다. 한편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물방울이란 언어로 무(無)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했던 김창열 화백의 구도자적 면모를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제주 바다'를 연작하고 있는 제주 출신의 서양화가 김용주 작가의 열 두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0일 월요일부터 4월 19일 수요일까지 한라일보사 1층에 위치한 갤러리 ED에서 열리며 종달리의 아침Ⅰ 등 김용주 작가의 작품 20 여점을 만나볼 수가 있다. 이번 김용주 개인전의 주제는 '아침에 만나는 바다'이다. 어린시절부터 제주 바다를 보고 자란 작가는 가만이 있어도 귓전에 바다 소리가 들리고 냄새가 느껴지고 색이 그려진다고 한다. 아침에는 이런 느낌들이 더 생생하게 다가와서 전시 주제를 정했다. 그가 표현하는 제주 바다는 강한 에너지를 풍기며 대기를 머금고 빛을 발산하면서 나타나는 순간적 장면이 주류를 이룬다. 그의 바다 그림은 점, 선, 획으로 이루어진 노동의 산물임에 틀림없지만 이의 기저에는 형태의 구속에서 벗어남으로써 예기치 않게 얻어진 것들이 많다. 형태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선택한 것이 붓 대신 손과 손가락이다. 거대한 횡폭으로 우리를 압도하는 <종달리의 아침Ⅰ>에서 자유로운 형태가 잘 드러나 있다. 이 작품에서 그는 검은 바위와 몽돌, 물결을 손과 손가락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세계최대의 공예박물관인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이하 V&A 박물관)이 4월 21일(금)에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 김민주를 초청하여 ‘패션 인 모션(Fashion in Motion)’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주영한국문화원 선승혜 원장은 “한국패션의 미래가 세계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V&A 박물관에서 한류 특별전과 함께 열리는 패션쇼로 한층 더 다양화한 한국미감을 선보이는데 가치가 있다. 최근 영국에서 한류와 함께 한국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김민주 디자이너가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새로운 한국미감으로 영국을 매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보람을 밝혔다. V&A 박물관이 기획하는 ‘패션 인 모션’은 패션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박물관이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여 년 간 알렉산더 멕퀸, 비비안 웨스트우드, 겐조 등 기라성 같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민주 디자이너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넷플릭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배우 안희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그룹 EXID 하니 겸 배우 안희연은 현재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 중으로 김영광, 이성경과 함께 복잡한 연애 관계 속 미묘한 심리를 표현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에 이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안희연. 그는 청초하면서도 도발적인 양가적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영상 인터뷰에서는 그의 근황과 <사랑이라 말해요> 촬영 비하인드 등 배우 안희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안희연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최문희, 김아영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4월호를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최문희는 3월 31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이나라’ 역을 맡았다. 촬영을 하는 동안 M16으로 실탄 사격까지 했다는 그는 “학생들이 총을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어색한 광경이잖아요. 학교에 학생, 선생님뿐만 아니라 군인도 머물러 있는데 그걸 보면서 감정이 미묘했어요. 울컥하기도 했고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문희는 아이돌 그룹 마이비, 보너스베이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배우가 된 지금 그는 “제 좌우명이자 장점이 '성실함'이거든요. 하지만 성실함은 하루아침에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이 아니잖아요. 오래도록 활동하면서 ‘저 친구는 참 성실하구나, 책임감 있는 배우구나’ 인정받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아영은 <SNL> ‘맑은 눈의 광인’을 통해 커리어의 이정표를 찾았다. 프로그램 속 등장하는 MZ세대에 대해 “어떤 아이인지 궁금할 것 같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들일 것 같아요. ‘에어팟을 끼고 저러네’라고 해서 사람을 첫인상만 보고 판단할 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