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서초구가 AI 중심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고 있다면, K-Classic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과 클래식 음악의 융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K-Classic이 단순히 기존 클래식 음악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창작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초구와 K-Classic이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합니다. 1. 서초스마트시티와 K-Classic 협업 가능성 (1) AI와 클래식 음악의 융합 프로젝트 AI 작곡 및 편곡 시스템 개발: AI가 기존 클래식 음악을 분석해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하고, 연주자와 협업하는 프로젝트. AI와 협연하는 K-Classic 공연: AI가 오케스트라 지휘, 연주자 보조, 인터랙티브 음향 조정 등을 수행하는 실험적인 공연 기획. (2) AI 기반 클래식 음악 콘텐츠 제작 AI 프로듀싱 플랫폼 구축: AI를 활용해 기존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유통. AI 음악 큐레이션: 개인 맞춤형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제공 (감정 분석, 뇌파 연동, 상황별 음악 추천). AI 인터랙티브 공연: 관객의 감정과 반응을 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AI가 그려준 울산의 비전과 미래 혁신 울산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특히 박정희 대통령 시절 중공업 중심의 경제성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3년에 결성된 6223미래포럼이 지난 60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울산의 재도약과 비전을 모색하고 있다면, 이를 문화와 연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2030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K-Industry & K-Culture 융합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문화와 연계한 글로벌 프로젝트 방안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문화 콘텐츠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1) K-Industry & K-Culture 융합 플랫폼 구축 울산의 중공업과 제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AI 기술과 결합한 산업-문화 융합 프로젝트 추진. 예) 울산 산업 박물관 + 가상현실 체험관을 통해 한국의 산업 발전사를 세계에 홍보. (2) "글로벌 그린 산업 + 문화" 프로젝트 울산이 친환경 산업 및 재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박상후 KBS 국악관현악단 지휘자.김대성 작곡가.탁계석 비평가회장. 최우정 작곡가. 임효정 더무브 발행인.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실로 오래 전부터 쿼터제 도입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댜. 소수 의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쿼터제 논의를 보면서 상당히 성숙한 분위기가 되었고, 더 늦출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된 것 같다. 특히 창작자뿐만 아니라 연주자, 관객 관점에서도 쿼터가 도입이 돼야 우리 음악이 한 단계 더 나갈 수 있을 것이란데 의견이 일치한 것이다. 최우정 교수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갈수도 없고 ,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는 판단은 우리가 어떤 인식을 가지고 이를 펼쳐야 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지금은 기업 상품으로 말하자면 모방이나 수입에 의존하는 시대가 지났고 경쟁력이 자체 브랜드 상품이어야 한다는 것은 새삼 설명이 필요하지 않는 시장 논리다. 이게 예술 혹은 음악이다 보니까 시장 논리가 아닌체 나름대로 생존하고 있기에 다급함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이다. 공공 예산의 단체들에게서는 95%를 상회하는 것이 인건비여서 정착 오늘의 필요한 작품들을 하는데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역설적
K-Classic News 기자 | [핵심 추진 과제] □ 민생경제 회복 위한 문화 지원 확대 - ▴피해 관광사업자 대상 500억 원 특별융자 시행,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숙박할인권(100만 장), 근로자휴가지원(15만 명) □ 문화로 이루는 지역균형 발전 -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 확대, 4개 분야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박물관·미술관 등 권역별 문화시설 확대,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격 추진 □ 성장과 수출 견인하는 콘텐츠·관광·스포츠 육성 - ▴‘글로벌리그 펀드’ 신설(1,000억 원), 문화산업보증 개편(2,200억 원), ▴안전 여행 대책 마련, 방한 시장 조기 회복 마케팅 확대, ▴수출 중심형 스포츠산업 전략펀드 신설(100억 원) □ 새로운 미래 만들어 가는 문화 -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산업 미래전략’ 수립·발표, ▴창작자 보호, 인공지능 산업 상생 위한 「저작권법」 개정 및 「퍼블리시티권법」 제정 추진, ▴광복 80년, 한일 국교정상화 60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등 문화교류 협력 심화 □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우리 문화 - ▴한국문학 국제 확산 위한 번역대학원 대학 설립 추진, ▴한류산업 진흥 기
K-Classic News GS,Tak | 연주 테크닉 보다 콘텐츠 투자 시대로 변하고 있다 AI의 조종자는 크리에이티브죠. AI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아니다. 뛰어오는 것이 아니라 날아 오고 있다. 그것도 제비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것을 멀게 느끼는 것은 낡은 인식이다. 인식을 막는 것은 머릿속이 과거의 고정관념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쓸모 없는 것들을 휴지통에 버리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크리에이티브가 고갈되면 창의력으로 살아갈수 없다. 튼튼한 근육도 험한 3D 업종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의 병사도 AI개 대체 복무를 해줄 것이다. 아니 이미 전진을 뚫고 전투 중이다. 인공지능이 셀프 진화하는 속도를 어떻게 잴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AI와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 세대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암기력인가 ?계산인가? 통계인가? 과학인가? 바로 상상력,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AI를 조정할 수 있는 조종자가 나와야 한다. 머릿속을 상상의 울림으로, 상상의 변주 능력을 키워 나가면서 콘텐츠를 생산해 내야 한다. 