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예술가곡과 함께(예가함) 정덕기 작곡가 www.krsong.com/내 마음의 노래 정동기 대표 정애련의 가곡 의사랑 음사랑 doctorlovemusic 심우훈 임긍수 가곡사랑회 김재규 박범철가곡아카데미 엘컬쳐 임승환 우리가곡사랑회 손종열 회장 청산가곡 정채균 회장 작곡가 황덕식의 음악포럼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유열자 회장 한국예술가곡연주협회 강화자 회장 이현호의 해피성악아카데미 Bar.이현호, Sop.김미현 부부 운영 작곡가 정애련의 춘심아 신종호 광주전남우리가곡부르기 광주우리가곡부르기 황선욱 회장 대전충청가곡부르기(박상하의 음악살롱) Luce Chiara 성악클래스 노동근 작곡가 임채일의 아름다운 음악인 신영국 회장 아름다운 가곡사랑(아가랑) 문상준 이수인 가곡사랑카페 광주의사랑음악사랑 박진영 시사랑노래사랑 박대성 회장 부산가곡사랑모임 김영근 울산가곡사랑우덕상 소프라노 이미경 정종선 대한민국성악인협회(대성동) 문상준 JS오페라단 이재성 대표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정원 이경숙 울산우리가곡사랑방 이애리 심순보 작곡가 모임 한국예술가곡보존회 김재규 회장 가곡애인음악회 김호동 대표 부산예술가곡 Sop.조신미 루쩨 치에라 성악클
K-Classic News 기자 | 도립제주합창단이 다음달 2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도립제주합창단, 제11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주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Der Frühling '봄’을 주제로 2024년 도립제주합창단의 시작을 알린다. 첫 무대는 하이든의 사계 중 ‘Der Frühling, 봄’으로, 혹독한 겨울이 지나고 사랑스러운 봄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주 프라임 필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제주합창단이 노래한다. 이어 특별 출연한 소프라노 강정아가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봄을 알리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의 ‘봄의 소리 왈츠’와 오페레타 박쥐 중 웃음의 아리아라는 별명을 가진 ‘친애하는 나의 후작님...’을 노래할 예정이다. 남성합창으로는 정호승의 시에 김준범이 곡을 붙인 ‘산낙지를 위하여’와 탁계석 작사, 정덕기 작곡의 ‘된장’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는 남.여 혼성으로 ‘고향의 봄’ ‘봄이 오면’ ‘동무 생각’ 등을 노래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3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이금비 목사(이하 이 목사)의 고백을 담은 <소명서>가 2월 6일 멜론, 지니, 애플뮤직 등 스트리밍 플렛폼을 통해 출시된다. 음악가(성악)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던 이금비 목사는 15년 전,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았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의 종으로서 자신의 소명을 찾고자 기도했을 때, 그때 받은 소명을 토대로 <소명서>를 작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목사는 "나의 소명이 무엇인가 기도를 했을 때, 주께서 진리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이라고 하셨다”며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서 또 바울의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공의 안에서 갈급한 영혼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제자 삼으라는 소명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소명서>를 작곡, 작사하게 된 것은 2014년이었다고 이 목사는 밝혔다. 이어 이 목사는 "<소명서>를 작곡, 작사 한 후 10년이 지난 2024년, 믿음의 가수들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셔서 드디어 세상으로 발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명서>는 이 목사가 작곡, 작사하였으며, 가수 진가람과 함께 프로듀싱 했다. 편곡과 악기 연주는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고암 정병례 선생의 한국적 색체와 리듬감의 로고 국내 환경 보다 해외에서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란 예측 우리 것을 하는 국악단체는 많이 있지만, 우리 작곡가의 한국적인 작품을 하는 서양 앙상블은 거의 없어요. 서양 음악에 경도가 너무 심하게 기울어져 있다는 반증이죠. 때문에 아쉬운 사람이 샘 판다고 K 클래식이 나서는 겁니다. 이왕 시작한 것이라면 잘 해서 성과를 내야 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입장에서 연주 못지 않게 음원이나 동영상도 중요하지요. 그것을 전담할 앙상블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오래전부터 구상했던 실내악단 아리랑을 창안해 내는 것입니다. 대게의 우리 앙상블이 지엽적인 이름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 한계를 벗어나 세계적인 활동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아리랑 브랜드를 만들었거든요. 그러니까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네이밍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고, 공연할 장소와 투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국내 보다는 해외 연주가들이 외히려 우리 작품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측돤다. 국내에 올 경우 국악 등의 협연자를 붙여 주는 등의 인센티브도 개발하고 청중 동원, 스폰
K-Classic News 원종섭 문화심리학 기자 | 음악은 꿈과 같다 Music is Like a Dream "음악은 꿈과 같다. 내가 절대 들을 수 없는” 악성 베토벤 Beethoven “음악 없는 삶은 실수이다.” 폭발하는 정신 니체 Nietzsche 음악은 사람의 감정에 묘한 영향을 미친다. 기분을 조절하고, 마음을 달래주어 걱정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음악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 오늘 K-POP의 전 세계적 인기를 통해서 보면, 음악은 ‘함께 together’라는 인류의 가치를 견인한다 나라와 언어와 인종이 달라도 우리를 하나의 가치로 묶어주는 음악의 영향력은 아직도 살아있다. 