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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호천마을 “새싹삼 주민나눔 삼계탕데이“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 호천마을 주민공동체인 행복한 동행에서 20일 도시재생 리빙랩 주민공모사업으로 “새싹삼 주민나눔 삼계탕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범천동 호산경로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 미니농장에서 수확한 새싹삼을 재료로 활용했다.


새싹삼 주민나눔 삼계탕데이는 범천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주민공모사업은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비롯하여 총 3개 사업에 대해 13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3월~7월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여름이 오기 전 드시는 삼계탕 한 그릇이 따뜻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들의 몸보신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수고로움을 무릅쓰고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해 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