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총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에서는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신들의 바람과 문제의식을 직접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포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기 위한 상시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15일 자치회관 운영분과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 ‘정성담고 고추장담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성담고 고추장담고’는 우리 먹거리의 기본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는 과정을 통해 ‘정성’을 담아내고, 전통의 맛과 가치를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의 중요성을 일상속에서 체험하고, 세대를 초월해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1회차(성인부 60명), 오후 1시 2회차(가족부 23팀)로 나누어 총 83팀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가족부 프로그램에는 학부모와 어린이, 조부모와 손자·손녀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고추장 담그기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쌓는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전통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수년째 자원봉사 경험이 풍부한 주민강사 이경희 씨가 맡아, 이날도 쉽고 체계적인 설명과 직접 시범을 통해 참가자들이 처음 도전하는 고추장 만들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b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도봉구 방학3동이 지역 내 발달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오감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오감 체험 나들이'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섯 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나들이는 인천월미바다열차~송월동 동화마을~선녀바위해수욕장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월미바다열차를 탄 발달장애인들은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도시 전경을 감상했다. 이어 송월동 동화마을에서는 동화 속 세계를 옮겨 놓은 듯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거리를 걸으며 풍경을 만끽했다. 끝으로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는 맨발로 백사장을 걷고 바닷물에 발을 담그는 등 피부로 느끼는 촉각 체험을 했다. 이번 나들이를 주관한 방학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봉구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체는 발달장애인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배달하는 등 장애인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봉구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부스를 맡아 운영하기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24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팔봉산 감자축제는 팔봉면 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기관, 사회단체가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난 2002년 시작돼 국내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 첫날인 21일 비가 왔음에도, 22일까지 이틀간 3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난해 2억 8천여만 원 대비 5천여만 원이 증가한 3억 3천여만 원의 감자가 판매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농특산물 즉석 경매 등이 병행됐다. 가마솥 찐 감자와 버터 감자 시식 행사와 함께 팔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가 판매한 감자활용 요리는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황금 감자 찾기, 물고기 잡기, 감자 이색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을 받았다. 장관희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가 별다른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참석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안동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안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자리해, 청소년들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애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MICE산업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백신 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변화와 투자 여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바이오(헴프)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SK플라즈마 및 ㈜두일이 안동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신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대상 투자․산단 입주 컨설팅과 함께 안동 관광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투자뿐 아니라 안동의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전달됐다.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시의회 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개나리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국화부 4개 부로 나뉘며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테니스는 전신 운동으로 심폐지구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라켓 스포츠 특유의 전략성과 집중력 향상 효과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상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대회를 마치시길 바란다.”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심신 단련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영웅들과 유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100세를 넘긴 두 분의 노병이 직접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는 고령화되어가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생활 속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 수당의 인상, 보국수훈자 지원금 신설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책이다. 이날 기념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던 청년들이 자유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라며, “전쟁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땅을 ‘더 큰 원주’, ‘더 강력한 원주’로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펜 대신 총을 잡는 젊은이가
K-Classic News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