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8분을 모시고 지난 9일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과 협약을 맺고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케이크를 준비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희 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경로잔치에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들과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립지동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 힐링 문화사업단의 우쿨렐레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 후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 오찬, 어르신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안병도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하며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관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계양구청,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계양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아동행복 가이드북’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긍정양육과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포스터 전시도 추진됐다. ‘아동행복 가이드북’은 계양구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책자에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 부주의한 지도와 권리 존중 지도의 사례, 아동학대 정의 및 관련 법, 아동보호 사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아이들은 계양구 캐릭터 ‘신비’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계양구는 그동안 관내 대형마트 홍보, 인천버스 외부광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를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샌드아트, 인형 낚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바다엽서 꾸미기,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지역 대학인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관내 콘텐츠업체와 연계한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확장현실(XR)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XR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지역문화 캐릭터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캐릭터 등신대는 물고기 인형탈 등의 소품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화체험과 더불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직장인 밴드 ‘머피아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하여 창원아트그라운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기분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창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르 보야주 레코망쎄 서울(Le Voyage Recommence in 서울, 서울에서 다시 시작하는 여정)’이벤트에 이한영차문화원이 초청받았다. 이한영차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첫 차 상표를 제작한 이한영 선생의 백운옥판차 ‘모차(茅茶)’와 다산이 사랑한 ‘떡차’를 기반으로 까르띠에의 ‘Le Voyage Recommence 정신’을 결합한 특별한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까르띠에의 주요 행사인 Le Voyage Recommence는 고유한 스타일과 브랜드의 창조적인 영감을 탐색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다. 까르띠에는 이 행사를 통해 각 제품이 어떻게 까르띠에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하는지를 공개해오고 있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까르띠에 한국본사 측의 요청으로 이한영차문화원에서 VIP 고객들을 위한 선물로 백운옥판차를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제공될 스페셜 블렌딩 티도 함께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까르띠에의 강진차에 대한 주목은 강진차에 대한
K-Classic News 기자 | 강진군은 ‘폼生폼士 강진향교’의 ‘다산지성아카데미’와 ‘강향(강진향교)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과 30일, 강진향교에서 강진여중 1학년 재학생과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다산지성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금곡서당 훈장인 서상일 훈장의 ‘젊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30일 열린 ‘강향콘서트’는 반별 장기 자랑을 시작으로 악기연주와 노래, 춤, 연극 등으로 나누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후변화위기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무형문화유산 함동정월을 스토리텔링한 ‘천연 동정월수 만들기’, ‘도전! 분리배출 고수되기’, ‘면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댄스타임, 보자기 마술, 불 매지컬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 추가해 만족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2024년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리시 초중고교 솔리언 또래상담자 동아리 회원들의 모임이다. 회원들은 일정 훈련을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지지적 도움을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는 학교별 대표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또래상담 활동 콘텐츠를 활용해 자발적인 연합활동을 기획하고,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을 보다 활성화시키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합회 발대식은 갈매중학교, 토평중학교, 구리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 수택고등학교, 토평고등학교에서 51명의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의 역할과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 또래상담자 선서와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또래상담자들이 직접 작성한 ‘또래상담자가 된 동기’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n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예비 사서인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체계적인 동아리 시스템을 갖춘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가 기대되는 전시이다. 특히 개성 있는 아이디어와 특화콘텐츠에 대해 알기 쉬운 해석을 통해 기존의 큐레이션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동덕여대 ‘북덕 동아리’가 ▲‘방정환’ 카드 뉴스 제작 ▲‘어린이’포스터 제작 ▲방정환과 '어린이' 잡지 참여형 전시 ▲'깔깔 소학교' 어린이 글 공모 등을 준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깔깔 소학교'의 어린이 글 공모이다. 이것은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잡지 독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깔깔소학교 교장‘깔깔박사’라는 필명으로 어린이 글을 공모했던 것을 본떠 기획된 것이다. 현대판 깔깔소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 편의 글을 만화로 제작하여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5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만화랑 역사랑’을 진행한다. ‘만화랑 역사랑’은 창작 만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고구려의 역사를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만화와 고구려 유물 감상, 활쏘기, 삼족오 스크래치 등의 체험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감상할 만화는 고구려와 관련된 창작 만화인 '투구에 핀 들꽃(부제-고구려대장간마을 장수 이야기'이다.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체험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려 장수가 되어 활쏘기를 해보고, 고구려를 상징하는 삼족오 무늬를 스크래치 해보는 것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회만 진행되며, 체험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이다.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새마을문고 수택2동분회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어린이 120명에게 도서와 다과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수택2동분회가 주관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앞으로 분기별로 각 센터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 3명씩을 다독왕으로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4월 29일 교문1동 분회를 시작으로 구리시의 많은 어린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접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간의 순화 도서 배달 서비스도 같이 실시하고 있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 지부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은 물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