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양재동 세계적인 MAP 종합건축설계 회사 지하 1층에 있는 에제르홀에 청중들로 가득하다 버스킹(Busking)은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예술 활동을 뜻하며, 전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기원은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광장에서 악사, 곡예사, 마술사 등이 대중을 위해 공연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이후 중세 유럽에서는 음유시인(Troubadour)과 방랑 예술가(Minstrel)들이 귀족이나 왕실 앞에서 연주하는 한편, 도시와 마을 광장에서 대중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근대 (16~19세기)인 산업혁명 이후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거리 공연은 더욱 활발해졌다. 특히 런던, 파리, 뉴욕 같은 대도시에서 거리 공연이 중요한 문화 요소가 되었고, 19세기에는 클래식 음악가들도 길거리에서 연주하곤 했습했다. 클래식이 궁중의 지원을 받던 것에서 귀족 형태가 사라지면서 가져온 당연한 결과다. 이는 20세기 이후 1960~70년대에는 포크송과 록 음악이 대중화되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거리 공연 문화는 더욱 활성화되었다. 1980년대 이후, 세계 주요 도시(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코
K-Classic News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벤처투자(대표 직무대행 신상한)와 함께 '2025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하고 약 6000억 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출자 규모는 약 3400억 원으로, 이를 통해 문화계정 5200억 원, 영화계정 796억 원 규모의 벤처투자조합을 조성해 콘텐츠 투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문화계정, 지식재산권·신기술·수출·콘텐츠 육성·콘텐츠 일반 등, 5개 분야의 펀드 조성 문체부는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3000억 원을 출자해 5200억 원 규모의 5개 분야 자펀드 결성을 목표한다. 지난해에 이어 'IP펀드(조성목표 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 '신기술펀드(조성목표 750억 원/정부 출자 450억 원)', '수출펀드(조성목표 1500억 원/정부 출자 900억 원)'를 조성해 콘텐츠 지식재산(IP) 확보와 신기술 융합, 세계 진출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이 성장동력을 구축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자금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K-Classic News 탁계석 K클래식 회장 | 3일 낮 1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6223미래포럼 신년인사회에서 포즈를 취한 회원들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온 조찬 모임 형태의 포럼들은 지식 담론의 생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포럼으로는 한국능률협회의 '최고경영자조찬회', 인간개발연구원의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삼성경제연구소의 'SERICEO 조찬세미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들은 경영자들에게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필자는 인간개발연구원의 장만기 회장님과도 가까워 이 때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조찬 모임의 전성 시절 프라자호텔, 코리아나호텔, 지금의 한국언론재단 등에서 그리고 수많은 포럼들이 문전성시를 이뤘고, 광화문 포럼은 작고하신 이종덕 예술의전당 사장 등 많은 명사들이 참여해 예술인들과 지성과 경영인들의 만남의 장이었지요. 매일 조간,석간 신문들은 병풍처럼 사진들을 동정란에 싣고 , 이것이 잘나가는 바로메타로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같은 열정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졌는데, 오늘! 이 풍전등화의 위기 벼랑끝에서 우리는 그 부활을 꿈꿉니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서초구가 AI 중심 스마트시티로 발전하고 있다면, K-Classic과의 협업을 통해 AI 기술과 클래식 음악의 융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K-Classic이 단순히 기존 클래식 음악을 계승하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창작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서초구와 K-Classic이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합니다. 1. 서초스마트시티와 K-Classic 협업 가능성 (1) AI와 클래식 음악의 융합 프로젝트 AI 작곡 및 편곡 시스템 개발: AI가 기존 클래식 음악을 분석해 새로운 스타일로 편곡하고, 연주자와 협업하는 프로젝트. AI와 협연하는 K-Classic 공연: AI가 오케스트라 지휘, 연주자 보조, 인터랙티브 음향 조정 등을 수행하는 실험적인 공연 기획. (2) AI 기반 클래식 음악 콘텐츠 제작 AI 프로듀싱 플랫폼 구축: AI를 활용해 기존 클래식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 유통. AI 음악 큐레이션: 개인 맞춤형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제공 (감정 분석, 뇌파 연동, 상황별 음악 추천). AI 인터랙티브 공연: 관객의 감정과 반응을 실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AI가 그려준 울산의 비전과 미래 혁신 울산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특히 박정희 대통령 시절 중공업 중심의 경제성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3년에 결성된 6223미래포럼이 지난 60년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울산의 재도약과 비전을 모색하고 있다면, 이를 문화와 연계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2030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K-Industry & K-Culture 융합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문화와 연계한 글로벌 프로젝트 방안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문화 콘텐츠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1) K-Industry & K-Culture 융합 플랫폼 구축 울산의 중공업과 제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메타버스, AI 기술과 결합한 산업-문화 융합 프로젝트 추진. 예) 울산 산업 박물관 + 가상현실 체험관을 통해 한국의 산업 발전사를 세계에 홍보. (2) "글로벌 그린 산업 + 문화" 프로젝트 울산이 친환경 산업 및 재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박상후 KBS 국악관현악단 지휘자.김대성 작곡가.