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우리밀 체험휴양센터에서 우동권역 주민 23명을 대상으로‘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폰 활용 역량을 높여 우동권역의 소중한 마을 문화를 기록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됐으며, 스마트폰 기본 조작 및 설정 관리부터 일상생활에 유용한 앱 설치와 활용법,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공유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생활 속 소통과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특히, 교육 과정 중 권역 밴드를 개설·운영하여 마을 간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의 소통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디지털 소통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능숙하게 활용하며, 디지털 세상과 한층 가까워지는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린(LYn)이 오랜 시간 이어온 브랜드 공연 'HOME'을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의 2025 단
K-Classic News 기자 | 에픽하이(EPIK HIGH)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연말 공연계를 또 한 번 뒤흔들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2025 EPIK HIGH CONCERT'는 지난 14일 오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5 EPIK HIGH CONCERT'는 연말 공연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에픽하이의 세 번째 연속 핸드볼경기장 단독 콘서트다. 매년 치밀한 연출과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웰메이드 공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에픽하이는 이번 무대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한층 확장한다. 특히 유머와 개성, 그리고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구성으로 다시 한 번 '연말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의 단독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팬들의 '연례행사'로 불릴 만큼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싸이, 박재범, 십센치 등 초호화 게스트가 참여했던 공연 역시 감성 힙합과 관록이 빛나는 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공연의 신'이라는 수식어를 재확인시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
K-Classic News 기자 | KBS가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를 선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27일 (월) 첫 방송 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남성들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세상에 없던 ‘연프’, 연상연하의 리얼 로맨스를 함께 지켜볼 MC로는 한혜진X황우슬혜X장우영X수빈이 발탁됐다. 모델 한혜진은 숨은 러브라인도 캐치해내며 연애 고수의 면모를 보일 예정. ‘누난 내게 여자야’를 통해 MC로 데뷔하는 배우 황우슬혜 또한 연상녀들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활기를 더한다. ‘아이돌 연하남즈’ 장우영X수빈 또한 시선을 끈다. 2PM 장우영은 연프 마니아다운 ‘연프 분석가’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기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은 “연애는 잘 모르지만, 10살 많은 누나가 있어서 누나들의 마음은 잘 안다”고 자부해 기대를 모은다. 어디서
K-Classic News 기자 |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구미가 다시 한 번 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올해 푸드페스티벌은 구미(龜尾)를 9味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특색 있는 9가지 먹거리 테마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구미식품대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구미먹거리장터’, 구미밀가리로 만든 갓구운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송정맛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와 치킨의 조합인 ‘구미당김치맥존’, 그리고 지난해 최고 인기 콘텐츠였던 ‘삼겹굽굽존’등, 구미의 미식을 총망라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모은 ‘어린이 먹거리존’, 선산주조와 산동막걸리 등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향토막걸리존’, 관내 음식점 50개가 직접 참가하는 ‘로컬맛집존’,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시아미식존’까지 다양한 ‘먹텐츠’가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 특히 먹방계의 대세로 꼽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직
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구청에서 ‘2025년 서울시 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와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한 ‘2025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 11점을 구민에게 공개해 옥외광고물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모두 창작 모형 광고물로, 180센티미터(㎝) 이내 크기의 입체 설치물이다. 공간 효율성과 관람 동선을 고려해 본관 1층 부동산정보과 복도와 신관 2층 엘리베이터 앞에 분산 배치된다. 구는 전시가 민원인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동선과 구조물을 조율해 설치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구로구 오감디자인 박성우 대표가 출품한 ‘달빛샘(부제: 달빛 머문 찻잔)’이 금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작품은 전통과 현대 감성을 조화롭게 표현해 ‘달빛이 찻잔에 내려앉은 밤’이라는 시적 이미지를 광고 디자인에 녹여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돌돌말이 김밥’, ‘청사초롱’, ‘동해수’ 등 창의적이고 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4일, 남구 열린대학 프로그램 특강으로 ‘비르투오조 앙상블초청’ 음악회를 열어 10월의 계절감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며, 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르투오조 앙상블’은 피아노, 현악기, 클라리넷, 성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10월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가곡 등을 선보였다. 공연은 섬세한 해석과 풍부한 감성으로 가을의 정취를 표현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함께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력과 성숙한 관람 태도로 음악에 몰입했으며, 연주자들은 “관객의 집중력과 예술적 공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열린대학은 배움과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앞으로도 주민의 감성을 채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한 공감과 휴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13일 통합문화이용권 사업(문화누리카드)과 연계한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주택관리공단은 향후 △문화소외지역(임대단지)·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문화 향유권 신장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협력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주택관리공단 김영일 지사장은“제주 내 12개 공공임대 주택단지(총 4,536세대)의 입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지역 내 문화복지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약체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재단 김석윤 이사장은 “임대주택단지 입주민 등 문화소외지역 거주자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며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부의 국정과제인‘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연계해 문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
K-Classic News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감귤 판타지아'를 11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오감(五感)을 결합해 감귤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고 감귤이 지닌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공예가 김현성 ▲도예가 양형석 ▲색채조향사 물씬(김진보) ▲사운드스케이프 더사운드벙커(이용원)로 설치 작품 3점 및 체험 콘텐츠 7종을 선보인다. 김현성 작가는 감귤꽃과 나뭇가지, 잎사귀를 소재로 감귤나무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앙형석 작가는 감귤의 형태와 질감을 담은 도자 작품을 통해 촉각으로 감귤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진보 조향사는 감귤꽃을 바탕으로 한 ‘기억 시리즈’향수 3종을 조향하고, 향을 맡아볼 수 있는 향기 체험존과 향기 스탬프존을 운영한다. 더사운드벙커는 감귤과 관련된 다양한 사운드스케이프를 주제별로 제작하여 소리를 통해 감귤을 경험하는 감각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요리 체험 ‘감귤 미각전’이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의 자연을 품은 특별한 음악축제 '제1회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돌문화공원 돌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돌문화공원에서 첫선을 보이는 재즈 페스티벌은 '제주의 돌과 별'이라는 주제로 야간까지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깊이 있는 재즈의 향연을 위해 국내 재즈를 대표하는‘웅산밴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데이먼 브라운’, JTBC 싱어게인2 우승자‘김기태’를 비롯해 잔잔, 시크릿코드, 그렉밴드, 에피소드, 블로꾸 뺄라지다, 카이노스 어린이 뮤지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 재즈를 만나다’ 청소년 재즈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미래 재즈 인재 발굴에도 나선다. 사전 영상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실력을 겨루며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친환경 체험존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