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한‘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 이름 그대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막퍼레이드와 공연은 23일 오후 5시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 200여 명이 증기기관차와 어울리는 추억의 패션으로 “출동! 곡성 귀염뽀짝 어벤져스”퍼레이드를 펼치며, 퍼레이드가 끝난 후 “곡성도깨비헌터스”개막 축하 뮤지컬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연들을 매일 준비되어 있다. ▲23일 인기 애니메이션 OST 커버 콘서트 ▲24일 ‘EBS 이벤져스’ ▲25일에는 ‘캐치! 티니핑’과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 ▲26일 ‘헬로카봇’과 ‘피터래빗’이 공연된다. 아울러, 매일 중앙무대에서는 매직 벌룬 콘서트가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K-Classic News 기자 | BTS RM이 사랑한 화가 '한국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아내인 '성화(聖畵)의 거장' 정미연 화백과의 온기 가득한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자 '천재 화가' 박대성의 드라마보다 극적인 인생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4살 때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오롯이 독학으로 미술계 정상에 오른 그는 '한국화의 신화', '한 팔의 기적'으로 불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대성은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BTS RM이 사랑한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RM은 미국과 경주, 서울 등지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를 여러 차례 직접 찾아 관람하며 '박대성 작품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대성의 아내이자 '성화(聖畵)의 거장'으로 불리는 정미연 화백이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예술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과 '부부 화백'의 일상을 공개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도를 기다리며’ 속 동운일보 차장 박서준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아 JTBC와 재회를 예고한 상황.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부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서준 표 이경도 캐릭터가 기대되는 가운데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 이경도의 퇴근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 이경도의 퇴근 현장이 담겨 있다. 살짝 풀린 넥타이가 이경도 캐릭터의 어른미(美)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슈를 확인하는 이경도의 눈빛에는 일상의 권태로움이 서려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15회 한백회 회원전 '가을소리 빛과 먹'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11일 박물관에서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백회는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평생교육원 내 수묵회 전문 모임으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백회 소속 작가 14명과 초대작가 10명이 참여해 수묵화와 한국화 등 다양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의 무료 대관사업을 통한 연계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이 지역 대학 및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화와 수묵의 독창적 화풍은 한국인의 정서가 스며 있는 우리 문화의 근간”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K-컬처의 뿌리가 우리 문화예술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천 왕중왕전 유소년 축구대회’를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일본의 정상급 유소년팀인 ‘가시마엔틀러스(U-11, U-12팀)’에서 60여 명이 참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40여 명의 선수단이 제천을 찾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외 교류형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U-12를 중심으로 연령별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망주들이 왕중왕의 영예를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제천시의 우수한 축구 기반 시설인 제천시축구센터와 봉양축구센터를 중심으로 경기가 치러져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모두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이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주민들에게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북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자리로 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가을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사회적경제가 일상과 멀리 있지 않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약 4,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행사인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가을 오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북구는 “상생과 연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돌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주민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직접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는 또한 “선선한 가을 오후에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성북구의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이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국내 개최지 공모에 여수가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행사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도의원, 여수시의원 등과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탄소중립실천연대, 동서포럼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여수시의 기후주간 국내 개최지 최종 선정 쾌거를 함께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성공 다짐 결의문 낭독, 도립국악단, 넷제로-탄소중립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올 연말 예정인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개최국 결정에서 대한민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국가 유치 확정 후 행사 개최에 대비해 실용성과 품격을 갖춘 회의장, 의미와 내실 있는 연계 행사 프로그램, 편리하고 안전한 숙박·교통 등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6년 유엔기후변화협약
K-Classic News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 복합문화축제 ‘나나랜드’를 개최한다. 14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산업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복합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과거 잠사 공장이었던 나빌레라문화센터의 공간적 의미를 되새기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개방형 문화축제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유롭게 즐기는 참여형 문화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한 ‘나나랜드’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북토크, 플리마켓, 공예체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음악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축제는 ‘나나스테이지’, ‘나나스토어’, ‘나나액티비티’, ‘나나톡’ 등 4개 테마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나스테이지’에서는 대학로 연극 ‘그날, 덕수궁’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나나스토어’에서는 플리마켓과 공예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
K-Classic News 기자 | ▶호남 최대의 미술시장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全관에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 주관, 광주은행 후원으로 열리는 올해 아트광주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아시아 중심 아트페어로 도약하기 위한 또다른 출발을 알린다. 올해부터 ‘광주국제아트페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행사명을 연도를 제외한 ‘아트광주’로 확장, 장기적 비전과 국제적 정체성을 담았다. 11개국 94개 갤러리 참여, 중추적인 미술작품 유통 플랫폼 ▶ 올해 본 행사에는 총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105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광주지역 갤러리가 45곳으로 크게 늘어나 아트광주가 지역 작가와 갤러리의 성장 기반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국적으로 미술시장이 불황인 상황에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선화랑, 아트웍스파리서울, 갤러리 그림손, 키다리 갤러리 등 국내 대표적인 갤러리 및 일본·프랑스·인도·방글
K-Classic News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총 4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2023년 국내 초연 당시 연극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본 공연은 단 하나의 지역 투어 도시로 부산이 선택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을 제외하고 지역 공연이 확정된 유일한 도시인 만큼,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 문의가 잇따르며 전국 연극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창작의 슬럼프에 빠진 젊은 작가 셰익스피어가 한 여인을 만나 예술적 영감을 되찾고,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탄생시키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사랑과 예술, 운명이 교차하는 낭만극으로, 시대를 초월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를 감동시킨 낭만극, 한국 관객과 만나다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후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도 호평받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고전의 우아함과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