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 생일잔치와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주민 참여형 나눔 활동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통기타, 가곡, 라인댄스, 한국무용 4개 프로그램 수강생 38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간단한 소통과 기념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의 공연이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공연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 복지 현장과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칠공예(옻칠을 이용한 공예)는 아시아에만 존재했던 것이 아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에서 발전해 온 칠공예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한 강연이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울공예박물관은 2월 2일 오후 2시 박물관 교육동 강당에서 특별강연 '유럽의 칠공예 – 독일 베스트팔렌 리페 주립 예술 문화역사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독일에서 37년간 거주하며 아시아와 유럽 칠공예 전시를 다수 기획해 온 전(前) 뮌스터 칠공예 박물관 큐레이터 정순심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순심 큐레이터는 1989년 독일 뮌스터 종합대학교에 입학해 동 대학에서 중국학 분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뮌스터 칠공예 박물관 특별전 《한국의 칠공예-미학의 완성》을 시작으로 다수의 칠공예 전시를 기획·참여했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발간 도서 『한눈에 보는 옻칠』 영문판 감수 등 칠공예 전문가로서 국내외를 오가며 한국과 유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독일 최대 규모의 칠공예 컬렉션을 보유한 베스트팔렌 주립 예술·문화역사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예술의전당은 올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026년 기획공연 시즌을 맞아 대형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창작 뮤지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츠를 고르게 구성해 관객층의 폭을 넓힌다. 2026년 시즌의 시작은 최근 열린 천안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홍석원 지휘 아래 첼리스트 문태국이 웅장한 무대로 알렸으며, 이후 △3월, 화이트데이 콘서트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리투아니아 체임버오케스트라 with 첼리스트 홍진호 △4월, 스프링콘서트 ‘고잉홈프로젝트 with 피아니스트 손열음’ △5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6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데뷔 10주년 리사이틀 ‘The Journey Begins’·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with 지휘 홍석원이 이어진다. 하반기에는 △8월, 김준수 주연의 창극 ‘살로메’ △9월, 개관기념공연 ‘국립합창단 – 카르미나 부라나’·‘국립오페라단 오페라 – 피가로의 결혼’ △10월, 2026 파크콘서트·회원음악회 ‘손민수 피아노 리사이틀’ △1
K-Classic News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달리는 섬박람회 홍보관 ‘다섬이 트럭’을 운영한다. ‘다섬이 트럭’은 전국 각지의 대규모 축제 등 행사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홍보 플랫폼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의미와 비전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트럭 외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와 로고로 꾸몄으며, 내부는 섬박람회 홍보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현장 여건에 따라 리플릿 배포,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는 섬박람회 D-200일 기념하여 여수 주요 거점을 시작으로 3월 부산국제보트쇼, 4월 고양국제꽃박람회, 10월 순천만갈대축제 등 전국 주요 행사에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다섬이 트럭을 통해 전국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섬박람회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고 적집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전통과 공동체의 힘으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제주 대표 전통문화축제‘탐라국 입춘굿’이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도내 일원에서 ‘날 베롱 땅 움짝, 봄이 들썩’을 주제로 한 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병오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가 도민 및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병오년 탐라국 입춘굿은 입춘맞이,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 등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입춘을 맞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춘경문굿’이 제주도청과 제주도의회 등 도내 주요 관공서, 교통 관문인 제주공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민속오일시장과 서귀포올레시장 등에서 진행됐다. 지역의 액운을 없애고 한 해 무사안녕을 비는 새봄맞이 마을거리굿도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후 제주시 관덕정 일원에서는 풍농을 기원하는 세경제와 모의 농경의례를 재현한 낭쉐몰이, 항아리를 깨뜨려 액운을 보내고 복을 기원하는 사리살성 의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최대 도시공원인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 공원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에서 제기됐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적 기념사업 추진이나 자연경관, 역사·문화유산 보전 등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공원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중앙근린공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월30일 오후 서구문화센터에서 ‘광주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가도시공원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와 서구, 양부남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시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발제를 맡은 안승홍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은 고령화, 고독사,
K-Classic News 기자 | 담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예후)는 오는 2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59일간 다미담예술구 문화전시관(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한국 무형문화유산 사기 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초대전 ‘담연(潭然)’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주제 ‘담연’은 ‘담(潭)’이 깊이를 품은 연못을, ‘연(然)’이 그럴 듯한 본연의 모습을 뜻해, 고운 결이 머무는 곳, 즉 자연과 사람의 마음이 조화롭게 머무는 공간을 상징한다. 작가는 흙의 온기 속에 담긴 자연의 숨결과 인간의 정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도자예술을 통해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전시회에서는 제주 화산송이 흙으로 제작된 도자기 1,500여 점이 전시된다. 제주의 흙으로 빚은 작품들은 담양의 자연과 어우러지며 깊이 있는 색감과 형태미로 예술의 본질과 철학을 표현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개막 행사는 오는 2월 7일 오후 3시, 다미담예술구 문화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다문화가정에 기부해 도자기를 통한 예술적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회 구례300리 벚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0리 벚꽃길 따라 즐거운 봄 소풍’을 주제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구례 서시천체육공원, 문척면 사성암 주차장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례 300리 벚꽃축제’는 구례 전역의 강과 마을, 산과 들을 따라 길처럼 이어지는 벚꽃 경관을 하나의 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구례군의 대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길을 중심으로 한 스탬프투어, 벚꽃캠프닉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 행사로 벚꽃 멍때리기대회, 연날리기 체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30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 300리 벚꽃길은 전국 최장길이의 벚꽃길인 만큼 벚꽃길 테마를 잘 살리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하여 구례군을 대표할 랜드마크 및 축제로 발돋움시킬 계
K-Classic News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이 2026년 입주작가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그 첫 시작으로 해움 3기 입주작가 강현아의 개인전 《그림자 산책》을 ‘해움’에서 먼저 선보인다. 강현아 작가는 밤의 일산호수공원이 가진 독특한 풍경에 주목하며, 그 안에서 조용히 재구조화되는 사물들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낮의 활기 뒤에 가려진 미세한 빛과 어둠, 그 틈에서 생겨나는 그림자들이 공원의 풍경을 다시 짜맞추는 순간을 관찰하며, 작가는 도시의 또 다른 리듬을 드러내고자 했다. 일산호수공원 내 ‘해움’의 윈도우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조명 아래 미세하게 흔들리는 나뭇가지의 움직임 등, 평소 공원에서 당연시하지 못했던 사물의 속도를 마주하며 보이지 않던 존재들이 형태를 갖추는 찰나의 순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야외에서 감상하는 윈도우갤러리의 장점에 따라, 일산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실제 빛의 흐름과 작품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편, 예술창작공간 ‘해움’은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
K-Classic News 기자 | 지난해 12월 23일 개막한 서울공예박물관의 금기숙 기증특별전'Dancing, Dreaming, Enlightening'이 개막 4주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박물관 개관 이래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박물관은 뜨거운 호응과 기간 연장 요청에 힘입어 전시를 1주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 연장에 따라 당초 3월 15일까지였던 전시가 3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개막 직후부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단기간 내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입소문을 타고 최근 관람객 수가 더 급격히 증가해 일일 최대 18,730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시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는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람 후기와 추천이 빠르게 확산된 점이 꼽힌다. ‘2026년 꼭 봐야 할 전시’로 언급되며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관람객 유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SNS상에서는 “압도적인 아름다움”, “