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해孝 감사해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앞마당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신흥마을 독거노인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세종유치원 원아들이 재롱잔치와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오카리나 및 성악 공연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국제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25명은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직접 오지 못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50인분과 황사마스크를 개별 포장해 의정부1동에 전달했다. 조신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해 직접 오시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도 삼계탕과 함께 봉사자들의 온정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태조 이성계’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지역브랜드로 활용하자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9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전북특별자치도만의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역사문화자산 '태조 이성계'를 주목하자’'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은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역의 탁월한 역사문화자산인 '태조 이성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북지역과 태조 이성계의 연계성은 꾸준하게 연구됐는데 그 결과 전국에 있는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나 유물의 약 76%가 전북지역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질적으로도 전북지역의 태조 이성계 관련 역사문화자산의 약 41%가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 등록문화재와 전북자치도, 시군등록문화재 등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어 다른 지역 지정 비율 2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또한 산발적으로 분포된 다른 지역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과는 달리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태조 이성계 관련 문화자산을 보유하며 전북 정체성을 공유하는 분포 경향을 보여 전북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노인들을 위한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사상 계승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노인 40여 명과 이들을 보조할 주민자치회 위원 10명, 생활지도사 6명, 송산3동 직원 5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꽃차를 만들고 반려 식물을 심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센터 최순전 강사가 ▲꽃차 이론 강의 ▲꽃차(목련) 시음 ▲꽃차(메리골드) 만들기 체험을, 주민자치회 임오순 위원이 ▲반려식물 이론강의 ▲반려식물 식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가정의 달이지만 찾아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다”며, “오늘 이웃들과 소통하고 반려식물을 키우는 즐거움까지 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해 기쁘다”고 전했다. 김석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
K-Classic News 기자 | 서천군이 지난 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과 의원들이 어머님은혜 합창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특히 지역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사회와 가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어버이들의 삶의 더욱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5월 8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 나눔’ 행사를 통해 노인들에게 갈비탕 240인분과 카네이션 12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독거노인 120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보양음식을 전달했다. 이경자 회장은 “어버이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으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음악문화의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이 5월 12일 ‘제4회 버스킹 stage 280’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한 버스킹 stage 280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뮤지션들에게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호응 속에 59개 팀(183명)이 참가를 지원,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공연은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팀별로 30분씩 진행한다. 첫 번째 팀 ‘앙상블 UP(유피)’는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플롯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복(bok)’이 신나는 멜로디부터 잔잔한 위로의 선율까지 전하는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팀 재즈듀오 ‘어거스트’는 보컬 마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최도성의 따뜻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물한다. 마지막 무대는 첼로, 가야금, 피아노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퍼플벨’이 장식한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악과 클래식의 하
K-Classic News 기자 | 철원군 지역작가인 배병규 작가의 기획전 ‘스치는 풍경’이 5월 10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배병규 작가는 1969년 철원군에서 출생하였으며, 1996년 독일로 유학하여 회화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등 국내는 물론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는 ‘철원에 살면서 작가가 마주한 풍경’을 주제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의 어느 한 장면이 가슴에 박히면서 남긴 아찔한 느낌을 화폭에 담아 전달하는 배병규 작가의 화풍은, 유달리 특출나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기 보다는 작가가 직접 마주한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늑함을 이끌어 낸다. 이번 배병규작가 기획전시는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배병규 작가가 전시관에 상주하며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9일'진주 망진산 봉수대'를 도 기념물로 '양산 구불사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를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 기념물로 지정된'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중앙으로 연결되는 조선시대 봉수 직봉 5개 노선 중 동래 다대포 봉수에서 출발하여 서울 목멱산 봉수대로 연결되는 제2로 직봉의 간봉 9선에 포함된 봉수이다. 초기에는 사천 성황당 봉수의 신호를 받아 진주 광제산 봉수로 연결했으나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천 안점산 봉수에서 진주 광제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진주 망진산 봉수대'는 조선 초부터 운영되다가 공식적으로 봉수제도가 폐지되는 갑오개혁(1895년) 이후 폐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실체 규명을 위하여 진주시가 실시한 망진산 봉수대의 발굴조사 결과, 조선 중기를 기점으로 1차례 이상 수 · 개축되면서 시기를 달리하여 봉수대의 형태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연산군 10년(1504년) 봉수제가 혁파됐다가 임진왜란 이후 점차 복구됐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도 일치하는 등 당시 조선시대 봉수대 축
K-Classic News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달안초, 덕천초, 동안초, 만안초, 명학초 등 20개교 69학급을 찾아가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의 그림자극을 공연하고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자극 관람, 연극 만들기, 무대 발표 등 관람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고, 3교시(120분/3차시) 동안 정규 수업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블랙박스형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무대 조명이 만들어 낸 다양한 빛과 그림자, 배우들의 움직임과 악기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림자극은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창작그룹 ‘그림자공장’에서 전통연희와 결합해 제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공연 무대 제작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과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어버이날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함께 떡, 과일 등 간식도 함께 준비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찾아 살뜰히 챙겨주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