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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26개 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선정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제5차 예비문화도시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 문화 공유공간 ‘문화터’ 26곳을 최종 발표했다.


문화도시 홍성 조성을 위한 시민네트워크 활동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활용되는 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선정을 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올해 운영될 최종 26곳을 선정했다.


문화터는 기존 운영되던 16곳과 새롭게 선정된 10곳을 포함됐으며, 홍성의 11개 읍·면에서 (▲홍성읍 10개 ▲홍북읍(내포) 8개 ▲구항면 1개 ▲서부면 2개 ▲은하면 1개 ▲장곡면 1개 ▲홍동면 3개) 26개 단체가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도시 홍성은 ‘1133문화터 조성’을 목표로 21년부터 홍성군 11개 읍면에 3개 이상의 문화터를 조성,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유공간 조성 및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형 공유공간 ‘문화터’ 사업 모형을 제시하며 공유공간에 공연·전시 등 지역단체의 문화 프로그램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사업 홍보를 펼칠 장을 마련했다”라며, “‘문화터’지원사업으로 문화공동체가 확산되어 문화도시 홍성을 가꿔 나갈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