머리를 굳지 않게, 말랑말랑하게, 촉촉하게, 뇌를 위해 창의의 밥을 먹어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좌로부터) 최영선 대표, 김주일 대표, 탁계석 회장, 송인호 발행인 관련기사: K클래식 공연 드림팀 떳다 협업의 중요성 인식하고 각자 능력 집중화한다 11일 오전 11시 중구 을지로 한 음식점에서 새로운 극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이 있었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 푸르지오 아트홀 김주일대표, 현대문화기획 최영선대표의 4인이다. 이들은 지난달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행을 통해 우리 극장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의 모습을 그려보자는데 합의했다. 무엇보다 극장이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기획을 통해 살아 숨쉬는 극장이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를 하면서 특히 창작을 이끌고 있는 K클래식이 낡은 레퍼토리에 안주하고 있는 클래식계의 만연한 인식과 레퍼토리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며, 이것이 한 영역의 개인 힘으로 변화를 할 수 없기에 각자 영역에서의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홍보 마케팅 등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관객 없는 실험성보다 상품성 개발에 주력해야 이들은 매월 두차례 만나 심도있는 토론과 시뮬레이션으로 아이템을 설정하고, 효율성과 생
K-Classic News GS, Tak | 아르헨티나 헤수스마리아 시와 문화경제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정키로 하고 실행 계획으로 한국어 학원 개설과 헤수스마리아 박물관에서 한국그림전시 및 공연 추진하기로 협의함 문화 앞세운 ESG 경영, 남미에서 상호 협력 추진 중 100% 문화 마인드를 가지고 시장 개척을 하려는 이가 나타났다. 알렉스 양이다. 그는 파라과이에서 8년을 살았다. 그가 K클래식 브랜드로 한국 중소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에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출발 단계여서 아직은 여력이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문화가 소통이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제 1호 후원 대상으로 남미 15개국을 하나로 묶은 라틴아메리카심포니(박종휘 예술감독)에 행사에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알렉스 양 대표는 무역교류를 통해 발생된 수익의 5%(상황에 따라 10%까지) 를 ESG 이념에 맞게 문화부흥(K-Classic)을 위한 예술활동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돕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활동을 하겠다고 한다. 올해 필자를 초청을 하였으나, 너무 먼 비행이라자신이 없어 못갔다. 내년 2월 15일엔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생 한번~ㅎ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발제자 서고우니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공공 공연장의 페스티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26일(화) 오후 4시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주요 학술 행사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인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서고우니 예술의 전당 공연예술본부장은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해, 공공 공연장 페스티벌의 가치와 목표, 파트너십의 필요성, 현행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음악 칼럼니스트 노승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대구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발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연혁 및 성과와 클래식 페스티벌을 위한 대구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발전을 위한 개선책과 파트너십 확장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발제 이후,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제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정책·후원센터장, 김소현 통영국제음악재단 예술사업본부장, 권은실 고령세계현페스티벌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 국민의힘 격차해소특위 정년연장과 연령차별 논의와 발맞춰 예술인 특수성을 반영한 처우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 국회 최수진 의원(국민의힘)은 국가기관 등이 예술인을 모집·채용할 때 합리적인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도록 법률로 명시하는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예술인 연령은 제한할 수 없는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 합창단의 지휘자들은 연령이라는 불합리한 조건을 이유로 그 기회를 제한받고 있다는 지적에 예술인 연령차별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합창단의 지휘자는 대부분 50대에 자리 잡아 60대에 음악적 성숙함이 시작된다는 점, 우리 사회가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 등에서 볼 때 “60세 이하”라는 연령제한 조건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않고 예술적 역량을 제대로 평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술은 나이를 불문하고 창의성과 기술로 평가를 받으며, 정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최근 국립·시립 합창단의 전문지휘자 응모 자격요건에 “60세 이하”를 적용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2013년 송 오브 아리랑(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 스페인밀레니엄 합창단 (지휘: 임재식) 한민족의 역동성으로 목마른 세계 시민들에게 신명을 선사하자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평화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지구촌 아리랑 디아스포라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유일한 분단국가의 뼈아픈 경험과 조상대대로부터 물려 받은 더불어 사는 홍익인간과 자연 생태에 대한 존중과 경외감에 그 원형을 찾아 현대적으로 해석한 향토 작품들과 공연을 통해 풍류와 신명의 대서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오늘의 K-Pop과 BTS를 태동시킨 위대한 한민족의 얼과 정신이 어디에서 나왔는가를 이제 기득권 세대가 답해야 할 차례가 왔습니다. 그 어마한 신명의 북소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우리만의 광복이 아니라 지구촌이 당면하고 있는 전쟁과 기후 위기에 공감을 끌어 내어 세계인의 페스티벌로 승화하려는 것입니다. 생전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께서 소때를 끌고 방북을 했던 돌파력처럼 우리가 지구촌을 끌어 안아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민족은 위기에 강합니다. 남북 이산 가족, IMF 때 금 모우기 운동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