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개소 1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도전과 가능성을 공유하는 특별한 무대를 연다. 청춘곳간은 오는 13일 기념행사 ‘2025 성장 스토리지’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 이번 행사는 ‘성장’을 키워드로 ▲가치성장 ▲나의 성장 ▲함께 성장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3부로 꾸며진다. 1부 ‘가치성장’에서는 의류 순환 파티 ‘21% 파티’, 2부 ‘나의 성장’에서는 번아웃 극복 경험으로 ‘좋아하는 일로 성장하기’를 전할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와 글로벌 기업 경험과 자아 성장 여정으로 ‘일상에서 시작되는 성장’을 전할 밑미 손하빈 대표가 청년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3부 ‘함께 성장’은 청춘곳간 옥상에서 열리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토크쇼로,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년들과 직접 만나 일상과 고민을 나누며 ‘광명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존 ▲
K-Classic News 기자 | 권선청소년청년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7일 14:00부터 17:00까지『2025.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추석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13세 초등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 10팀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놀이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추석과 관련된 전통문화 교육을 받고, 가족 대항 전통놀이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성과를 낸 가족에게 소정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9월 10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립박달도서관은 안양시 초등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9회 독후감상화 대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박달도서관이 선정한 도서를 읽고, 책에서 받은 감동과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 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거인의 침묵 ▲나무야 나무야 ▲시선 너머 ▲황금 가면 마술사의 비밀 등 부문별 3권(총 6권)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정 도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해당 분야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명, 부문별 최우수(1명), 우수(2명)까지 총 7명에게 안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주고 싶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의 참여는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작품 제출은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10월 31일까지
K-Classic News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시민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할 클래식 발레의 정수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인형’은 오는 11월 7일과 8일 팔공홀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문예회관 누리집 및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40,000원이며, 문예회관 회원, 이월드 83타워 이용객, 문예회관 기획공연 관람자(적용기간: 2024.1.1. ~ 2025.10.25.)등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하는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지는 소녀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환상적인 모험을 펼쳐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섬세한 안무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손꼽힌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겨울 대표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오후 1시 직동공원 분수광장(정보도서관 뒤편)에서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관련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미취학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당일 대회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후위기,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습관 등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제18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그림을 그리고 퀴즈를 푸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환경을 배우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생활 속 작은 습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3회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서는 풍물공연, 악기 연주, 댄스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는 지역 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돼 행사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
K-Classic News 기자 |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이 오늘(9일) 종합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종합예고 영상에서는 은수(이영애 분)의 "어디 하늘에서 돈 가방 같은 거 안 떨어지냐"라는 신세 한탄으로 시작한다.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평범한 소망은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안긴다. 시한부를 판정받은 남편의 치료비와 무너져가는 가정을 위해 극단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던 은수는 "난 뭐든 해. 우리 가족 위해서라면"이라며 하루아침에 금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다. 동시에 인기만점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이 반전을 선사, 은수와의 위태로운 동업을 예고한다. 여기에 "그날 약 가지고 온 놈, 그놈만 알면 돼"라며 클럽 메두사에 들이닥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에이스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집요한 수사가 교차, 베일에 싸인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약 9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개최 기간이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일 평균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해 관광객 집중 효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어와 꽃게를 활용한 맨손 전어 잡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으며, 고른 날씨와 안정적인 전어 공급으로 지역 음식점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서천 맥문동 축제와의 연계 효과도 눈에 띄었다. 맥문동 축제를 찾은 관광객 다수가 전어·꽃게 축제장을 함께 방문하면서 지역 축제 간 동반상승효과가 나타났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도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김기웅 군
K-Classic News 기자 | 서천군은 9월 8일 마서면 송석리에 위치한 반공오열사 묘역에서 제75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를 개최하고,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오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모제는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지회장 김종문) 주관으로 열렸으며, 유가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361부대 장병들의 조총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종교의식, 추모사와 추념사, 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반공오열사 추모제는 한국전쟁 당시 서천 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맞서 항거하다 희생된 장항농업중학교 5학년 재학생 양태순, 임상덕, 김달식, 최승상, 신윤식 등 5인의 애국청년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다. 서천군은 이들의 애국충정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반공오열사의 자유를 향한 불굴의 정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계승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로 후대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회는 9월 5일 2025년 재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주요 의제를 결정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공론장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을 나누었으며, 사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총 4개의 마을 의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된 ▲한 여름밤의 영화공원 그리고 느티울 브루어리 ▲아침을 깨우는 건강체조 교실 ▲함께하는 AI, 가까워지는 디지털 세상 3개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관내 중·고등학생 11명이 모여 차후 제안할 마을 의제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주민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재궁동 주민총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필요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