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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생활개선회, 임원 이·취임식 개최

제16대 유을자 회장 이임, 제17대 이준남 회장 취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ㆍ17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서는 ‘내 몸 살리는 맨발 걷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4년간 봉사하는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개선회로 잘 이끌어 온 유을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따뜻한 감사의 박수를, 앞으로 2년간 변화하는 생활개선회, 함께하는 생할개선회를 이끌 이준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힘찬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200여 명이 넘는 많은 회원과 내빈의 참석으로 자리가 더욱 빛났으며 생활개선회가 제창으로 64년 전통의 학습조직체로서의 뿌듯함과 회원으로서의 첫마음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17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준남 회장은 “설레임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여성농업인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과 더불어 소통하며 농업과 지역발전에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