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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두드림(Dodream)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

‘나만의 색깔을 찾자’ 주제로 부천시장과 청소년이 소통·공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6일 도당어울마당에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및 부천미래교육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멘토 부천시장과 멘티 청소년의 두드림(Dodream)’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소년 40명이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는 ▲멘토 강연‘나만의 색깔을 찾자’ ▲궁금토크 ‘멘티가 묻고 멘토가 답하다’ ▲마술공연(김광중 마술사) ▲공감토크 ‘멘토, 멘티와의 공감과 소통’의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 조용익 시장은 이번 강연에 ▲넌 꿈이 뭐니? ▲꿈을 이룬 부천 출신 선배님 ▲웹툰작가 돼볼래? ▲꿈은 오늘도 ing ▲여러분 모두 스타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색깔을 찾고,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이 진정한 위너가 될 수 있다. 다르게 살아도, 조금 느려도 괜찮다. 진짜 좋아하는 걸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진 궁금 토크에서는 시장의 하루 일과, 보람과 힘든 점, 좋아하는 음식, 이상형 등 멘티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멘토 조용익 시장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만의 색깔로 꿈을 이룬 국내 1호 버스커 마술사 김광중의 마술공연은 시장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공감토크에서는 ▲청소년의 고민은? ▲청소년으로 산다는 건? ▲꼭 받고 싶은 선물은? 등 3가지를 주제로 친구, 가족, 진로, 경제 등 고민을 나누며 멘토 조용익 시장과 멘티 청소년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린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고민, 꿈, 진로 등 다양한 이야기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가 무척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부천시 청소년 모두가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는 마을 교육자원 발굴․운영, 우리마을체험, 마을교육 과정 운영 및 진로교육과 온라인 플랫폼인 부천교육 원클릭시스템 운영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