탁계석 비평가회장. 최우정 작곡가. 임효정 더무브 발행인.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실로 오래 전부터 쿼터제 도입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댜. 소수 의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쿼터제 논의를 보면서 상당히 성숙한 분위기가 되었고, 더 늦출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된 것 같다. 특히 창작자뿐만 아니라 연주자, 관객 관점에서도 쿼터가 도입이 돼야 우리 음악이 한 단계 더 나갈 수 있을 것이란데 의견이 일치한 것이다. 최우정 교수는 더 이상 앞으로 나갈수도 없고 ,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는 판단은 우리가 어떤 인식을 가지고 이를 펼쳐야 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지금은 기업 상품으로 말하자면 모방이나 수입에 의존하는 시대가 지났고 경쟁력이 자체 브랜드 상품이어야 한다는 것은 새삼 설명이 필요하지 않는 시장 논리다. 이게 예술 혹은 음악이다 보니까 시장 논리가 아닌체 나름대로 생존하고 있기에 다급함을 덜 느끼게 되는 것이다. 공공 예산의 단체들에게서는 95%를 상회하는 것이 인건비여서 정착 오늘의 필요한 작품들을 하는데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역설적
K-Classic News 기자 | [핵심 추진 과제] □ 민생경제 회복 위한 문화 지원 확대 - ▴피해 관광사업자 대상 500억 원 특별융자 시행,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숙박할인권(100만 장), 근로자휴가지원(15만 명) □ 문화로 이루는 지역균형 발전 -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 확대, 4개 분야 국립청년예술단 신설, ▴박물관·미술관 등 권역별 문화시설 확대,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격 추진 □ 성장과 수출 견인하는 콘텐츠·관광·스포츠 육성 - ▴‘글로벌리그 펀드’ 신설(1,000억 원), 문화산업보증 개편(2,200억 원), ▴안전 여행 대책 마련, 방한 시장 조기 회복 마케팅 확대, ▴수출 중심형 스포츠산업 전략펀드 신설(100억 원) □ 새로운 미래 만들어 가는 문화 - ▴‘인공지능(AI) 시대 콘텐츠산업 미래전략’ 수립·발표, ▴창작자 보호, 인공지능 산업 상생 위한 「저작권법」 개정 및 「퍼블리시티권법」 제정 추진, ▴광복 80년, 한일 국교정상화 60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등 문화교류 협력 심화 □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우리 문화 - ▴한국문학 국제 확산 위한 번역대학원 대학 설립 추진, ▴한류산업 진흥 기
K-Classic News GS,Tak | 연주 테크닉 보다 콘텐츠 투자 시대로 변하고 있다 AI의 조종자는 크리에이티브죠. AI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아니다. 뛰어오는 것이 아니라 날아 오고 있다. 그것도 제비보다 더 빠르게, 우리의 일상뿐만 아니라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것을 멀게 느끼는 것은 낡은 인식이다. 인식을 막는 것은 머릿속이 과거의 고정관념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쓸모 없는 것들을 휴지통에 버리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크리에이티브가 고갈되면 창의력으로 살아갈수 없다. 튼튼한 근육도 험한 3D 업종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의 병사도 AI개 대체 복무를 해줄 것이다. 아니 이미 전진을 뚫고 전투 중이다. 인공지능이 셀프 진화하는 속도를 어떻게 잴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AI와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 세대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암기력인가 ?계산인가? 통계인가? 과학인가? 바로 상상력, 크리에이티브를 가지고 AI를 조정할 수 있는 조종자가 나와야 한다. 머릿속을 상상의 울림으로, 상상의 변주 능력을 키워 나가면서 콘텐츠를 생산해 내야 한다. 머리를 굳지 않게, 말랑말랑하게, 촉촉하게, 뇌를 위해 창의의 밥을 먹어야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좌로부터) 최영선 대표, 김주일 대표, 탁계석 회장, 송인호 발행인 관련기사: K클래식 공연 드림팀 떳다 협업의 중요성 인식하고 각자 능력 집중화한다 11일 오전 11시 중구 을지로 한 음식점에서 새로운 극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이 있었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 푸르지오 아트홀 김주일대표, 현대문화기획 최영선대표의 4인이다. 이들은 지난달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행을 통해 우리 극장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의 모습을 그려보자는데 합의했다. 무엇보다 극장이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기획을 통해 살아 숨쉬는 극장이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를 하면서 특히 창작을 이끌고 있는 K클래식이 낡은 레퍼토리에 안주하고 있는 클래식계의 만연한 인식과 레퍼토리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며, 이것이 한 영역의 개인 힘으로 변화를 할 수 없기에 각자 영역에서의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 홍보 마케팅 등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관객 없는 실험성보다 상품성 개발에 주력해야 이들은 매월 두차례 만나 심도있는 토론과 시뮬레이션으로 아이템을 설정하고, 효율성과 생
K-Classic News GS, Tak | 아르헨티나 헤수스마리아 시와 문화경제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협정키로 하고 실행 계획으로 한국어 학원 개설과 헤수스마리아 박물관에서 한국그림전시 및 공연 추진하기로 협의함 문화 앞세운 ESG 경영, 남미에서 상호 협력 추진 중 100% 문화 마인드를 가지고 시장 개척을 하려는 이가 나타났다. 알렉스 양이다. 그는 파라과이에서 8년을 살았다. 그가 K클래식 브랜드로 한국 중소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에 투자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은 출발 단계여서 아직은 여력이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 문화가 소통이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제 1호 후원 대상으로 남미 15개국을 하나로 묶은 라틴아메리카심포니(박종휘 예술감독)에 행사에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알렉스 양 대표는 무역교류를 통해 발생된 수익의 5%(상황에 따라 10%까지) 를 ESG 이념에 맞게 문화부흥(K-Classic)을 위한 예술활동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돕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활동을 하겠다고 한다. 올해 필자를 초청을 하였으나, 너무 먼 비행이라자신이 없어 못갔다. 내년 2월 15일엔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생 한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