오선지, 음표, 좋아하는 멜로디, 노래 제목, 피아노나 바이올린의 연주 모습과 같은 우리가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 image’는 대개 ‘소리 Sound’와 연관 된다 음악의 추억은 아마 풋풋한 10대의 소피 마르소가 시끄러운 파티장에서 이어폰으로 감미로운 주제가 ‘Reality’를 들으며 남자친구와 둘만의 교감 속에 사랑을 느끼는 영화 ‘라붐 La Boum’의 유명한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음악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소통 혹은 교감’이었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BONVOYAGE(본보야지)’ 활동을 마쳤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드림캐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함 가득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ello(헬로)와 Bye(바이)를 합쳐 ‘헬바이’라는 이름을 붙인 포인트 안무로 곡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하는가 하면, 모든 멤버가 빈틈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명불허전 ‘무대 맛집’으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드림캐쳐는 무대마다 색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내추럴함이 느껴지는 빈티지한 의상부터 계절감을 살린 시원한 마린룩, 시크함이 돋보이는 블랙 슈트, 파스텔 톤의 교복 등으로 한계 없는 소화력 역시 자랑한 이들의 비주얼은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BONVOYAGE’로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셔서 저희도 제일 행복하게 한 활동이었고, 드림캐쳐의 여행은 계속되니 앞으로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 세종 파크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얼마 남기지 않은 가운데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티켓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다.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3일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반나절 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종라인업으로, 첫날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래퍼 수퍼비를 비롯해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래원, SEFO, 어글리밤 등 힙합뮤지션들과 DASROO, 빅버스트 등 스트릿댄서가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에는 가수 십센치와 싱어송라이터 치즈, 소수빈, 오빠딸(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취향상점, 국악밴드 해량이 출연하며 어쿠스틱부터 힙합, EDM,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합류한다. 낮 시간대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페스티벌’도 열린다. 동화책 콘서트, 풍선아트, 마술공연, 버블쇼 등을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텐트가 설치된 캠핑존도 운영하여 야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
K-Classic News 손영미 기자 |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서함양과 육체적 건강까지 누리며 나를 알아가는 취미가 있을까? 현대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웰빙을 추구하는 경향으로, 은퇴 이후에 자신의 삶이 무엇보다 소중한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는 치열한 경쟁과 소모적인 노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해야 할 때다. 요즘 노래로 힐링하고 행복해지는 최고의 아카데미가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인생 !' 벨라 비타 성악 최고위과정이다. 벨라 비타 문화 예술원이 주관하는 성악 최고위 과정은 지난 2018년 3월 개교이래 1기를 시작으로 7기 졸업을 앞두고 있다. 공연은 오는 2022년 12월 13일 (화)오후 7시 '벨라비타 컨벤션'(서울 강남구 역삼동 680) 기업인, 방송인, 법조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CEO 들로 노래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들의 졸업 연주로 30여 명의 수료 연주가 이어진다. 이번 7기 과정은 지난 4월 5일에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총 24주 8개월 동안 진행됐다. 본 교육 과정은 기본 발성, 악보 읽기, 오케스트라와 기악의 이해, 오페라 감상법 등, 이론과 한국 가곡, 이태리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매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 제네바국제음악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등 다양한 콩쿠르 입상자 참여 - 오케스트라, 합창단, 솔리스트로 만나는 유관순 열사의 서사가 있는 음악회 - 예술감독 진솔ㆍ연주 코리안신포니에타, 서울유스콰이어 등 출연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총괄 기획 이상준, 이하 여로)의 <유관순 열사 탄생 12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그날의 함성 민족의 잔향이 되어!(이하 유관순 열사 창작 칸타타)>가 오는 12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하늘에서 개최된다.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솔리스트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젊은 작곡가 10명이 유관순을 주제로 공동 작곡한 창작 칸타타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창작 칸타타로 총 3부 2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라마의 극적 효과를 한층 더 표현하기 위해 독립운동가 천도교 대표 손병희, 유림 대표 김창숙, 저항 시인이자 불교의 승려였던 한용운과 가상의 일본인 순사 나까무라가 독창자로 등장한다. 어린 나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인터넷의 변화 속도가 어디까지인가? 종이 신문과 잡지 매체들이 힘겹게 생존 벼랑끝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눈 가운데 심각한 걱정들을 하고는 있지만 문제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데서 시류의 냉정함이 엿보인다. 27일 저녁,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영준 서울시립대명예교수, 서울신포니에타 예술감독은 자신이 인터넷 신문을 통해 클래식의 생활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는 종이 매체의 한계를 벗어난 오늘의 급격한 변화를 수용하는 것으로 리빙클래식(Living Classic)과 키키스스타(kikistar) 방송을 만들어 클래식이 기존 공연장에 머물지 않고 생활 깊숙하게 파고들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임윤찬 티켓 찾는다고 대중화 야냐! 일침 그는 오늘의 탁월한 기량의 연주가들이 배출되지만, 그리고 수백명이 넘는 세계 콩쿠르 1위 우승자가 있지만 인생을 연주하는 아티스트가 어디에 있느냐? 며 콩쿠르 기술에만 환호하고 감탄하는 냄비 세태에 안따가움을 느꼈다. 쇼팽의 녹턴도 모르는 분들이 조성진 티켓을 찾고, 평소 음악회 한 번 가지 않는 고위층이 임윤찬 티켓 구할 수 없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