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언론미디어총괄본부장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쌍방향 다자간 방송, 내 손 안의 스마트폰 방송국 '키키스타방송'이 K클래식 뉴스에 송출되고 난 직후 몇 시간이 되지 않아 실검 1위에 올랐다. 통상 인기 기사라 해도 4~5일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다.
무엇이 이토록 뜨거운 관심일까? 실제로 앱을 깔고 방송 실습을 해보면서 이런 놀라운 기술이 한국인에 의해 개발되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세계 최초의 개발 특허품이라고 한다.
필자가 아직은 초보 수순이지만, 이 방송을 활용하면 많은 문제들이 풀릴 것이란 콘텐츠 개발이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우선 소통이다. 지구촌 어디에서든 이 앱을 깔면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가입비 등 일체의 비용이 들지 않으니 부담이 전혀 없다.
만약 예를 들어 K클래식 회원이 100명이 가입했다고 하면 누구라도 자신의 연주나 창작을 발표할 수 있다. 공연을 앞두고 자기 공연을 홍보할 수 있고, 팬클럽을 구성할 수 있으니 관객 확보에 물꼬를 터게 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기존 콘서트 방식이 어떻게든 바뀔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이미 비대면에 어느 정도 훈련이 된 상황이 아닌가. 미래에 관심을 두는 것이 발전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기술이 변화를 주도 하는 세상이니까.
방송 패러다임 전환은 각자의 상상력과 콘텐츠에 달렸다
메인 화면에 뜬 수많은 방송체널에 나를 알릴 수 있다. 입장하는 순간 해당 방송진행자가 K클래식님~ 입장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트를 날려 준다. 그리고 여기에 문자로 참여할 수 있고 영상 참여도 가능하니 일석 3조가 아니라 5조를 넘는다.
지금껏 이같은 소통 방식과 홍보 툴을 보지 못했다. 하루 종일 이것을 가지고 놀면서 기술을 습득해야 겠다. 벌써 서울신포니에타 김영준 예술감독도 가입해서 인사를 나눴다. 노년에 이런 방송을 만나다니, 참으로 행운으로 개발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K클래식 100인 명예 지휘자들이 모두 앱을 깔고 저마다 자기 나라의 소식을 보내기 시작하면 이런 글로벌 방송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세계 어느 방송도 흉내 조차 할수 없는 것을 한국의 기술력이 해낸 것이니 자긍심이 뿌듯해 진다. 바로 이게 뉴 노멀(New Normal)이다. 더 가지고 놀면서 실습에 실습을 해보아야 겠다. 우선 이 기쁜 소식을 전해서 더 많은 사람과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을 체험해 보고 싶다. 이제 엄숙주의나 권위주의는 박물관 혹은 옛 고서가 될 것 같다. 어떤 격식도, 세대도, 사라지고 곧 등장할 AI 공주와 AI 왕자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가능성에 촉을 여는 영장류가 진화한다
그 옛날 나라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던졌고, 공주를 구하기 위해 전쟁을 치루어야 했던 세계사가 이제 메타버스와 함께 새로운 땅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방송 역시 필자가 정동 사무실에 있을 때 신체 건장한 스포츠맨 타입의 카메라 기자가 어께에 수십 킬로그람의 카메라를 들쳐 매고 와서는 고작 1분 멘트를 위해 땀을 흘려야 했던 시절, 그야말로 아! 옛날이여~ 30년 전이 되버렸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절대 알려 하지 않고, 머리 아파 하는 이와는 그 어떤 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라는 것은 잘 안다. 오죽했으면 '소를 물가로 끌고 갈수는 있으나 먹일 수는 없다'고 하지 않던가. 그러나 영장류로서 촉이 좋은 인간은 즉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 번개 모임을 마련한다. 자기 마시는 커피를 셀프로만 하면 끝이다. (효율적 학습을 위해 6명이내~!! ㅎㅎ)
역사는 항상 어둠을 뚦고 새벽별을 뒤로 하고 나서는 이에 의해 발전한다. 도전의 헛발질을 얼마나 했느냐가 생존의 뿌리와 직결된다. 키키스타 방송을 통해 음악가들이 생존할 생태계를 만들고 싶다. 나아가 세계의 축제 현장을 끌어 당기고 싶다. K 클래식의 꿈을 키키가 줌(Zoom)해주니 이 얼마나 기쁜가. 키키야 놀자!! 로고송이나 하나 만들어야 겠네~^^
멀티방송국 키키스타 앱 다운 설치 방법
1)플레이스토어에서 키키스타를 검색하여 설치하기
2)키키스타 열고 전체동의하고 계속하기
3)SNS계정 중 하나를 선택하고 [로그인]한다.
4)[로그인 한 후에] 클릭하여 [입력]을 누른다.
5)전화걸기와 위치 액세스에 [허용]을 누른다.
6)추천코드 넣기: 초대코드 입력에 6DH88H를 입력하고, [즉시 출석체크] 누른다.
※ 가입 및 기술문의 : 케이클래식 사무총장 김은정(010-3035-3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