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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임영웅 열혈 팬 임강호, 장민호도 인정한 임영웅과 닮은 점은?

 

K-Classic News 최태문 기자 |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탄생’이 ‘제 2의 임영웅’을 꿈꾸는 트로트 꿈나무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에서는 안방을 발칵 뒤집을 부캐(부캐릭터)로 차세대 보컬리스트 비즈, ‘제 2의 임영웅’ 임강호, 반전 매력의 소유자 YUHA(유하)가 찾아온다.


더불어 부캐의 비주얼을 완성시키는 ‘붐 테크놀로지’ 최대 수혜자가 탄생, 역대급으로 어려운 본캐(본캐릭터) 찾기가 시작된다.


먼저 비즈는 MZ세대의 대표주자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 스타 메이커들을 쥐락펴락한다. 스타 메이커들의 질문에 시크함을 유지하며 대답하던 비즈는 심지어 인터뷰 도중 “저 빨리 노래하면 안 될까요?”라며 빠른 진행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그러나 시종일관 심드렁한 리액션과 달리 비즈는 살면서 제일 기분 좋은 상태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붐엔터테인먼트 붐 대표의 기획력이 총동원된 임강호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인디 밴드 보컬 출신인 임강호는 임영웅을 보고 트로트에 빠져 트로트로 전향한 콘셉트로 임영웅 ‘찐팬’의 면모를 드러낸다.


임강호는 즉석에서 시작된 ‘찐팬 테스트’에 임하는 것은 물론 1라운드에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해 팬심과 가창력을 모두 뽐낸다.


임강호의 노래를 들은 트로트 선배 장민호는 임강호와 임영웅의 닮은 점을 이야기하며 칭찬했다고 해 임강호의 무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청순한 외모와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유하는 ‘붐 테크놀로지’의 완성형으로 본캐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선곡, 심상치 않은 내공이 느껴지는 유하의 무대에 본캐의 정체는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진다.


그런 가운데 정재형은 김연자와 민해경, 조갑경, 양수경 등 가요계 대선배들을 유하의 본캐로 추측했다고 해 과연 정재형의 촉이 맞을지, 유하의 정체는 누구일지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한편,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다. 14일 저녁 8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