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5일 백양사 쌍계루 일원에서 ‘산사 인문학 – 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연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산사 인문학 토크’로 시작한다. 임준성 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백학봉, 쌍계루를 소재로 한 시와 인물들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눈다. 이어지는 음악극 순서도 흥미롭다. 보부상과 스님이 무대에 올라 쌍계루에 얽힌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바리톤, 테너 두 명의 성악가가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에 맞춰 문인들의 삶을 노래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백양사 문화유산 전시, 족자 쓰기, 백학봉 ‘선캐처’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무료 참여 행사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단, 체험행사는 사전접수 50명, 현장접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접수는 사단법인 광주문화나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백양사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에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백양사 산사 인문학 – 모두의 자리, 쌍계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전시실 및 야외공연장에서 평생학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빛나는 시간, 꽃피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추진되며 ‘지혜의 축제’평생학습 전시회로 장애인 평생학습 전시와 조선 민화 걸작 책거리전에는 도슨트의 전시해설도 진행된다. ‘함께 빛나는 축제’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은 네줄하모니, 고전무용, 라인걸스, 실버난타단, 동래구 소녀시대 등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공동체 5팀의 공연이,‘배움으로 꽃피는 축제’ 평생학습 체험 부스는 텀블러 파우치, 페이퍼 플라워, 규방공예, RC카, 나무솟대 등 성인 학습자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12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구민이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신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트랜드를 반영한 더 다채로운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일 오후5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래구 4개 문화예술단체 합동 공연“2024. 동래구 봄날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청신함이 가득한 5월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음악회를 동래문화회관 일대 동래교육특구페스티벌과 함께 준비했다. 올해 첫 실내 열린 음악회를 시도하는 동래구는 친숙한 영화 음악 OST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즐기고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초대 가수 2팀은 트로트 퍼레이드로 동래 구민을 들썩이게 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500명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4개 예술단체와 특별무대, 초대가수들의 향연으로 소중한 분들과 문화예술의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뮤지컬‘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을 오는 11일 2회(11시, 14시)에 걸쳐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 매직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뮤지컬‘바다탐험대 옥토넛’을 개최하는 등 매년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연되는 어린이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전천당을 찾는 손님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고민을 전천당 홍자와 천옥원 카이와의 소원과자 대결을 통해 풀어가는 교훈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다. 관람료는 관내 5천원, 관외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신비한 과자들이 펼치는 판타지한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성군은 관내 3개 노인복지관(의성읍, 금성면, 안계면)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각 복지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용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했으며, 경로식당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과 후식을 대접하는 등 다채로운 효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매년 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가 은빛으로 물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해남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해남군 어린이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바탕으로 부모님을 정성으로 봉양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28명에 대해 표창패(장)가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 장한어버이 분야에는 △해남읍 김말례(여, 69세)씨, 효행자 분야는 △해남읍 조점인(남, 74세)씨, 송지면 김옥선(여, 63세)씨 △북평면 서춘희(여, 58세)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고령의 부모를 수십년간 정성으로 모시고, 자녀들을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군수 표창 장한어버이 분야로 해남읍 이해옥(80세), 이행심(70세) 부부 △삼산면 문종식(76세), 임창금(73세) 부부 △화산면 김명식(남, 61세)부부 △현산면 박삼택(82세), 전경애(80세)부부 △송지면 정동군(60세), 박영애(55세)부부△북평면
K-Classic News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문화 프로젝트 ‘뜬구름 교환소’를 운영할 공유문화 활동가 ‘뜬구르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5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뜬구름 교환소’는 ‘궁금한 것을 자연스럽게 묻고’, ‘자기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대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단순히 묻고 답하는 행위를 실험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공유자가 될 수 있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년 송내초등학교와 부인중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공공복지 영역까지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뜬구름 교환소’ 운영 장소 발굴 ▲‘뜬구름 교환소’ 현장 운영 및 실행 관리 ▲‘뜬구름 교환소’ 질문-대답 큐레이션 ▲공유문화 공론장 참여 및 지역 연계 활동 등이 있다. 재단은 ‘뜬구름 교환소’의 지향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여 문화교환의 순환 경제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뜬구르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관 24주년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이날 오전부터 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하며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영양 가득한 설렁탕 한 끼를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부천시 23개 어린이집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자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함께 열렸다. 조영훈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옥당중학교 정문에서 '마약 없는 건강한 영광 만들기' 등굣길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자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영광청년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약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마약류 등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불법 마약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마약·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면서 학생들이 경각심을 갖게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14시에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평택시 청소년 과학 페어’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과학기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축제’로 청소년들이 과학적 기량을 펼치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행사이다.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지역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교, 과학 중점 고등학교와 연계 추진해 과학 체험 및 홍보, VR 체험 등 부스 활동이 진행된다. 오현정 관장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 과학 페어로 다양한 문화 경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기반을 조성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체험 부스가 많이 준비됐으니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